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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찍으신 분들 요즘 행복하신가요?
요즘 뭐라고 쪽을 줘도 '찍'소리도 못합디다.
"아주 이명박 찍은것들은 확 망해서 길바닥에 나앉아야 한다. 고소하다." 등등 험악한 말로 몰아쳐도 '찍'소리도 못하고 가만히 있습디다.
부끄러움은 아는 모양이지요.
1. ..
'08.10.11 1:05 AM (61.102.xxx.92)아뇨. 여전히 이명박이 최고인줄 아십디다. 그 분의 고향 근처 마을 사람들.
2. 아뇨2
'08.10.11 1:10 AM (221.146.xxx.39)그 사람은 잘할 수 있는데 주변인간들이 문제라는 사람도 있습디다....(42세 남자 의사)ㅠㅠ
3. ㅎ
'08.10.11 1:12 AM (122.34.xxx.54)주위에서 멜라민이 뭔지 설명해주어도
정작 과자봉지보고 멜라민이라고 안써있다고 갸우뚱하는 그의 정신세계를 보고도
주변 사람탓을 하다니 ㅉㅉ4. 제 주변에
'08.10.11 1:13 AM (116.125.xxx.60)이명박 찍은 어떤 분은 촛불집회 갈 때 격려금 주셨어요. 맛있는 거 사먹고 가라고...
5. 존심
'08.10.11 1:16 AM (115.41.xxx.48)아직 멀었습니다. 얼마전 우리 작은아버님을 만났습니다. (참고로 환갑연세에 대구입니다.)
아직도 노무현이보다는 낫다는 말씀이더군요...
저 또한 대구출신인데...워낙 어린나이에 서울로 올라와서...6. 전
'08.10.11 1:21 AM (58.140.xxx.101)이명박 찍지는 않았지만..정말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분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걱정됩니다.
7. 헐
'08.10.11 1:28 AM (121.135.xxx.174)나라가 이꼴이라....답답한 마음이라 그러시겠지만 그럼 그 전 대통령들은 뭐 얼마나 잘했나요?다 몇가지씩은 말아먹은 일들이 있죠. 누가 이리 말아먹을줄 알고 찍나요. 다들 잘하리라 믿고 찍었던거겠죠...멩박씨 찍은 사람들은 행복하냐? 다 거지돼서 길바닥에 나앉으라. 는 저주는 참..어린애스럽습니다.... 피차 고생하고있는 국민들끼리 서로 니가 찍었냐 누가 찍었냐 너 때문이다 이렇게<갈궈서> 뭐하죠? 그럼 좀 위안이 되나요...?
8. ...
'08.10.11 1:33 AM (58.73.xxx.95)전 대구살고, 이쪽이 딴나라당 텃밭이긴 하지만
이 시국에선 대구사람들도 돌아앉더만요
젊은 제 친구들이야 뭐 mb 찍지도 않았지만
mb 찍었던 어른들 조차도 지금은 다들 욕하기 바쁩니다
사사건건 문제만 터뜨리고 다니고 나라경제 엉망이니 당연한거죠
나이든 양반들 선거못하게 해야한다던 정동영씨..
그당시에는 넘 거만하다고 욕했는데 이젠 그말에 동의하네요 ㅜ.ㅜ9. 조중동끝
'08.10.11 1:40 AM (211.44.xxx.82)아무리 몇가지씩 큰 과오를 범했다한들...
국민의 생명따위 안중에도 없이 강대국 대통령한테 예쁨받으려 살살기며 택도없는 조약 내용도 채 모르고 맘대로 도장찍어 준 대한민국 지도자가 있던가요?
서민의 아픔따위 내 알일 아니라고 오직 자기족속, 상위 1%들만 끝내주게 살아보겠다는 안하무인에 무식의 초절정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애국가들으며 바지춤 고쳐입고, 광주민주화운동 영령들 위로한답시고 가서 비석에 발올리고, 어린소녀 꽃다발받으며 더럽게 입맞춤까지하고, 태극기가 잘못그려진것도 아예 알지못하고, 에너지절약하라며 정오엔 청와대 모든 불 끄라면서 에어컨 밤새틀어 오뉴월 감기하시고...
