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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놀라운 적중률

리치코바 조회수 : 647
작성일 : 2008-10-14 17:11:31
<조선일보>의 놀라운 적중률
이미 앞서서 <조선일보>는 리먼 브라더스 파산을 예측하지 못하고 산업은행이 리먼 브라더스를 인수하지 않아서 월스트리트로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고 볼멘소리를 늘어놓았던 게 밝혀져 웃음거리가 되었던 적이 있다. 그런 <조선일보>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서 또다시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줬다.


위의 만평은 10월 8일에 <조선일보>에 실린 것이고, 알다시피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미국의 폴 크루그먼(paul robin krugman) 교수가 수상했다(관계 기사). 그야말로 작두를 탄 것처럼 놀라운 적중률을 잇달아 보여주는 <조선일보>가 우리 삶의 지침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다시 말해 <조선일보>가 말하는 대로만 하지 않는다면 모르긴 몰라도 큰 손해는 입지 않으리라.
조선일보, 노벨경제학상
# by 解明 | 2008/10/14 08:22 | 세설(世說)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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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공존共存 at 2008/10/14 08:39
폴 크루그먼이 본좌.
Commented by 思惟 at 2008/10/14 10:26
폴 크루그먼이 본좌라서 되었다기보단
신자유주의의 실패가 명확한 때라
신케인즈주의자로 분류되는 사람이 받게 된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思惟 at 2008/10/14 12:17
물론 폴 크루그먼이 언론에 스폿을 많이 받아 유명하면서도
어느 정도 경제학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점도 작용했겠지만요.
Commented by 아롱쿠스 at 2008/10/14 08:56
조선일보가 예측면에서는 확실히 '꽝'이로군요.
Commented by 思惟 at 2008/10/14 10:07
예측면에서 꽝이라기 보단
왜곡만을 얘기한다는 일관성차원에서 (윽 ...)
ㅋㅋㅋ 암튼 조선일보 삽질 많이 하네요.
Commented by 강인표 at 2008/10/14 12:57  
퍼가도 되죠^^
Commented by 解明 at 2008/10/14 13:09
공존共存/ 폴본좌. =ㅅ=b
아롱쿠스/ '꽝! 다음 기회에', 무슨 경품 당첨 이벤트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思惟/ 예측을 잘 못 하겠으면 왜곡을 하지 말든가 말이죠.
강인표/ 스크랩 하시는 건 괜찮은데, 어디에 가져가시나요?

출처:오마이블로그
IP : 211.46.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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