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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가 기가막혀
아들놈이 사달라고 하는게 많아서
양손 가득 봉투를 들고 낑낑..
택시를 탔습니니다.
** 아파트요~
정문 입구에서 " 기사님 짐이 무거워서 그러는데 동 입구까지 부탁드릴께요 "
정중히 부탁했습니다.
짐 없으면 이런 부탁 당근 안하죠
택시 기사 들어가더군요
기사님 ! 저기서 좌회전이요 ... 다시 우회전입니다...
좌회전 하더니 차를 멈추더군요.
아줌아 여기서 내려서 걸어가세요.
참 ! 넘 기가 막혀서
이런 개** 경우가 어디있어요
택시들 이렇게 서비스 엉망으로 하면서 뭐 올려달라 ..
정말 기분 더러웠습니다.
넘 우울하고 똥차하나 없는 내가 무지하게 서글펐습니다.
1. ㅋㅋ
'08.10.18 9:47 AM (121.183.xxx.96)그렇죠?
택시들 바쁠때는 없고, 한가할땐 안탈거냐고 빵빵 거리고
돈받고 택시 운전해 주면서
거저 태워주는것처럼 하고, 저그 기분 나쁘면 더운날 에어컨 안틀고, 추운날 창문 다 내리고
짧은거리 타면 지랄지랄하고, 다른 택시 지나가는 택시 타라고 그러고,
아니. 택시 쭈욱 줄서있는데, 어디서 지나가는 택시를 타라는지.
그리고 손님이 무슨 대화상대냐? 손님만 타면 이야기를 걸려고 하게
제차는 없지만, 버스,지하철 타고 다닙니다.
여름에 시원하지, 겨울에 따뜻하지, 눈치 안보이지...
택시들 웃겨요. 진짜.2. 버스인가?
'08.10.18 9:55 AM (220.75.xxx.229)택시가 뭔 버스인가요?
정거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여기서 내려서 걸어가라 그래요?
면허번호 알아오시지 그랬어요.3. 동감입니다
'08.10.18 10:01 AM (122.34.xxx.192)마트 앞에 대기중이면서 짐 잇다고 안 태우는것은 또 뭥미?
골라 태우는것은 여전하면서 수입이 어쩌고???????????
당췌 이해 안가요4. 그러게요
'08.10.18 10:04 AM (121.131.xxx.70)택시기사 입장에서는 자기가 무슨 전용기사도 아니고
이리가라 저리가라해서 짜증은 났을지 몰라도 그래도 서비스차원이고
짐까지 있다면 집앞에까지 가줘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5. 취미
'08.10.18 10:07 AM (218.237.xxx.172)일이 아니라 취미생활인가보네요.
글 쓴 분이야 뭐 요만큼 까짓거 좀 걷지, 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은 왜 그럴까요.
서비스는 집어치우고라도 몇 백원이라도 더 벌 수 있잖아요.
그런 나태함때문에 자기 소득이 떨어지는 건 모르고
나중에 손님들 붙들고 경제가 어떻니 저떻니 하면서 가르치려 들기나 하겠죠.6. 버스이용
'08.10.18 10:18 AM (125.187.xxx.162)전 왠만하면 택시 이용 안합니다.
내돈내고 눈치보고 이게~ 뭡니까~~7. 그래서
'08.10.18 10:24 AM (72.136.xxx.2)저희집 차는 마트 전용이라지요~
무거운 짐 지고 택시타면 어찌나 눈치를 주시는지~
마트갈때는 무조건 차 가지고 가요 그래서 ㅠ.ㅠ
그러면서 요금은 계속 올리고8. ..
'08.10.18 10:35 AM (211.172.xxx.122)인생이 부메랑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택시기사분 불친절 때문에 홧김에 차 산 사람 많습니다
때문에 택시하시는 분들 길 막히고 수입 줄고..
전 그래서 미리 이야기합니다
짐이 있어서 들어가 주십사고 요금은 큰길까지 더 드리겠다구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골목 제가 운전해도 들어가기 싫습니다
신경 쓰이고 나올려면 헤메게 되구요
서로 배려하면 조금 편해지는것 같아요9. 다산콜센터
'08.10.18 11:34 AM (125.188.xxx.39)120에서 신고받습니다.
10. ...
'08.10.18 11:45 AM (122.40.xxx.5)전 그래도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좋아진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택시타서 **아파트에 가요 하면 거의 다올 즈음 안으로 들어가실거냐고 묻고,
네 하면 동앞까지 잘 데려다줘요.
진짜 한번도 그거 갖고 신경쓴적은 없었네요, 제가 운이 좋았나봐요.
한번은 에어컨 켤 정도의 더위는 아니라서 창문열고 가던 기사아저씨가
뒤에서 손바람 날렸더니 바로 창문닫고 에어컨켜길래 오히려 괜찮다고 말렸더니
더우면 쓰라는 에어컨이라고...너무 서비스 좋아서 요즘음은 다 그런가 했어요.11. ㅠㅠ
'08.10.18 11:46 AM (211.207.xxx.54)제가 한두달에 한번씩 짐때문에 반드시 택시를 타야하는데요
기사님 죄송하지만 짐이있어서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주세요~~
죄지은 사람마냥 굽실거립니다
다행이 좋은분만나면 네~~하는 대답이 돌아오구요
어떨때는 대답은커녕 떵씹은 얼굴로 백미러로 쳐다보는넘이 있더라구요
넓은대로에서 내려서 걸어올거면 택시가아니라 버스를 타쥐......12. 우리집
'08.10.18 12:58 PM (222.238.xxx.229)무거운것 들었을때 힘드니 돈들여 택시 타는데 왠 개소리래요.
택시운전을 말던지.....
저도 아파트동이 정문에서 끝동이라 죄회전 들어와서 우회전 살짝 죄회전 하자마자 우회전 그리고 동끝이라서 쭉이요 이렇게 알려드리는데....저 태우고 온 기사님도 그러셨을라나....길 가르쳐드리면 좋은거 아닌지 우리동네니 내가 더 잘알지 가기좋게 알려주는데....앞으로는 그냥 000동앞에 내려주세요 그래야하는건지.....
저도 늘 죄송한데요 짐이 무거워서 그러니 단지안에 들어가 주세요.....하는데
내돈내고 타면서도 눈치는 얼마나 봐야하는지 ㅠ.ㅠ
저희동네 마트에서 무거운 짐들고 콜밴타면 콜밴기사님 얼마나 친절하신데 짐 다실어줘 집앞에 내려줘 짐 다 내려줘 요금도 택시보다 더 싸고 서비스는 더 좋고...그거 알고부터는 마트에서 장보고는 무겁게 짐들고 안다니고 바로 마트앞에서 콜밴타요.13. 저희도
'08.10.18 7:50 PM (121.88.xxx.149)기사님 무서워서 굽실대면서 타요. 잔돈 안주면 말고 주면 받고
아파트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갑니다. 가끔 억울한 생각 들지요.14. @@
'08.10.18 8:44 PM (218.54.xxx.214)진짜 택시타면 짧은 거리나 좌회전, 우회전 몇번 말할려면 엄청 눈치보여요.
웬만하면 택시도 안 타지만 할수없이 타게 되면 입구에 내리거나 도로에 내려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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