오늘날 경제 무너지는 기반을 마련한 김영삼씨도 이정도로 처참하진 않았습니다.
"멜라민 성분표시가 안되어있네?" 라니...
그 입에서 나오는 무식하고 교양없는 말들, 이제 아예 포기하고 살지만
이렇게 인격, 도덕성, 지성, 교양, 자존심 두루두루 없는 저질인간이 대통령이란 사실이 부끄럽고 서글프네요.
거기다 이젠 이런 댓글남겨서 주부로서 경찰서다녀와야하는건 아닌지 걱정해야하는 어이없는 현실까지 만들어준 이나라 대통령...10. 헐님..
'08.10.11 2:30 AM (121.169.xxx.120)그렇게 생각하고 사시니 속은 편하시겠네요 ㅉㅉ
저 요즘 쥐쉐끼 욕마저 안 하면 속에 천불이 날 겁니다
그 전 대통령들은 이명박처럼 대놓고 천민들 니들 살고 죽는 건 관심없어..이러진 않았죠
님이 말하고 싶은 게 어느 놈이 대통령해도 마찬가지다 이겁니까?
현실을 직시하세요. 이 정도로 교활하고 저질인 인간이 이 세상에 어디 또 있답디까?
하루하루가 가시덤불이고 살얼음판인데 욕 안 하게 됐나요?
원글님 이해하고도 남아요
그렇게 그 인간은 안 된다. 나라 말아먹을거다 염불을 해도 기어이 대통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피차 같이 발등 찍혔으니 욕하지 말고 헤쳐가자??
옆에 있음 정말 따귀를 갈기고 싶은 인간들입니다.11. 그러게
'08.10.11 3:32 AM (218.235.xxx.79)저 아는 몇몇분들은 광우병 집회 초기부터 나와서 이명박 찍은거 뼈져리고 후회하시면서 아직도 나오고 계시네요.......설마 초기부터 농민들과 국민 먹거리로 후려칠 줄 몰랐다고 하셨습니다..지금은 공안정국.언론탄압.MB경제 정책 들로 인해 이젠 말하기도 싫답니다...조중돈 언론플레이에 당했다고..
12. 흠..
'08.10.11 3:47 AM (125.57.xxx.22)20%가 80%를 어떻게 조종하는지 알것 같아요. 못사는 분들이 잘사는 분들 논리대로 가는 거 보면. 아직도 이명박 좋아하는 사람 심심치 않게 많더군요...
13. 구름이
'08.10.11 5:36 AM (147.47.xxx.131)그럼 이시국에 누구를 욕하나요? 욕도 못하나요? 해도 해도 너무해서 욕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될 줄 몰랐다니요? 어떻게 그걸 모를수가 있죠? 노무현 욕하느라고 그보다 더 형편없는 사람도 무조건 좋다고 하는거 정말 이상합니다. 이제 박근혜 찍을려고 하겠지요.
그러나 속에 불이 난다는 겁니다.14. 긴허리짧은치마
'08.10.11 6:28 AM (124.54.xxx.148)아직도 노무현이보다는 낫다는 우리엄마.ㅜ.ㅜ
열우당은 너무도 부패했었나 봅니다..
열우당서 한자리 하시던 우리엄마친구남편..
일년이면 2~3개월을 외국여행에 각종특혜..
수십년 고향지기와 연락 끊으셨지요
그분 아직도 그러고 사시려나.
노대통령..
그 대야의 썩은물을 다 버리지 못하고
새물을 부어도 썩은물과 섞여버리니..ㅜ.ㅜ15. 은실비
'08.10.11 7:25 AM (219.89.xxx.172)헐......같은 분도 계시는군요.
