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여기저기서 예배 소리, 찬송가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가 거슬려서는 아니고요...전 무교지만, 오히려 조용한 찬송이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때로는 그 조용한 찬송이 통성 기도로 이어지기도 해 그 부분은 난감하지만요.
그런데, 갑자기 단순한 호기심이 생깁니다.
외국에서도 저렇게 주중에 구역예배란 걸 하나 싶어서요.
문득, 본인말로는 억지로 가입당했다면서 구역예배 차례 돌아오면 점심 식사 걱정이 늘어지는 이웃이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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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기독교도 구역예배란 게 있나요?
단순 궁금증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8-10-17 11:02:30
IP : 125.252.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8.10.17 11:17 AM (210.91.xxx.151)갑자기 생각나네요...
우리 애가 어려서 이모가 봤었는데 그 이모 따라서 구역예배를 다녔거든요...
어린애라 발음이 안되서.... 맨날 구녁예배라고.... 안되는 발음으로.... 얼마나 웃었던지....
근데 그거 우리나라만의 모임일거 같아요.... 외국은 개인주의라 따로 모여서 예배드리고 그런건 안할거 같아요...새벽기도 같은것도 우리나라만의 문화일거 같고....2. 노총각
'08.10.17 11:20 AM (147.6.xxx.241)순복음 교회가 구역예배로 엄청나게 부흥을해서 지금까지 왔어요;
외국의 전도사례에도 순복음 교회의 구역예배가 나온다고 합니다;ㄷㄷㄷ3. ...
'08.10.17 11:20 AM (211.210.xxx.30)저도 아주 어릴적부터 구역예배 따라 다녔던 생각나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천주교 박해도 있고해서 비밀리에 만났던게
이렇게 명맥(^^;;)을 유지한게 아닐까 싶은데요.4. ^^
'08.10.17 11:38 AM (58.120.xxx.24)미국 백인들만 다니는 교회에도 비슷한 형태의 예배가 있어요.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하는 건 아니고, 리더를 중심으로 구역(?)별로 모이는... 통성기도는 우리나라만 하는 기도라고 알려져 있구요..
5. .....
'08.10.17 2:59 PM (211.108.xxx.17)캐나다 있는 지인이 현지 교회 다니는데, 구역예배 비슷한거 있다고 하는거 같았는데...
6. ...
'08.10.17 3:09 PM (125.177.xxx.36)미국도 한국교회는 구역예배 하고요
미국교회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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