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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임원 엄마들에게 문자 보내면 실례인가요?
저 경우 저보다 나이 드신분에게는 보내지 않고요. 예의라기 보다는 그 분들이 익숙지 않으실까봐서요.
또 그 분들에게는 문자질로 생각되는면도 있고요.
친구, 동료, 아래 촌수 거의 모든것이 문자로 통하는데요.
이번에 초등학교 임원 엄마들에게 청소 있다는 문자보냈다가 아주 된통 당했어요.
돈 아끼려고 문자질 하느냐고요.
제가 감히 문자질 한게 맞나요?
1. 어이없음
'08.10.20 2:09 PM (72.136.xxx.2)문자질이라는 표현이 너무 과격하네요~
그분들은 초등학교 임원도 봉사가 먼저가 아닌 감투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인것 같기도 한데~
문자가 편하고 좋지 않나요~
저도 문자 좋아하는데~
근데 보통은 임원 엄마들 -> 그냥 엄마들에게 연락하지 않나요..??2. 헐~
'08.10.20 2:10 PM (222.98.xxx.232)아뇨 우리 아이반 임원들도 다 문자로 보내줘요
그럼 알아서 다하고...
걸 일일이 언제 전화해요?
그 사람이 이상하네요
그리고 전화요금은 누가 준답니까?
아끼려 문자질좀 하면또 어떻다고3. ..
'08.10.20 2:12 PM (222.234.xxx.118)임원, 비임원을 떠나서 그분이 문자에 익숙하지 않은건 아닐까요..
감히 문자질?? 그럼 그분한테는 두손으로 전화기 들고 전화하라는 얘기??
신경쓰지 마세요..4. 헐~
'08.10.20 2:12 PM (222.98.xxx.232)그리고 감히라뇨?
자기들이 뭔데?
임원?
그거 아무나 할수있는거구
그냥 봉사구
정말 자기들이 뭔가 된줄착각하시네요
가만 있지마세요5. 저흰
'08.10.20 2:16 PM (58.120.xxx.245)첨부터 일일히 전화하려면 받는사람은 한번이지만 거는사람은 너무 힘들다고
아예 문자로보내라고 하던데요
보통 연락사항 문자로 보내고 답장역시 문자로확인하고
확인 안된 사람은 문자 못볼 가능성에 대비해 전화한번 연락 더하구요
문자받고도 답장 안보내서 확인전화받게되면
대표엄마에게 미안해서 담번에 답장 바로바로 보내게 되던데요
청소좀 해줍시사고 굽신굽신 부탁할 일을 띡하니 문자로 통보했다고 화내는건가요??
임원엄마들이라면서 엄청 삐딱 하네요
힘드시겠어요6. 아니요
'08.10.20 2:21 PM (119.197.xxx.139)울은 초에 문자확보해서 다 문자로 보냅니다.
답도 문자로 보냅니다.
그리고 통화할일있으면 그때나 통화를 합니다.7. ??
'08.10.20 2:22 PM (121.166.xxx.236)우리도 다 문자로 하는 데요... 문자에 대한 답이 없는 경우에만 전화를 주시구요.
8. 헐...
'08.10.20 2:27 PM (211.108.xxx.50)그 학교 엄마들이 엄청 까칠하시네요.
저희는 당연히 문자로 해요. 한, 두명도 아니고 어떻게 다 통화를...
다음에 연락할 일이 있으셔도 그냥 문자로 하시구요,
또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 사람이 연락책을 하라고 하세요.
전화를 걸다보면 인사도 해야하고, 용건만 딱 1분 얘기하고 끊나요?
그 엄마들이 엄청 까칠하고 이상해 보여요.9. 보통
'08.10.20 2:32 PM (125.130.xxx.100)다들 문자로 해결하지 않나요?
저희도 다 문자로 청소 통보하고 개인적으로 볼일 있는것도 간단한건 다 문자로 합니다..10. 헐~
'08.10.20 2:36 PM (124.54.xxx.47)요즘도 그런 무식한 분들 계신가요?
이시대에 문자가 그런식으로 통용되는 사람이 있다니..어이상실입니다~절대 님 실수 아니예요~11. ..
'08.10.20 2:41 PM (61.78.xxx.181)정말 이상한 사람이네...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죠?
봉사할려고 임원하는게 아니라
아이를 어떻게 좀 잘 봐달라고 감투를 썼나보네요...
감투를 썼다고 해도 그렇지...
문자질이라니...
자기가 무슨 큰 어른씩이나 되는지 착각하나보네요..12. 미쳤구나
'08.10.20 2:50 PM (211.192.xxx.23)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감히 어느 안전에 대고 문자질이냐는 건지요??
그다지 친하지도 않고 언제든 확인할수 있으니 이런거야말로 문자가 편하고,,보통 이런일은 다 문자로 하지 않나요?