하기야 몽유병을 집단으로 앓고있는 시대이니까..........16. 은실비
'08.10.11 7:28 AM (219.89.xxx.172)긴허리짧은치마 님 때문에 한마디 더 합니다.
썩은 물과 새 물을 누구를 지칭하는 것 인지요.
님의 어머니같은 분 때문에 저도.....ㅜㅜ17. 그놈이
'08.10.11 7:58 AM (68.17.xxx.157)그놈이라면서 결국은 명박씨를 대통령으로.. 한나라당이나 열린당이나 다 그나물에
그밥이라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선택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의료보험 민영화 안 하나요? 그래서 그 잘난 선진국(?)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죠. 물론
보험회사서 예스를 해야하지만 빨리 어르신들 특히 명박이를 지지하는 분들께 선진국
의료서비스를 받아하는 날이 하루빨리 와야 할텐데....18. 참고로
'08.10.11 8:01 AM (68.17.xxx.157)내가 갈 수 있는 병원을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민영화가 되면 내 보험회사가 지정한
병원을 갈 수 있어요. 경험 해보세요. 정(?) 떨어지게 좋아요. 미국서...19. oo
'08.10.11 8:29 AM (61.105.xxx.214)저희 시댁쪽 사람들은 다 이명박을 싫어해서 안찍었는데요
저랑 남편만 명박이 안되게 하려고 정동영찍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손위사람들이고 나이가 많아서인지 정동영 찍으라는 말을 안듣고 이회창을 찍었어요 충청도 사람이라는 이유도 있고
그런데 저보다 한살아래인 손위동서는 경제가 어려우니 명박이 찍어야 한다고 하면서 유일하게
명박이를 찍더라구요 기독교 신자라서 그런지 광우병 사태때도 촛불 비난하고 해서 상대도 안하고 살았는데 요즘 저희는 대출받아 장만한집있고 노후자금 하려고 했던 돈 몽땅 주식에 넣어둔거 10분의1 되는 바람에 거의 실신지경인데 대출없는 자기집있고 은행에 수억원 넣어놓고 사는 동서는 교회만 열심히 다니면서 세계경제가 안좋아서 그렇지 명박이 잘못하나도 없다느니 하면서 아무 걱정도 없이 사는거보니 꼴도 보기 싫어지고 이렇게 된상황에 일조한사람 같아서 전화와도 안받고 삽니다20. ..
'08.10.11 8:37 AM (219.255.xxx.59)아직도 옹호하는 인간들보면 만정 떨어져서 이야기하기도 싫으네요
바보같아요21. 국민이 바보지...
'08.10.11 8:59 AM (58.76.xxx.10)국민이 바보지.
아직도 조중동 찌라시 그대로 믿고
한나라당 뭐라해도 뽑아주고
계속 쇠뇌당하고 소가 넘어가서
이리끌면 이리 끌리고
저리끌면 저리 끌려가고...
국민이 멍청이지..
저질렀으니 5년 당해보고 고통을 받는건 당근이지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노예근성...
들쥐근성...22. 마.딛.구.나
'08.10.11 9:04 AM (220.78.xxx.17)정치를 하지말아야할 사람이 정치를 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23. ..
'08.10.11 9:11 AM (202.30.xxx.243)그럼 누구를 찍었어야 하나요?
별로 찍을 만한 사람이 없더라는...24. ..
'08.10.11 9:24 AM (219.255.xxx.59)찍을 인간이 그렇게도 없었나요?
거기 나온사람들 다 이명박보단 나았어요25. 찍을 사람이
'08.10.11 9:29 AM (211.187.xxx.197)없어서 이메가가 아니고 거기 나온 사람 다 찍어도 이메가는 아니지 않았나요? -->이건 우리 생각이지만.
26. ..님
'08.10.11 9:31 AM (121.147.xxx.151)ㅋㅋㅋ
별로 찍을만한 사람 없었지만
이보다 더 나라 망가트릴 인물은 없었죠...
80연대 땡칠 그 분보다 더 역사에 빛날 우수운업적이 놀랍지않습니까?
