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와주세요, 홍진경 더김치 어떤가요.

김치광 조회수 : 9,622
작성일 : 2008-10-11 18:13:12
저희 신혼이라 집에서 밥먹는 일이 거의 없어 김치를 시켜서 먹거나 얻어서 먹거나 하는대요.
계속해서 사먹다보니 집에서 손수 담근 젓갈맛 깊은 수제김치가 생각나서요.
"홍진경 더김치" 좋단 평도 있고, 싱겁고 심심하단 평도 있던데
혹시 드셔보신 분들 말씀 좀 해주세요.
아니면 혹시 추천해주실 김치 있으시면 그것도 좋아요.
남편이 완전 밥이랑 김치만 있어도 무인도에서 살수 있을 정도로 김치광이라
김치 떨어질때마다 고민이 말이 아니네요.
꼭 좀 부탁드려요~
IP : 210.0.xxx.14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08.10.11 6:20 PM (211.187.xxx.247)

    입맛이 다르니 맛있다 맛없다 하긴 그러네요. 그나마 홈쇼핑하는거 보면 속이진 않겠지해서
    몇번 시켜 먹었어요. 오히려 익으면 더 맛이 나요. 한번 드셔보세요. 전 괜찮았어요.
    요즘은 그냥 택배 받는게 힘들어 무역센터현대백화점에서 식품매장입구에 있는거 사서 먹어요.
    돌아가면서 먹는데 .... 가격부담때문에 다시 홈쇼핑으로 구압할겁니다. 홍진경김치나 아님 종가집..

  • 2. 수연
    '08.10.11 6:48 PM (221.140.xxx.129)

    전 전남 해남에 있는 화원농협의 이맑은김치도 괜찮은거 같아요.
    사실 저희집은 익은 김치를 좋아해서 이맑은김치중에 묵은지를 사먹거든요.
    많이 익어서 시지만 맛은 있어요.

  • 3. 구슬이서말
    '08.10.11 6:53 PM (203.128.xxx.50)

    저는 한성김치가 제일 낫던데요,..
    젓갈냄새가 강하지 않고..

  • 4. 별로
    '08.10.11 7:08 PM (220.75.xxx.143)

    예요...

  • 5. 제입엔..
    '08.10.11 7:31 PM (59.5.xxx.176)

    별로 였어요.후기가 왜 그렇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지만요..
    오히려 여기 장터의 유명한 분들 김치가 훨씬 맛있던데요..

  • 6. ...
    '08.10.11 7:49 PM (125.177.xxx.36)

    다 버렸어요 친구랑 나눴는데 ,, 그렇게 맛없는건 처음이라고 해서 미안했죠

    전 한성김치가 젤 무난했는데 이것도 때마다 맛이 달라서 ..
    농협 것도 마찬가지 고요 지난번엔 총각김치 무가 너무 매워서 시게 만들어 먹으려고 햇으나 결국 버렸고요

    여기 장터에서 산것들도 배추가 너무 덜 절여져 싱겁고..

  • 7. 홍진경 김치
    '08.10.11 7:54 PM (61.254.xxx.172)

    저는 정말 별로 맛 없었어요.
    특히 전 젓갈이 들어간 김치를 좋아하는데 이건 거의 젓갈맛이 안나고 맹숭맹숭한 맛이었어요.
    저는 위에서 말씀하신 분이 계시지만 화원농협 김치가 괜찮았어요. 값도 다른 김치보다 비싸지 않고.
    갓김치하고 배추김치 먹어봤는데 갓김치는 그다지... 그치만 배추김치는 맛있었어요.
    그리고 풀무원 김치도 괜찮았고.

  • 8. 고향이...
    '08.10.11 8:19 PM (121.140.xxx.160)

    신랑 부모님의 고향이 어디신지...
    아니면 자란 곳이 어디신지...
    전라도 김치에 입맛을 들였으면 홍진경이나 산.들.바람님꺼 안맞구요.
    서울 경기 강원도 쪽이시면 맛있을겁니다.

