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 교양강좌 소개-고양시에 사시는 분들~~

[마을학교]

윤정숙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님의 강연 안내합니다.  

아래는 작년에 윤정숙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셨던 분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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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도 들리지 않았을 정도로 얌전했던 학생이 결혼을 하고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다가
자신의 존재가 이대로 묻혀버릴 것 같은 불안에 잠못 이루던 20대를 지나고
여성민우회에서 일을 시작하여 그 일에 열정을 쏟았던 30대의 생활,
40이 되던 무렵 아이와 남편을 두고 영국으로 훌쩍 유학을 떠나 돌아와
여성민우회 대표·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한국인권재단 이사 등 사회기관단체에서 굵직한 몫을 해온
윤정숙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많은 감동을 받았다.
불안과 열정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았다고, 불면에 시달리던 20대의 불안은 당신 속에 웅크리고 있었던
열정의 반영이었다고 했다.
가족의 동의를 얻는 일이 쉽지 않았을텐데 지혜롭게 돌파하는 비법을 묻자
‘밤을 새워가며 공부하며 일하던 당신의 뒷모습을 보면서 그 열정과 노력을
내가 어떻게 인정하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라는 남편의 고백을 답으로 대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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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사는 삶에  지쳐서, "자신의 존재가 이대로 묻혀버릴것 같은 불안에 잠 못 이루는"

많은 여성들이 참석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세상과 다시 만나고 싶은 여성,  나의 존재를 찾고 싶은 여성에게

윤정숙 이사님의 강연을 권합니다.


여성! 세상의 중심에 서다.

10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 덕양구청 대회의실 입니다.


마을학교는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가 덕양구에 새로 연 단체입니다.
지난 여름방학때에 중고등학생 대상 논술강좌 및 이범과 함께 과학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7월 오한숙희 강연, 8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강연에 이어 세번째 교양강좌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문의전화 031-966-1990  

[나도 고양시민^^]

지난 강좌들도 넘 좋왔어요.이번에도 친한 엄마들과 같이 꼭 참석합니다^^

[교양강좌]

어린 아이들 데리고 오셔도 됩니다. 강연 시간 동안 놀이방 선생님이 돌봐주십니다. 잠깐이나마 육아노동에서 벗어나 편하게 강연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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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
가까우면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