아무튼 아직도 4년이 남았다는거 그게 더 두렵습니다.
오죽하면 외신들조차
한국은 고위층이 경제 망치고 있다는 기사를 쓰겠냐구요 으이그!!27. 맞습니다
'08.10.11 9:31 AM (61.73.xxx.204)위에서 많은 분들이 속시원히 말씀해 주셔서 저는 더 할말이 없지만요...
대통령도 면접보고 뽑으면 좋을 텐데..ㅎㅎ 관상이.....영~~````28. 경제
'08.10.11 9:54 AM (221.200.xxx.163)케이블의 경제채널 1시간만 보면, 알수 있는 국제적 경제위기를 막연히 그냥 누구탓이고들 하니 참들 태평들 이시네요.
세계경제가 정말 난장판이지요... 미국증시 숫자보면, 기가 막힙니다. 미국경제, 세계경제가 우리나라 경제와 연계가 되어 있으니까요..
환율이 높아져서, 외국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죽을 맛입니다만, 이번달부터 무역흑자가 나고 경상수지도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하니, 환율이 높아져도 참는 것이 맞겠지요. 수출품 경쟁력은 높아지는 것이고, 수입품 경쟁력은 떨어지니.. 결국 무역흑자를 내서, 달러를 벌어드리려면 감수해야 할 일입니다. 물론 지금처럼 투기꾼에 의한 비정상적인 환율은 잡아야 겠지만...
지금같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서 결국 우리나라같은 수출국가에서 국가경제가 살려면, 무역흑자를 내야 하는 길밖에 없고, 그럴려면 어느정도 고환율을 감수할 수 밖에 없으니....
불경기는 이제 세계적인 추세이고, 그나마 수출흑자국인 중국과 일본은 그나마 배부른 걱정들을 하는 것이 다, 엄청남 무역흑자와 그것으로 인한 늘어나는 달러보유고 덕분입니다.
만약, 노무현때 기조를 유지했다면, 무역적자는 계속 늘어났을 것이고, 지금과 같은 위기가 위기가 아니라, 정말 큰일을 치뤘을 것이니...
세계적인 경제위기이지만, 우리나라는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선거때처럼 소수이고, 위기에는 국민대다수가 힘을 합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이니 말입니다.29. 대구는
'08.10.11 10:30 AM (125.143.xxx.214)문제가 이명박은 싫어해요..
하지만 그 대안으로 박그네를 택하고 한나라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는 여전하다는 거죠..
정말 지금은 아니지만 대구에 살때 참으로 답답했어요30. ㅡ_ㅡ;;
'08.10.11 10:36 AM (61.106.xxx.61)제가 아는 몇몇분들..
강남에 살면서 소위 '자영업' 한다는 사람들...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이죠..)
사업하기 편해졌다고 좋아하던데요..
40대 후반 아자씨들이랍니다..31. 경제님
'08.10.11 10:38 AM (125.184.xxx.8)윗님 지금 울나라 경제 개박살 나고 있는건, 이명박과 강만수의 삽질 탓이 더 큽니다.
이미 외신도 지적하고 있는 사실을 윗님이 보기엔 태평한 남탓질로만 보이시나 봅니다.
고환율 정책을 감수할만하다고요? 한달 새에 환율이 몇백원씩 뛴게 감수할만한 일로보입니까?
덕분에 수입물가가 50% 가까이 뛴 상황에서 남아날 중소기업은 대체 몇개나 될까요?
윗님이 말씀하신 비정상적인 환율을 조장한 것이 강만수입니다. 이 새퀴가 윗님들 논리대로 대기업들 수출에 유리하라고 고환율 정책 폈습니다. 전문가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그래놓고 환율이 폭등하자 이를 막으려 인위적으로 걸핏하면 뿌려대던 달러들.
하루에 20조도 뿌려댔고, 그런 다음날 주식은 폭락장이 되곤했습니다.
외인들이 주식을 다 매도해버리고 만수가 뿌렸던 달러 먹고 다 튀었거든요.