  • 9. 예전에
    '08.10.11 8:24 PM (218.158.xxx.130)

    홈쇼핑할때 한번 사먹어 봤는데..저두 별루네요
    당시 다른 김치들보다 약 30% 정도 더 비싸길래 내심 기대했었는데..
    맛이 그냥 특별난것도 하나도 없었고 심심했어요..

  • 10. 원글
    '08.10.11 8:30 PM (210.0.xxx.142)

    남편 고향이 전라도예요, 그래서인지 맛에 대해선 무난하면서도 맛난 건 맛나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럼 별로인건가요?
    위 고향이... 님이 물어보시길래..

  • 11. ...
    '08.10.11 8:49 PM (122.36.xxx.221)

    마트에서 소포장으로 파는 김치를 주로 사다먹는데,
    종가집 남도김치가 제일 맛있었어요.
    종가집 김치도 기본 라인은 경기식인데,
    남도김치는 약간 전라도식으로 젓갈이 더 들었구요, 단점은 간이 좀 강해요.
    익지 않았을 때도 익었을 때도 맛있는 김치입니다.

  • 12. 익으면
    '08.10.11 9:35 PM (125.178.xxx.31)

    맛있어요.

  • 13. 하늘맘
    '08.10.11 9:51 PM (124.54.xxx.70)

    그 김치 맛이 없었어요.선전이 요란해서 맛있는줄 알고 시켰다가 실망했었죠..
    농협 마이산김치가 제일 맛나요..시댁도 그 김치 드시고요.제가 추천해서 언니네도..

  • 14. .
    '08.10.11 10:03 PM (222.106.xxx.11)

    '젓갈맛 깊은' 김치를 좋아하신다면 아마 별로라고 느끼실 확률이 높을겁니다.
    싱겁고 심심한 서울/경기도맛 김치에 가까워요.
    남부지방 젓갈 팍팍 들어가고 깊~은 맛 나는 김치 좋아하신다면 맛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 15. 홍진경
    '08.10.11 10:06 PM (125.143.xxx.34)

    별로예요. 젓갈맛 좋아하시면 한복선김치가 훨 낫습니다...

  • 16. 종가집
    '08.10.11 10:14 PM (211.107.xxx.247)

    이 젤 무난한것 같아요
    아..갠적으로 종가집 남도식은 별로였어요 그거말고는 무말랭이도 맛나더군요 배추김치는 그냥 무난

  • 17. 종가집..
    '08.10.11 10:32 PM (218.150.xxx.99)

    저도 종가집 추천이요

  • 18. ...
    '08.10.11 11:12 PM (210.205.xxx.234)

    친구집에 갔다가 총각무김치 먹었봤는데 그냥 무난한 맛이었어요
    아주 맛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도 아니고
    윗분들 말씀처럼 젓갈맛 거의 안나고 이도저도 아닌 그냥 심심한 맛이었어요

  • 19. 사먹는 김치
    '08.10.11 11:14 PM (122.34.xxx.13)

    맛있는 거 거의 없습니다.
    우리 식구들도 김치를 넘 좋아해서 종류별로 다 사먹어 봤는데
    2번 사고 싶은 거 없다군요.
    제가 권하고 싶은건
    절임배추 사서 김치 하면 정말 쉽고 맛있거든요.
    해남 절임배추나 전 특히 괴산 절임배추 최고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무우사서 채썰고 고추가루 액젓있음 끝인데 참 맛있고 믿음직 스러워요.
    신혼이시니 2-3달에 1번만 20킬로짜리 담그면 될텐데.
    저렴하게 또 맛있게.

  • 20. 123
    '08.10.11 11:28 PM (211.35.xxx.45)

    저희집은 김치 6~7군대 정도에서 시킨 경험 있는데 더김치가 제일 실망. 좀 더 말하자면 다른 김치들은 맛이나 재료면에서 특징을 알 수 있었는데 더김치는 뭐가 특징인지 모르겠더라구요.