상종 마세요...13. 핸드폰 문자 발송 범
'08.10.20 3:01 PM (59.5.xxx.126)원글 올린 사람이예요. 제가 몰상식 하지 않아서 다행이고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가 문제인데요. 사무실에서는 그냥 맞춰서 전화해 주라고 몇달 안남았는데 잘 하라고 하는데요. 전화 하기가 싫네요.
지난 토요일 청소에 제가 늦었답니다. 미운털 박혀놓고도 제가 정신 못차렸죠?
그랬더니 잘난척하느라고 12시30분에 꼭 맞춰 오려나보지?? 그러더랍니다.
약속 시간 맞추는것도 사람이 잘난척하려고 하는 논리라니 너무 기가막혀요.
먼저 온 사람들이 먼저 시작하고 있으려니 생각했어요. 5분정도 늦었어요.
전화는 약속시간 3분전인 27분부터 했더군요.
제 평생 상대한 사람이 15년 근무한 10명미만의 직장과 가족뿐이라 이런일
감당하기 너무 힘들어요.14. 에효...
'08.10.20 3:17 PM (211.108.xxx.50)그냥 개무시 하세요. 원글님 댓글을 읽다보니 원래 그런 사람들이네요.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전화를 했어도, 이런 일에 그냥 문자나 하면 되지
무슨 전화질~이냐고 할 사람들이에요. 남은 날 그냥 무시하고 지내세요.
아마 그네들 내부에서도 서로서로 좋은 감정 아닐거구요,
원글님을 씹고 다녀도 나중에 그 사람들도 다 알게 될 거에요.
절대 앞으로 엮일 일은 만들지 마시구요.15. 최고엄마
'08.10.20 3:23 PM (122.42.xxx.22)별것도 아닌걸로 유세뜨시는 임원어머님들.
뭐 대단한 감투쓰셨다고...쯧쯧
저러니 더 초라해해집니다.안쓰러울 정도로...
요즘 다들 문자로 연락와요.16. 핸드폰 문자 발송 범
'08.10.20 3:27 PM (59.5.xxx.126)에효...님,, 제가 남자회장아이 엄마입니다.
그래서 다른 임원 엄마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17. 아
'08.10.20 3:37 PM (58.121.xxx.99)아. 남자회장엄마인데, 다른 임원엄마들이 호의적이지 않은거군요?
나이가 원글님보다 많은가봐요? 것두 아주 많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을 그런 식으로 대하나?
분위기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18. 뭔
'08.10.20 4:20 PM (222.236.xxx.94)저 늦둥이 엄마인데요.
반장 엄마랑 15세 정도 차이 나지만
문자 주시면 감지덕지인뎅....
그분
특이하신 분
맞네요.19. 저는요
'08.10.20 7:02 PM (121.125.xxx.44)아이 담샘께 좀전에 반 등수하고 전체 석차좀 알려주십사 문자질 (?) 했네요.
저도 나이 지긋한데 처음엔 문자가 접수가 안되더라구요..버릇없는거 같고.
그런데 마음 비웠어요..요즘 추세인가보다 하구요.
선생님하고 문자가 처음이 아니구요..
하기사.예전 같았어봐요.
어디 학부형이 아이 담샘과 문자질을 할 수있는지..
그런데요. 얼굴 안보고 문자로 하니 훨 마음이 가볍습디다..
워낙에 학교를 찾아가기를 가뭄에 콩나듯이..것도 뭔 일이 있어서 다른 학부형들과 묻어가는...
암튼..세월 좋네요....^^20. 어처구니가...
'08.10.20 9:26 PM (121.131.xxx.127)문자질이라니요?
질이라는 어미야 말로
감.히
아랫사람도 아니고
친한 사람도 아닌데
함부로 붙입니까?
약속 시간 지키는게 잘난척입니까?
진자 이상하네요21. 저희도
'08.10.20 11:15 PM (220.86.xxx.148)다 문자로 연락하는데 ..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걸로 일일이 전화하는게 더 민폐 아닌가요 ?
문자질이라니 ... 자기는 무슨 왕족인가요 ? 맞아요 선생님께도 다 문자로 연락드리는게
요즘 대세던데 .. 힘드시겠어요 그런분들 상대하시려면 . 걍 잊어버리세요22. ...
'08.10.21 9:36 AM (58.226.xxx.22)으... 전 전화 오면 짜증나는 사람입니다. 그냥 문자로 보내면 될 것인데
왜 전화를 할까? 전화하면서 괜히 아이 동정 이야기 하면서 통화가 길어지더라구요...
참 사람이 가지가지군요. 근데 이번 경우는 그 사람들이 님을 시샘하는 듯 해요.
시샘 받는 위치...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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