만수 새퀴들땜에 개미들 주식 다 폭락해.... 피같은 수십조의 달러 외국으로 다 누출돼.......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이래도 세계경기 탓할 일입니까?
강만수의 달라 도시락 폭탄은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겁니까?
다 이전 정부에서 힘들여 쌓아둔 거 아닌가요.
그럼 뭐 이전정부에서는 세계경기 좋았습니까?
이전 정부 시절 유가가 20달러대에서 100달러 가까이 급등했는데도
우리나라 경제 실적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양극화는 심해졌지요. 그걸 막자고 복지정책을 펼치려하면 개나라당 종자들이 좌파정부라 매도하면서 다 엎어버렸잖습니까. 사실이잖아요.
최근 조중동에서 실토했잖아요.
"우리나라 경제가 기초체력은 좋은데, 국제 경제가 안 좋아서.......지랄지랄"
그노무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체력은 대체 누가 힘들여 다져놓은건데요?
노무현은 온 나라가 대한민국 경제파탄이라고 욕을 해대도 단 한번도 인위적인 경기부양 따위는 안했습니다.
이명박 강만수처럼 멀쩡히 잘 살아있던 우리나라를 경제파탄이라고 왜곡했으면서, 수십 수백조의 달러를 허공에 날려버리고 피같은 연기금을 주식폭락장에 투하해서 시장을 왜곡하는 짓을 남들이 그토록 욕하는 노무현은 절대 안 했단 말입니다.
이명박 강만수 한나라당의 모든 패악질이 제대로 신문과 뉴스에 안 나오는 것이,
이들은 법조계 언론 재계를 다 손아귀에 잡고 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노무현 참여정부의 경제 선방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이 전혀 모르는 이유가
노무현은 조중동의 "무능보다 부패가 낫다" "민생파탄 대한민국 경제 파탄"이라는 프레임에 갖혀 힘을국회 평검사들 한나라당 민노당 국민들 그 어느 한곳도 힘을 실어주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여당인 민주당(열린당)까지도 대통령을 팽하다시피 했습니다.
경제극복 좋지요.
그런데 지금의 대통령과 정부 낯짝 보고 돌반지와 달러 내놓을 국민이 대체 몇이나 될까요?
달러는 한푼도 없지만, 저부터도 안 내놓습니다.
서민층인 우리 가족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앗아가고, 자꾸 벼랑끝으로 내모는 대통령과 정부는 버러지보다 더 못한 존재입니다.32. 대구근처 고향에
'08.10.11 10:55 AM (125.188.xxx.39)살고 계시는, 농업이 직업이신 저희 큰 아버지는 지난 4월부터 이명박 대통령 욕했습니다.
뽑아줬더니 농촌을 위해서 하는 거 없다고... 얼마전에 뵜더니 여전히 욕하고 계십니다.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저희 큰 고모님.
촛불집회 나가면 3만원 준다더라, 전 정권이 다 털어먹은 거 처리하고 있는거다,
주변에 사업하시는 분이 계시는 데 현재 경제 걱정이 없다더라라고 큰 소리 치십니다.
시골 촌부인 저희 어머니조차 어이없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시겠죠.
큰 고모님... 펀드를 꽤 크게 하고 계시는데 그거 마이너스율 확인하시기 전까진 저렇게 이야기하고 다니실겁니다.
직접 당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아마 다시 공황상태가 오더라도 현정권이 아닌 전정권 탓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남탓하는 분들 보는 것도 이젠 짜증이 나서...33. 경제
'08.10.11 11:17 AM (221.200.xxx.163)경제님...//님.
주식폭락장이 마치 현정권경제팀 탓인 것처럼 말할 수 있는 그 무식한 용기는 어디서 오는 것 입니까 ? 일본은 더 폭락하고 중국도 더 폭락하고 미국도 더 폭락했는데, 그것도 한국경제팀 탓인가요 ? 그리고, 고환율되었으니, 무역흑자나마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무역흑자말고, 우리가 이런 국제적 경제위기상황에서 그 근복적 해법이 있을 수 있나요 ?