  • 21. ..
    '08.10.12 12:32 AM (118.216.xxx.110)

    저도 전남 해남에 있는 화원농협의 이맑은김치에서 주문해서 먹는데... ^^ 여기 김치 맛있어요. 홈쇼핑에서 산 김치는 다 실패했고요. 김수미, 홍진경 등등..

  • 22.
    '08.10.12 12:59 AM (122.128.xxx.61)

    저는 맛있던데요.
    홍진경 김치도 맛있고 만두도 맛있구요.
    저는 사실 가격땜에 그렇게 자주 주문하진 않는데..
    저희 친정에서는 이거먹다 다른거 먹음 못먹겠다고 이것만 드시네요.
    신기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 틀리긴 한가봐요
    저희집선 맛있다고 난리인데 별로라는 분들이 많아 놀랐네요^^

  • 23. 저는
    '08.10.12 1:26 AM (58.148.xxx.33)

    한성김치..종가집먹다가 한성김치 먹구 일년전부터 주욱 한성김치만 먹네요.

  • 24.
    '08.10.12 1:34 AM (119.149.xxx.222)

    하선정 김치가 입에 맞더군요

  • 25. 초반에는
    '08.10.12 2:09 AM (116.40.xxx.31)

    맛있게 먹었는데 여름들어서는 맛이 별로인 것 같아요. 요즘은 종가집 조금씩 사다가 먹어요.

  • 26. 전요
    '08.10.12 2:33 AM (211.49.xxx.161)

    홍진경 김치가 제일 맛있던데요.
    참고로..전 전라도, 울 시엄니는 서울김치 담그시거든요.
    전 서울김치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근데 저도 어머님도 남편도...홍진경 김치가 제일 낫다는데는 의견일치.
    배추김치보다, 그거 뭐라 그러죠? 총각김치라 그러나..그 알타리무 김치...그거 참 맛있던데요.
    익으면 맛있어요.

  • 27. 별로
    '08.10.12 6:41 AM (118.220.xxx.106)

    더김치 별로였어요..
    동네아짐들도 먹어보고는 별로라고

    저희는 종가집입니다~
    결혼하면서부터 7년째 계속 사먹는데
    하선정도 제입맛에는 별로더라구요....산들바람도 별루였구요

    오로지 종가집! 남도말구요.....남도식은 좀 짜서..^^
    그냥 종가집 포기김치

  • 28. 비추
    '08.10.12 10:32 AM (116.126.xxx.87)

    입맛이야 모두 개인적인거라 정답은 없겠지만, 더김치 사먹어본 사람으로서는 비추천입니다.
    돈아까와서 정말 억지로 먹어치웠던 기억이.....
    사먹어야 할 경우엔 걍 종가집김치 사먹어요.
    혹시 사드실경우는 조금만 주문해서 드셔보고 추가주문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29.
    '08.10.12 11:04 AM (218.153.xxx.229)

    김치 먹어보진 않았지만 설명만으로는 저희식구 식성에 맞을거 같은데 ....
    이북식 김치 ( 고추가루 많이 없고 담백 슴슴 국물 많아 시원한 맛 ..) 를 좋아해서
    우래옥 같은데서 나오는 히멀건 김치를 좋아 한답니다
    시판김치를 자주 사먹긴 하는데 일단 양념이 너무 많고 너무 매워요 매워 ㅜㅜ
    그중에 풀무원김치가 좀 덜 매워서 요즘은 그걸 먹는중이고
    더 김치는 많이 익혀서 먹어야 된다던데 맛이 어쩌려나 궁금하네요

  • 30. 고사리
    '08.10.12 11:12 AM (210.221.xxx.198)

