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언필요해요__실업자국비무료교육받아보신분??---댓글꼭부탁드려요~~

실업자(94포차) 조회수 : 967
작성일 : 2008-10-25 06:19:12
34세 주부입니다

재취업을 원하는데

지방4년대졸이고 중소기업에 비서로9년근무하다 결혼후 퇴사하였어요

애기하나있는데 돌쟁이구요..친정엄마에게 맡기려구요...어쩔수없네요...먹고살려니...ㅠ.ㅠ

제가 거의 가장이기때문에 일을해야하는데 마땅치가않아요..

국비무료교육을 알아봤는데요...

추려보니까

간호조무사....(이거 나이들어서도 할수있을거같아서요..)

전산회계실무...(제가 경리쪽일은 대충만알고 실무는 거의안해봐서 잘모르거든요..이것도 주부취업이될까요?)

패션패턴연구...(아..이건...취업은잘모르곘고...제가 한번 배워보고싶었던 거에요..옷만드는거 해보고싶었는데..
                       근데...취업엔 별도움안되겠지요?)

제과제빵 또는 한식조리사...(역시..관심도있고 취미도있는데...이것역시 취업이 가능할런지..)


대학교 무역학과나왔지만..졸업후 바로 아엠에프터지고..취업겨우해서 먹고살았는데..
결혼하고 아기낳고....또 어려운시기를 맞았네요..
남편은 실직중이고..재취업어려워보이구요..당장 먹구살아야하는데...
모아둔돈은 빚잔치하고 없네요...


82분들...조언을 구합니다..
위의 4가지중...아시는내용있으시거나...해보신일이라거나..정보좀 부탁드려요!!!!!!!!!!!!!!!꼭이요!!!!!!!!!!

검색며칠째 해봐도 광고만 나오고..실질적 도움이 안되네요
새벽내내 검색하고나니 이시간이네요...해뜹니다...ㅎㅎ
내일이라도 등록해야하거든요...11월개강이라서....

IP : 115.88.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08.10.25 6:33 AM (125.181.xxx.154)

    간호조무사 하면 나이가 있어 병원간호원은 힘들지만 노인전문병원같은곳에 취직가능할겁니다.근데 나이 들면 못하곘지요.

    아님 미용하면 금방많은돈은 못벌어도 장기적으로 나이들어도 미장원 직접차려서 할수 있고...가장 실생활에 필요한건 2가지 인거 같습니다.

  • 2. 지나가다
    '08.10.25 6:48 AM (122.36.xxx.216)

    전산회계실무,웹디자인 등 알아보세요.
    취업 100% 보장하던데...

  • 3. 아는사람이
    '08.10.25 7:27 AM (61.33.xxx.30)

    님하고 분야는 다르지만 자동차 정비인가 배웠는데요 ,
    무료교육은 맞는데 100% 취업은 아니더라구요
    그냥 동네 카센타 에서 일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과제빵 한식 요리사는 한번 학원에 알아보셔요
    거기 학원들중에 나라에서 수업료 얼마정도 보조해주는게 있나봐요 .
    그래서 직장인들을 위해서 야간에 많이 배우신다네요 .

  • 4. 원글님 글은
    '08.10.25 8:21 AM (121.145.xxx.173)

    올릴때 마다 계속 봐 왔습니다. 그리 어려워졌나 봅니다. ㅠ ㅠ
    위로 드릴께요. 경기가 너무 안좋다 보니 정말 해 볼만한 일이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저도 여가선용으로 뭔가 해볼려고 알아봤는데요. 어떤일이나 현재 20대 아이들도 취직을 못하는 형편이라 30-40대는 참 취업하기가 어렵습니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면 취직을 하긴 하겠지만 수입이 좀 적어요. 회계쪽도 아줌마를 원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니 작은 사무실,택배회사,등 월수 백만원이하 많아도 120정도 알바는 정말 노력해도 60-70만원 이상 받기 어렵고요
    제 생각은 차라리 보육사 자격증을 따서 어린이집을 좀 다니다 어린이집을 차리는건 어떠세요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융자도 해주고 선생님 급료도 나라에서 일부분 지급되고 애들 한명당 정부지원금이 상당액수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을 나오셨으니 1년정도 교육 받으시면 자격증 받으실수 있고요 어린이집에서 일단 근무를 시작하셔서 (자격증 없으면 월급 작습니다)
    사이버로 수업 받으시면 될것 같고요. 한번 알아보시고 기운내세요.

  • 5. 제과제빵
    '08.10.25 10:03 AM (118.216.xxx.143)

    취미로 하실거면 몰라도 취업은 암담합니다.저도 국비훈련받고 취직해볼려고 했는데
    유부녀는 면접도 안받아주더라구요.
    같이 배우고 취업나갔던 남자애들도 너무 힘들다고 다 떨어져나가고
    1년이 지난지금 제대로 버티는 사람은 2명정도.
    기술직들은 초기에 월급이 엄청 짜구요,일은 정말 밑바닥 허드렛일부터 해야하고그래요.

  • 6. 전산세무회계도
    '08.10.25 11:17 AM (118.34.xxx.161)

    취업 안됩니다.젊은 아가씨들 많이 뽑죠.