무역흑자를 낼수 있는 정책적 방법이 뭐가 있나요 ? 노무현처럼 5년 펑펑 쓰고서, 단단한 무역흑자국을 무역적자국으로 만들어서 정권 넘겨준것이 뭐가 잘한 것인가요 ?
그리고, 달러도 없지만, 있어도 안내어놓겠다는 님같은 사람은 세계위기속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는데 한푼도 도움이 안돼지만, 열심히 달러를 벌어들인 삼성이니 현대니 하는 기업이 내놓은 달러덕분에 어제 그제 환율이 그나마 떨어진 것 입니다.
아무런 실익도 없고, 힘도 없고, 달러도 없으면서 남 욕만 하지 말고, 선국국대통령들이 전부 뭉칠정도로 심각한 국제경제위기속에서, 우리나라가 조금더 빨리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에 성원을 보내는 것이 옳습니다.
뭐, 달러가 있어도 안내놓는다는 분이니 나라경제 파탄나기를 바라는 분인듯하니... 이런 이야기가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만은...34. 경제님
'08.10.11 11:56 AM (219.254.xxx.58)좋으시겠습니다.
세계경제가 안 좋아서 그런거다 하고 믿고 계시다니 속은 편하시겠습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 눈에 그렇게 안 보이는데 어쩌죠?35. 경제님
'08.10.11 12:21 PM (125.184.xxx.8)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노무 대기업 살리자고 대다수 중소기업들과 서민들 다 죽어나가란 말입니까?
삼성요? 오만가지 불법과 탈법의 온상인 삼성의 짓꺼리가 계속되다간 우리나라도 함께 골로 갈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댓글 면면에서 드러난 님의 시각이야 말로 참으로 위험천만하군요. 딱 조중동의 논리 그대로군요.
82에서 여러 님들의 우려와 걱정의 글에 귀 닫고 눈 닫고 사셨나봅니다.36. 경제님
'08.10.11 12:33 PM (211.208.xxx.65)경제에 대해서 이제사 책 떠들어보고있는 사람입니다만
3월달즈음에 나온 경제관련기사들에 그런거 생각나네요.
강만수가 갖고있는 경제에 관한 정책으로 외국인들은 환투기할거라고..
뭐..예언도 아니고 그전에 보여준걸로 그들은 그렇게 추측했다던데 그게 다 들어맞았네요.
98년도 imf왔을때 하던걸 그대로 2008년 'again'하는걸 모두 다 빤히 보면서도 그대로 맞이하고있네요.37. 여러분
'08.10.11 12:42 PM (121.186.xxx.126)무식한것이 가장 큰죄라는것 알았어요.그 사람들 어떻게 설득하려고 하지들 마세요.
그냥 패쓰~~,논리도 없고, 찌라시나 줏어들은 얄팍한 지식가지고,잘 살지도 못하면서
아니 어쩌다 조금 사는 사람들은 비양심, 극도의 이기주의자에다가 대화나 타협을
할 줄 모르는 옹고집... 특성들 이에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기전엔 절대 구분 못함,
아니 먹어보고 알면서도 억지로 처음에 말한대로 된장이라고 우김..즉 사실왜곡은 기본.
그냥 우리끼리만 알고 삥뜯기지 말고 나름 현명하게 대처해요.그치들 때문에 도매금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같이 받지만 어쩌겠어요.이 땅에 태어난게 죄인지라~~
상대하지 마세요. 힘만 빠져요.38. .
'08.10.11 12:43 PM (218.51.xxx.195)대구사시는 시어머니.. 이명박을 위해서 요즘 기도하십니다. 정 떨어져요.