    홍진경 김치는 먹다가 진짜 다 버렸습니다. 제 입맛에 맞지 않는건지 식구들도 먹지 않더군요.
    익혀서 물에 빨아서 지져먹으려고도 해 봤지만 도무지 깊은 맛도 안 나더군요.요김치땜에 홈쇼핑 김치는 이젠 시켜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돈이 아깝더군요.
    그나마 한성김치가 젤 저렴하고도 젤 맛이 좋았던거 같네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지금도 홈쇼핑에 김치 선전하면 왕창 버렸던 기억이 나서 다른 곳으로 돌려버린다는.... 이젠 절인 배추 사서 직접 담가 먹고 있습니다. 홍진경 김치 덕에(?)김치 담그는 솜씨도 좋아졌네요.

  • 31. 저도
    '08.10.12 11:30 AM (124.111.xxx.102)

    진짜 별로였습니다. 돈이 너무 아까워서 못버리고 겨우겨우 먹었지요
    고향이 전라도라 그런지 식구들 입맛엔 마이산김치,종가집남도김치,한성김치가 그나마 낫더라구요

  • 32. 종가집
    '08.10.12 11:35 AM (69.154.xxx.115)

    저도 종가집 김치가 가장 깨끗하고 맛 있더군요.

    김치공장 견한 갔다와서 더 믿음이 가더군요.
    모든 김치담는 공정을 위에서 유리로 다 볼 수 있고
    소독하고 들어가서 직접 소비자들이 김치담는 과정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수시로
    김치공장 견학이벤트가 있는데 한번 가 보실수 있으면 가 보세요.
    남도쪽도 있다는데
    전 강원도쪽 공장에 가 봤었습니다.

  • 33. 옆님
    '08.10.12 12:01 PM (211.49.xxx.143)

    경밤마마 김치 추천입니다. 맛이 좋아요.^*^

    http://www.kongsarang.co.kr

  • 34. 저요
    '08.10.12 12:16 PM (58.233.xxx.206)

    배추김치랑 열무김치 사봤는데요. 일단 다른 김치보다 비싸요. ㅍ.ㅍ 그리고 배추김치는 그냥은 못먹겠고 익으면 먹을만해요. 문제는 열무김치. 냉장고에 덜어서 넣어놓고 나머지는 배송된대로 비닐포장내에 꽁꽁묶어 넣어놓았는데요. 열흘쯤 지나고보니 둘다 상해있었어요. 그러니까 일부가 곰팡이 쓸듯이 잔뜩..이상해서 친정엄니한테도 전화해보고 했지만 이유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김치에 바람이 들어가면 그렇다지만 그러면 덜어놓은 김치만 상했어야지, 글쎄 원래 배송되어온 김치는 왜 상했대요. 밖에 내놓은것도 아니고..전화해서 교환받았지만 먹고싶지않아 다 버렸어요. 그리고는 절대 안사구요. 저는 산들바람님 김치가 가격이나 맛에서 모두 만족해하면서 먹고있어요~

  • 35. 그리고
    '08.10.12 12:17 PM (58.233.xxx.206)

    홍진경 김치로 김치찌게하면 절대 못먹어요. ㅎㅎ

  • 36. 예전에
    '08.10.12 12:36 PM (218.153.xxx.229)

    김치 브랜드가 요즘처럼 많지 않았어요
    시판김치는 온라인쇼핑으로 한성김치 10키로짜리 자주 주문했었는데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게 되었네요
    한성김치가 김치찌개 끓이는데는 짱인데 먹다보면 조미료 맛이 나는듯 싶고
    시판김치 맛이 확 티가나서 손님이 오시면 내놓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말 나온김에 김치찌개 전용으로 다시 주문해볼까 싶네요

  • 37. 심심한 맛?
    '08.10.12 1:02 PM (220.93.xxx.211)

    예전에 한 번 사먹어본 적 있는데
    깔끔하긴 깔끔해요. 보면 딱 서울김치...이런 느낌이에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인데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김치였어요. 참고로 전 전라도네요.
    젓갈 듬뿍 들어간 짭짤한 김치를 주로 먹습니다.

