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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집값 어떨까요??

미국에 집 사려구요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08-10-10 22:36:06
친정이 오렌지카운티에 집을 사려고 합니다
저도 돈을 보태 드려랴 하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중개한 부동산 사람이 지금이 최저가 라며 인기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더 이상은
집 값이 안 떨어 지고 현재가 바닥시세 라서 오히려 곧 오를 거라며 빨리 계약하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어요
혹시 그쪽에 사시는 분이나
미국 경제에 대해 정보 있으신 분,꼭 좀 답글 부탁드려요
여유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라서 너무 고민됩니다
혹시 집 값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까요?
더 떨어질때 사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IP : 121.102.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8.10.10 11:31 PM (129.130.xxx.199)

    원래 중개인은 집값이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상관없이 집을 팔아야 돈을 벌기 때문에..

    지금 미국 부동산 위기는 현재진행중입니다. 몇년전에 3년, 5년 이자온리로 집샀던 사람들 아직 기간이 안되었어요. 그거 닥치면 더 떨어진다는 소리가 있네요.

    본인이 살집이 아니라 투자라면 신중히 생각하세요. 미국 현지에도 한번 가보시고요.

  • 2. 미국에 집 사려구요
    '08.10.10 11:49 PM (121.102.xxx.191)

    감사해요
    너무 고맙습니다
    혹시 그쪽에 사시나요?
    혹시 오렌지카운티에 한인 신문있나요? 교민일보 같은 정보지 같은 신문요
    싸이트를 알고 싶은데 알 수가 없어서요

  • 3. 우선
    '08.10.11 12:09 AM (76.254.xxx.159)

    생각나는게 이 두 군데 사이트인데...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list.asp?section=life&id=life7
    http://www.workingus.com/bbs/zboard.php?id=life&category=6

    참고하세요

  • 4. 미국에 집 사려구요
    '08.10.11 12:24 AM (121.102.xxx.191)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어떻해야 하는지
    내일 계약금 주기로 했거든요 ㅠ.ㅠ

  • 5. 답은
    '08.10.11 12:34 AM (116.36.xxx.35)

    댓글들보니 답은 하나네요. 계약금 주기로 한 것 연기하시고 좀더 관망하시는 것이네요. 당장 실거주하실 것 이니시라면...
    어차피 부동산은 비슷한 조건 찾다보면 또 나오지 않던가요? 급하게 마음먹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6. 오노
    '08.10.11 12:43 AM (61.99.xxx.223)

    한인 중개인들 믿지 마세요!! 거래해야 돈이 생기기 때문에 어떻게든 거래를 유도하는 거예요.

  • 7. .
    '08.10.11 1:16 AM (121.134.xxx.222)

    저 친한 선배하나가 얼마전에 대출받아 미국에 집샀다가 지금 못나오고있습니다.
    저도 서두르지마시라고 하고싶어요. 진짜 안쓰러워요.

  • 8.
    '08.10.11 1:19 AM (121.135.xxx.193)

    오렌지카운티쪽이 한국분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지역은 맞아요.
    근데 오히려 한인들이 너무 몰려있어서 오히려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희시댁이 그런편이에요.

    하지만 한인분들도 많이 살고 계시고 교육이나 주변환경이 좋은편이라 인기가 있겠지요.. 그런데 다른것도 아닌 큰 금액이 들어가는 부동산인데, 조금 성급하지는 않으신지 한번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9. 미국에 집 사려구요
    '08.10.11 1:47 AM (121.102.xxx.191)

    많은 분들 걱정해 주시고 좋은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이구요
    47년 된 집입니다
    집 크는 ASqFt 2.000 이에요
    원래 70만불 이였는데 은행에 넘어가서 은행 소유라고 하구요,부동산 사람 말입니다
    은행에 아직 확인 안했구요
    제가 사는 가격이 48만불 입니다
    가격은 적당한 지요?
    그리고 오래된 집인데 사도 될까요?
    미국은 오래된 집에 대해 시세가 어떻게 되는지요

  • 10. 글쎄요
    '08.10.11 2:31 AM (61.99.xxx.223)

    가격은 좋은 것 같은데.. foreclosure로 은행에 넘어간 집이 잘 관리되었을 가능성이 낮아보이구요. 47년 된 집이라면 동부라면 별로 오래된 집이라고 할 순 없는데요 (서부는 잘 모르겠어요) 꾸준히 리노베이션한 집이 아니라면 인스펙션을 받아보지 않는한 집 상태를 장담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오래된 집은 리노베이션이 잘 되어 있거나 아님 포텐셜을 볼 줄 아는 사람이 사야하거나 그래요.

  • 11.
    '08.10.11 5:18 AM (71.248.xxx.91)

    플러튼, 집값 그 정도는 아닌데....
    2천 스퀘어 피트, 타운 하우스 보통 35-40만원이면 좋은 집 고르고요.
    주택도 별반 차이 나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지인이 살아 대충 가격을 들었거던요.
    한국으로 치자면 엘에이가 서울이라 가정시, 평촌 내지는 안양 정도라 생각하심 되고요.
    한인들이 많아요,아주, 학교에 가보시면 아실것임.
    오래된 집이라면 더더욱 반대이고요,
    해마다 돈 먹는 하마입니다.
    이전 주인이 잘 관리했다면 그나마 낫지만,은행에 넘어간 경우라면 관리가 그렇다 보니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님이 예산하신 가격이라면 차라리 학군,치안, 주거요소 모두 만족시키는 얼바인이 훨신 낫지요.
    <물론 여기도 한인들이 좀 살지만, 플러튼이란 많은 차이가 나고요>

    미국은 오래된집, 상관없이 로케이션, 즉, 위치가 좋으면 가격불변이네요.
    왜 썩어도 준치란 말이, 미국에서도 역시나 학군=집값하고 상통하는거 같습니다.

  • 12. 요즘
    '08.10.11 10:02 PM (118.220.xxx.200)

    오렌지카운티에 새집도 많은데요..
    왜 굳이 그리 오래된집을 그가격에..
    얼바인쪽에 제주위 친척들 많이사시는데
    그렇게 많이 떨어지고 그렇진않았어요.
    글고 윗분들 말씀대로..한인중개인들...잘알아보세요.
    저희아는분도 완전 비싸게 살뻔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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