39. 헐님~
'08.10.11 2:06 PM (211.173.xxx.198)이렇게 될줄 모르고 찍었다구요? 왜 이렇게 될줄을 모르나요
그 사람은 애초에 도덕심만으로도 문제가 되는 사람입니다., 도덕심같은건 필요도없고,
경제만 살려준다니까 찍었나요
그럼,지금 나라가 비리천지, 불법천지됐어도 경제만 살았으면 잘찍었다고 좋아하고 계실뻔했네요
엊그제 무식한 택시기가 아저씨 생각납니다.
대통령이 다 잘하고있는데, 국미들이 몰라서 자꾸 다리를 걸고 넘어진답니다.
아주 열을내서 명바기옹호를 하길래. 그럼 명바기찍었겠네요..했더니.
또 그건 인정하기 싫어서... 명바기를 찍었건안찍었건...하면서 딴소리하더군요
지도 찍어서 욕먹는건 아나봅니다.나이도 나하고 비슷한 연배던데,어찌나 답답한지..
그냥 뒷통수를 후려치고 싶은걸 꾹 참았습니다.40. 음
'08.10.11 5:21 PM (219.251.xxx.56)아무리 대다수가 이런생각이라고 생각하고싶어도.... 사실은 이런 바른생각을 하는 사람이 소수라는겁니다.
제 주위에 이명박찍은사람들 많은데 경제가 흔들려도 그냥 돈이 손해를 봐서 아쉬울뿐이지 집안이 휘청거리거나 할사람도 없고 그래서인지 크게 신경쓰는 사람들도 없더라고요.41. 음
'08.10.11 5:22 PM (219.251.xxx.56)이어 쓰자면...이명박을 찍은 사람은 그를 찍어서라기보다는 그냥 사는게 정말 행복해보이더군요;;;
찍지않은 우리는 더 불행한데 말입니다.42. 하늘이
'08.10.11 10:59 PM (116.44.xxx.169)경제가 어려운데 현정권 잘못은 하나도 없으니 국민들은 힘이나 모으라는 한심한 댓글이 있는데요.
인터넷 그만하고 가진 달러나 내놔.43. 헑,경제
'08.10.12 12:35 AM (221.139.xxx.18)여기서 글 쓰실 시간에 역사책도 좀 읽으시고,
정치인들의 과거도 좀 알아보시고,
경제 공부도 좀 하시고,
그러세요.
쪽팔리지도 않습니까?44. 인천한라봉
'08.10.12 12:54 AM (211.179.xxx.43)앞으로도 문제에요.. 아직도 한나라당 좋아하시는 분들 너무 많아서..
45. 에휴...
'08.10.12 12:57 AM (59.20.xxx.227)제가 아는 부자 두 명은 이명박 아주 좋아합니다
잘 할 수 있는데 발목잡는 못된 것들이 있어서 그렇다 합니다...
제가 아는 못사는 주부 두 명 역시 이명박 아주 좋아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라 무조건 지지합니다
사악한 무리들에게 욕 먹는 거 엄청 안타까와하면서...
저는 요즘에야 알았네요
나라 발전 발목잡는 못된 것하며 사악한 무리에 속한다는 걸....
에휴...46. ,,,
'08.10.12 1:36 AM (125.184.xxx.182)대구출신이지만..
노통이 다시 나오면 모를까,
촛불이 휩쓸고 간 자리인에도^
지난번처럼 대안이 없네요..
저는 82에서 대안이 나왔으면 하는데.
노무현-30% 이명박-10% 박근혜(정?오?) 30% 정동영-10% 손학규-7% 허경영-4% 정세균-3%
노무현급 새로운 대안 만들어 주세요?
새로운 인물이 없나요? ,,
반기문/이성태
어느 누구 잘못이다 말만 말구~ 허송시간 보내다간 또 다칠까 걱정되네요.,47. 웃기네여
'08.10.13 1:36 AM (211.58.xxx.15)이지경이 되서도 대통령탓이 아니다, 세계경제가 나쁘다, 한데 힘을 모아야한다 이러는 사람들 보면...
깡통차고 굶으면서도 장군님의 은혜 외치는 북쪽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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