  • 38. 별로에요
    '08.10.12 1:13 PM (121.102.xxx.166)

    저도 선전보고 맛 있게 보여서
    주무해서 먹었더니
    싱겁고 생각했던 것 보다 별로였어요
    저도 한성김치가 더 맛있어요

  • 39. 남도김치
    '08.10.12 1:15 PM (125.183.xxx.76)

    맜있어요^^

  • 40. 저는
    '08.10.12 2:00 PM (119.207.xxx.10)

    급할때 한번씩 사먹는건 종가집, 작년에 한복선 올핸 하선정김치 시켜먹었는데요~

    제일 맛있는건 종가집, 그다음 한복선(젓갈맛이 많이남) 하선정김치도 처음엔 맛이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두어번 더 시켜먹다보니 맛있더라구요.
    우리농산물 사용한다니까 시켜먹는데..
    참고하세요^^

  • 41. 고향이..
    '08.10.12 2:07 PM (61.47.xxx.254)

    전라도시면 홍진경보다는 김수미 김치가 더 맞으실거같아요.
    홍진경 처음 맛보고서 정말 승질났는데 ㅋㅋ 익으니까 맛있더라구요.
    그러다 김수미 김치로 바꿨는데 저희집 입맛엔 김수미 김치가 더 맞아요.

  • 42. 장터에
    '08.10.12 2:37 PM (211.244.xxx.35)

    진*령 님 김치가 제일 깔끔하고 맛있었던것 같아요! 가격도 적당하고...
    여기저기서 많이 사다먹어봤지만 제일 괜챦았어요. 식구들도 다 맛있다고 하고..
    종가집 김치는 지난번 어떤분이 개구리 나왔다는 말듣고 허걱!! 절대 쳐다보지도 않은다는..^^;

  • 43. 님....
    '08.10.12 4:25 PM (121.144.xxx.183)

    이 댓글들.... 성의있는 ^^ 모두 참고로는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본인의 가족 입맛에 더 잘 맞아야 하겠습니다.
    윗님 글중에 고향이 어디신지??..지역을 묻는것은 그 남편분 입맛이 궁금해서곘죠.

    울 남편도 나도 젓갈냄새 약간 나는 걸+ 부추김치,파김치 등등... 좋아라 해서
    예전엔 한 솜씨 했는데~ 자주 실패하고 금방 치댄 김치를 선호해서~~요
    시켜먹는 주문 김치로는 도저히,,(종가집,한성김치 ..기타 등등 그냥 먹을 만했구요)
    전라도에서도 주문해 먹었는데요. 물론 목돈입디다..

    이거이 이거이...한번 주문에 10키로,??포기 이러니 양이 너무 많은 거예요.
    김치 좋아라하긴 하지만 너무 양이 많아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는것도 부담 이더라구요,

    이제는 여러번 시도끝에 울 동네 가까운 재래시장에 울집 입맛에 딱맞는
    김치집 어쩌다 발견 조금씩...금방 치댄 거,맛난거 각3천원씩,배추 한쪽씩,,,여러종류 사요.
    많이 사도 1만원 정도내에서 해결함 ~ 제가 직접 담아도 가끔 실패해요.

    목돈도 안들고 너무 좋아요,그대신 자주 가죠.(일주일 2번정도-금방 담은 걸 좋아라해요.)
    제가 드리고픈 얘긴,,,
    집 근처서 내 가족 입맛에 맞는 김치를 골라보시면 어떨지요? 전 성공 했어요)

  • 44. 꼬꼬모
    '08.10.12 4:45 PM (218.52.xxx.142)

    초창기 땐 맛있었는데 요즘에 영 별로여서 안사게 되더라구요
    초심을 잃은 걸까요? 종가집 맛김치 우연히 먹어봤는데 맛있던데요

  • 45. 별로
    '08.10.12 5:48 PM (58.76.xxx.6)

