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믹서기와핸드블렌더중..

새댁 조회수 : 757
작성일 : 2008-10-15 14:16:03
결혼하고나니 음식하는것에 쪼끔 재미가 붙으려하는 새댁인데요.

결혼할때 믹서기를 않사가지고 왔어요 근데 요즘 김치 담그려고 하다보니 아니꼭 김치

아니더라도 음식하다보면 마늘 빯아야 할때가 많잖아요.. 근데 그 마늘을 항상 도마에 칼 뒤끔치루다가

빯다보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요즘 가끔 김치도 담그는데요 어젠 배추 3포기 양에 맞는 마늘을 빯으려다 보니

아주 팔아파 죽겠더라구요..

암튼 암튼 인터넷 뒤져보니 핸드블렌더도 있던데 믹서기와 핸드블랜더중 어떤거 사용하고 계시나요??

물론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주로 마늘이나 고추가는거.. 또 과일쥬스정도 용으로 생각하거든요..

살림의 고수님들께서는 어떤걸 사용하고 계신지 또 어떤걸 추천하고 싶으신지 궁금하네요..

리플 꼭이요~~
IP : 125.177.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핸드블렌더
    '08.10.15 2:21 PM (125.141.xxx.246)

    전 믹서는 없고 핸드블렌더 하나 있는데요, 진짜 편해요.
    원랜 과일 주스 갈아먹는 용도로만 썼는데, 혜경샘 책 보다보니까 양파를 핸드블렌더로 갈더라구요.
    (전 브라운꺼 쓰는데 주스용, 차퍼용, 휘핑용 거품기 3가지 있어요)
    그거 보고 참치 샐러드나 계란 샐러드 할 때 양파, 계란 갈았는데 왕 편해요.
    고추랑 마늘 정도 가는 거라면 핸드블렌더 추천요~
    근데 음식양이 많아지면 믹서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 2. ..
    '08.10.15 2:27 PM (121.129.xxx.47)

    저는 두개 다 있는데요..
    믹서기는 토마토쥬스, 바나나우유등 만들때 사용하고..
    핸드블랜더는 미숫가루 섞을때 사용합니다..

    핸드블랜더는 가는 용도로는 곱게 골고루 갈리지 않고 좀 거칠게 갈려요..섞는데는 좋구요..

  • 3. ....
    '08.10.15 2:31 PM (203.229.xxx.253)

    믹서는 마늘이 칼날에 잘려져서는 위로 튀어서 믹서벽에 붙어요. 아직 덜 갈렸는데 마늘은 믹서벽에 붙어있고, 칼날만 공회전합니다.
    핸드블랜더도 벽으로 튀지만 긁어가면서 눌러가면서 하기 때문에 마늘은 핸드블랜더가 나은 거 같아요.
    믹서는 물기 있는 거 갈때는 핸드블랜더보다 더 잘게 갈리는 것 같구요.

    마늘이 주용도라면 핸드블랜더 사세요

  • 4. 녹즙기
    '08.10.15 2:36 PM (58.209.xxx.201)

    전 녹즙기로 마늘을 갈고있어요.

  • 5. 마늘가는데
    '08.10.15 2:46 PM (121.149.xxx.17)

    전 핸드블랜더쓰는데요 브라운거.. 완전 오래된거라 칼날은 한개뿐이더군요

    저는 마늘을 벗겨서 통마늘채로 냉동실에 얼려놔요.. 적당량꺼내서 살짝 해동한뒤 블랜더로 꾹꾹눌러가며 갈아주면

    아이스크림이나 죽처럼 되는데 그상태로 락앤락용기에 담아서 쓴답니다. 저장용으로 사도 마늘이 조금 지나면 속이 다 비거나 썩더라구요

    사자마자 다 까서 저렇게 해놓고 먹으니 버리는거없이 다 먹어집니다. 블랜더로 갈아도 곱게 잘 갈려요.

  • 6. 새댁
    '08.10.15 3:16 PM (125.177.xxx.136)

    오~~ 역쉬 선배님들..ㅎㅎ 다 장단점이 있는것같아 망설였는데 자리도 덜 차지하는 핸브블랜더로 해야겠어요.. 암튼 좋은정보 감사해요~~^^

  • 7. 최고엄마
    '08.10.15 4:03 PM (122.42.xxx.14)

    전 바믹스라고 스위스제인데 도깨비방망이 원조라고 알고 있어요 .15년째 너무 잘 쓰고 있어요. 그릇,용량따지지 않고 그냥 다되죠.너무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763 강릉에는 뭐가 유명한가요? 8 인천한라봉 2008/10/15 701
240762 예금담보 대출을 받았는데 금융권이 영업정지나~ 2 궁금해요 2008/10/15 463
240761 아이가 눈을 다쳤어요~~~~~ 6 놀란가슴 2008/10/15 369
240760 개인끼리 엔화나 달러사고파는거..계산 어떻게 하는건가요? 6 궁금이 2008/10/15 504
240759 집중력을 키워주는 놀이가 뭘까요? 9 초등 2학년.. 2008/10/15 777
240758 데스크탑 사려는데, 이거 어떤가요? 10 컴맹 2008/10/15 414
240757 확장한 아파트 거실창엔? 10 고민만땅 2008/10/15 1,163
240756 값 싸고 질 좋은 노트북 하나 추천해주세요..몰라서. 1 노트북 2008/10/15 372
240755 웃어 보아요 11 ㅋㅋㅋ 2008/10/15 691
240754 타고난 머리는.... 15 영재 2008/10/15 2,400
240753 아가들(32개월) 머리 너무 꽁꽁 묶어주면 안좋을까요? 5 문의 2008/10/15 312
240752 글검색해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ㅠㅠ CMA에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4 어리버리 2008/10/15 543
240751 내솥이 스텐으로된것 5 전기압력밥솥.. 2008/10/15 543
240750 광주비엔날레 요즘 분위기가 어떤가요? 1 궁금 2008/10/15 175
240749 금산분리 정책..주식관련 문의입니다.. 금산분리 2008/10/15 148
240748 제2 금융권 붕괴조짐 26 조심조심 2008/10/15 7,096
240747 믹서기와핸드블렌더중.. 7 새댁 2008/10/15 757
240746 청소기는 아침 몇시쯤 돌려야 이웃한테 욕먹지 않을까요? 13 아침형인간 2008/10/15 1,555
240745 동네 돌아다니면서 트럭에 파는 식품들이요...국산 맞나요? 4 우엥 2008/10/15 732
240744 아파트앞길 지나다가 위에서 물건이.. 1 아파트.. 2008/10/15 419
240743 파뿌리로 무얼할 수 있을까요? 7 요리법 2008/10/15 438
240742 저는 남동생이 밉습니다. 35 누나 2008/10/15 5,975
240741 고혈압약 8 .. 2008/10/15 647
240740 짜증잘내는 남편...어떻하죠? 8 속상해 2008/10/15 1,217
240739 생골뱅이 보관법 알려주세요 3 골뱅이 2008/10/15 487
240738 아이 놓고 복직해야 합니다. (글내립니다. 죄송합니다) 12 마술 2008/10/15 743
240737 부천시 소사구 유치원 추천 좀 해주세요~(영유포함) 5 dmaao 2008/10/15 332
240736 길가다가 보면 호박 가지 무우를 말려놔요 20 길가다가 2008/10/15 1,255
240735 LV 가방 사면 이니셜 넣어주나요? 10 봄소풍 2008/10/15 1,192
240734 남녀 둘 사이가 크게 진전이 없을때 6 조언부탁해요.. 2008/10/15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