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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싱글맘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8-10-12 17:01:02
주공에서 짓는 서민주거안정 임대아파트에 대해서요..
임대아파트 사시면서 문제나 이런거 느끼시는분 의견 좀 올려주세요..
신청을 해볼까 하는데 주변에서 괜히 임대아파트 살면 무시하고 아이들도
왕따당한다 하시고 말씀들이 많으시더라구요..초등생아이가 있는데..
그래서 신청을 해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거든요..
IP : 125.188.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대아파트
    '08.10.12 6:17 PM (211.108.xxx.24)

    에 산다고 무시한다는 건 옛말입니다
    임대아파트는 원가대비 적자지만 정책사업이라서 주공에서 짓고 있는 거구요
    분양아파트에서 왜 임대아파트보다 못짓느냐는 역민원까지 들어올 정도로 좋습니다

    분양이 아니라서 시세차익을 얻기는 힘들지만 사시는 데는 문제없습니다
    분당같은 경우 50년임대 아파트의 경우는 대기자가 몇천명입니다
    주변시세보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언제라도 나오실 수 있지만

    평수가 조금 적은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요
    홈페이지(www.jugong.co.kr)들어가시거나 1588-9082로 문의전화주시면 되는데
    지역에 따라 경쟁율이나 조건이 틀리니 알아보시고 결정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임대아파트라서 전용부분도 본인의 과실이 없는 한 주공에 연락하면 수리해 줍니다.
    관리소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 2. 그리고
    '08.10.12 6:19 PM (211.108.xxx.24)

    남는 돈으로 은행에 저금하시거나 다른 데 투자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니 한 번 알아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 3. ....
    '08.10.12 8:42 PM (218.153.xxx.229)

    임대아파트 자체보다 그 주변에 비교되는 아파트 단지가 있고 초등학교가 같은 학군이라면 신경 쓰이겠죠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 중개업소하는 분들에게 들었는데 아파트 많이 들어선 지역의 경우
    애들이 더 평형 따지고 편 가르고 하는게 심하다네요
    아파트 밀집 지역이 아니고 동네도 소박한 분위기라면 굳이 신경 안쓰셔도 될거 같구요

  • 4. ...
    '08.10.12 9:03 PM (125.177.xxx.36)

    우리도 임대랑 큰평수 이웃해 있는데
    임대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아이가 어떠냐가 문제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 5. //
    '08.10.12 10:54 PM (218.209.xxx.215)

    저도 임대아파트 사는데요 제가 사는 임대아파트는 단지가 워낙 커서 (1600세대)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초등학교의 학생 절반 이상이 임대아파트 아이들이에요. 주변에 다른 아파트가 있지만 오히려 그아파트들이 세대가 작고 나머지는 주택가고 해서 임대아파트 산다고 차별하는 일은 거의 없죠.
    하지만 주변아파트가 다 일반 좋은 아파트고 임대아파트가 세대수가 작다면 저라도 망설일 것 같아요. 물론 그 아이가 어떤 아이냐하는 게 더 중요하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주변 환경을 잘 고려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게 바래요

  • 6. //
    '08.10.12 11:17 PM (218.209.xxx.215)

    참고로 제 아들은 초4학년이에요. 아직 왕따 문제로 걱정해본 적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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