    전 별로더라구요...사자마자 먹어봤는데 영 맛이 별로라
    어쩌나 하는데 사람들이 또 깔끔한 맛이다 익혀서 먹어야 더 맛있다 그래서
    김치냉장고에서 잘 숙성시켜서 먹었는데도 김치의 깊은맛 전혀 없더라구요
    저희도 전라도쪽이라 그런지 몰라도 차라리 김수미 김치가 더 낫더라구요...
    홍진경 김치는 깔끔한게 특징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김치가 너무 허여멀건게
    맛깔나는거랑은 좀 거리가 먼듯

  • 46. ...
    '08.10.12 9:49 PM (125.137.xxx.3)

    농협 풍산김치- 그냥 속는셈치고 소포장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
    그럭저럭 무난한 제 입맛에는 간이 조금 강하다 싶긴 한데, 다른 김치들 보다 낫더라구요.
    아주 맛있다고 추천은 못하겠는데..그냥 덜질리고 먹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713 청소기.. 6 램프의바바 2008/10/11 607
239712 펀드어떻게해야할까요,,, 4 펀드, 2008/10/11 1,452
239711 실종 딸 찾아 시작한 이발봉사..20년만에 감격상봉 8 지성이면 감.. 2008/10/11 1,918
239710 대구사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5 대구사람 2008/10/11 618
239709 도안 지우는 방법 3 가방 2008/10/11 411
239708 불길한 대공항 전조(펌) 6 공항 2008/10/11 2,092
239707 맘마미아를 보고.,,. 12 s 2008/10/11 1,726
239706 손 발이 차요 5 중학생 엄마.. 2008/10/11 641
239705 답변 감사드려요. 5 한심한 대학.. 2008/10/11 423
239704 도와주세요, 홍진경 더김치 어떤가요. 46 김치광 2008/10/11 9,622
239703 랜드로바가-_- 너무 지저분해서.. 5 다시질문 2008/10/11 1,333
239702 (급질)비닐하우스위에 덮는 까만 그물처럼 생긴거 7 어디서 팔까.. 2008/10/11 473
239701 미국 인터넷 채팅 용어.. 질문인데요 2 질문 2008/10/11 321
239700 앞으로 가야할지, 뒤로 가야할지... 뽀루수 2008/10/11 274
239699 오늘 결국 폭발했어요. 32 열받아.. 2008/10/11 7,550
239698 에쎈과 쿠켄중에 어느것이 4 요리잡지 2008/10/11 496
239697 최근 환율에 대한 개인적인 예측입니다. 7 jk 2008/10/11 2,099
239696 지름신이 와준게 고마울때도 있군요,, 4 허~ 2008/10/11 1,838
239695 맛있는청국장좀추천해주세요 10 청국장매냐 2008/10/11 1,087
239694 코치더플백 alice 2008/10/11 708
239693 시댁 들어가 산다는 것 31 며느리 2008/10/11 3,156
239692 “대한민국이 ‘권문세족’ 나라냐” 유구무언 2008/10/11 278
239691 1 - 2년 버티면 36 될까? 2008/10/11 5,355
239690 로얄 코펜하겐 덴마크 현지서 사면 백화점보다 많이 싸겠지요? 5 제나 2008/10/11 817
239689 [도전 영어달인 200단어/분]"사다코와 1,000마리의 종이학" 리치코바 2008/10/11 305
239688 [속보]MBC뉴스 속보!!! 6 대박이다~~.. 2008/10/11 9,389
239687 청소년 인터넷 의류쇼핑몰 추천 부탁해요 싸고 이쁜 .. 2008/10/11 188
239686 미네르바님 글 암호해독버전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2 어디서 2008/10/11 666
239685 경제뉴스를 보다보면 2 각개전투 2008/10/11 416
239684 옷 세일 정보 발레학부형 2008/10/11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