  • 7. 지역이 어디신지요?
    '08.10.25 12:01 PM (122.34.xxx.61)

    지금 당장 배워서 당장 취직하려면 어려움이 있을수 있읍니다.
    아시다시피 기업이든 가정이든 긴축에 들어갔고, 곧 대규모의 구조조정으로 대량의 실직난이
    발행할테니깐요,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순 없잖아요.
    노무현 정권에는 실업자 구제를 위한 예산을 많이 짰고, 그런 프로그램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명박정권에서는,, 말안해도 아시죠?
    지원혜택이 점점 줄어가고 있고, 갈수록 세수가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정부보조를 장담할수 없는 현실이 코앞에 와있습니다.
    저라면, 올해 넘기지 않고 정부보조를 반이라도 해줄때 뭐든 힘닫는대로 열심히 배워 자격증을 따놓으시라고 조언드립니다. 힘내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기회는 꼭 올거라 믿습니다, 답글을 길게 남길수 없으니 더 자세히 궁금하시면 쪽지를 주세요.
    님의 어려운 상황 글을 보며 읽고 있고, 많은 82님들이 마음으로 지지하고 있으니 꼭 이겨내실겁니다,,홧팅^^

  • 8. 한식.
    '08.10.25 3:30 PM (218.150.xxx.99)

    일단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뭔가를 배워서 나중에 내 기술로 먹고 살건지
    아님 나이먹어도 계속 취업을 하실건지를................

    나이먹어서 취업하기란 힘이 들겠지요. 그나마 제가 추천하고 싶은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입니다.

    제생각엔 말씀하신거중에 그나마 한식조리사 를 배우시라고 하고싶네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도 50인이상 되면 조리사를 채용해야되고
    구내식당이나. 요양원.등에도 필요합니다.
    그나마 아줌마들을 채용하는게 조리사 인것 같아요.

    전 10년전에 한식조리사 국비로 배웠어요.

  • 9. ```
    '08.10.25 6:45 PM (221.143.xxx.112)

    간호조무사로 일하다 산후조리원에서 일할수 있지 않나요?
    방문해보면 원장이 전직 간호사 출신이면 꼭 자랑겸 말하거든요.
    원장이나 운영은 쉽지 않을테고 취업은 가능할거 같아요.

  • 10. 상담
    '08.10.25 8:19 PM (121.165.xxx.35)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입니다. http://www.jobcenter.go.kr/
    해당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면 상담만 쫙 해주는 공무원(?)들이 있어요.
    직접 방문이나, 전화상담 해보세요.
    제 생각엔 간호 조무사 좋을것 같은데..1년이면 공부끝나니, 30대 초반이실텐데 취업 잘되고,
    또 병원일은 제시간에 딱딱 끝나니 일이 깔끔할것 같아요.
    개인 병원에선 아가씨들 잘 그만둬서 아줌마 좋아해요.
    인정받으면 그만두지말라고 급여를 더 올려주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643 [펌]일본인들의 지금 정서네요.. 9 흠... 2008/10/25 1,620
243642 울 동네에 미 쇠고기 전문점이 생겼어요. 8 어째요.. 2008/10/25 631
243641 예금자보호한도 6 금융인 2008/10/25 1,051
243640 전세계약금은 얼마나 내나요 2 궁금 2008/10/25 663
243639 독일어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무슨 뜻 2008/10/25 341
243638 친정,.. 9 .. 2008/10/25 1,158
243637 감말랭이 말리는데 곰팡이가 감말랭이 2008/10/25 377
243636 먹다남은 김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4 눅눅.. 2008/10/25 715
243635 같은 옷이 2만원이나 차이가 나네요 6 2008/10/25 1,501
243634 급)오늘 전세계약하는데 등기부등본 좀 이상해서요...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26 이사 2008/10/25 1,855
243633 7 2008/10/25 974
243632 제발 그만좀 하세요... 44 나도 지쳐요.. 2008/10/25 7,742
243631 [봉하일기16] "봉하오리쌀 당첨됐어요~" 신미희(전 국내언론비서관실 행정관) 3 차카게살자 2008/10/25 755
243630 <펌>이뻐 죽겠습니다. 4 잘하고있네~.. 2008/10/25 1,000
243629 2금융기관 불안 부산저축은행에 관한 8 궁금 2008/10/25 1,015
243628 소다에 대해서요 4 질문 2008/10/25 681
243627 이 불황에 할로윈 질문인데요 8 ㅜㅜ 2008/10/25 536
243626 만기된보험..답좀주세요 2 무식아짐 2008/10/25 344
243625 서울에 지금 단풍 든 곳 있나요? 3 외출 2008/10/25 464
243624 건강원을 애용하지 않았던 나.. 1 *^^* 2008/10/25 630
243623 외국인은 한국기업상태를 정부보다 더 많이 안다 2008/10/25 383
243622 거참, 충격적이군 아라리 2008/10/25 847
243621 양촌리 사고친거 아시죠? 19 양촌리 2008/10/25 4,254
243620 아버지 깡통계좌 되셨다고 쓴 이입니다. 8 걱정 2008/10/25 3,438
243619 조언필요해요__실업자국비무료교육받아보신분??---댓글꼭부탁드려요~~ 10 실업자(94.. 2008/10/25 967
243618 시댁에 음식을 좀 해가려는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12 부추 2008/10/25 1,004
243617 4살 여자아이, 항문에서 피가 나는데... 6 놀란엄마 2008/10/25 902
243616 요즘 상황을 잘 보여주네요. 3 기차놀이 2008/10/25 609
243615 우크라이나 중학생들 8 와! 2008/10/25 1,189
243614 우체국예금에 관해... 2 불안 2008/10/2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