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지내에서김밥팔기-아침시간만

하려구요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08-10-10 15:59:37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내에서 출근시간에만 김밥장사를 하고 싶어요.
지하철 역과 가까와서 단지내에서 주민들 상대로하려구요.

그럼 관리사무소나 부녀회에 신고같은걸 해야 하나요?  비용두 지불해야 하겠죠?

2시간 정도만 팔려고 하는데 제가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혹시 근처 입점가게에서 압력이 올까요? 처음으로 해보는 장사여서 그런지 안되는 쪽만 생각이 들구 그래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8.221.xxx.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0 4:04 PM (124.3.xxx.2)

    관리사무소에 하셔야 할껄요.. 상행위니까요.
    부녀회는 공식 채널은 아니지만.. 아마 상인들 들어오면 부녀회를 다 거치는 것같은데..

  • 2. 부녀회에
    '08.10.10 4:08 PM (119.64.xxx.39)

    판매수익금의 얼마를 떼어줘야하는거 같던데요.
    단지내라면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시는게 맞을꺼예요.
    제가 자주 사먹던 맥반석에 김 구워파시던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장사가 너무 잘돼서(하루 몇십만원)
    - 입소문이 나면서 그집 김을 많이들 찾거든요. 비싸도 정말 맛있어요.
    다른 몫좋은곳에 하나 더 차렸는데, 아파트 앞 사거리요
    그런데, 한 열흘쯤 지나서, 단속하는 분들이 왔대요.
    누가 신고를 한건지는 몰라도, 그래서 잠깐 치웠다가 다시 하고 그런다는 애길 들었어요.

  • 3. ...
    '08.10.10 4:22 PM (218.237.xxx.231)

    단지내에서 판매하시면 그렇겠지만
    아파트출입구 밖에서 파시면 굳이 안하셔도 되지않을까요??

  • 4. ,,
    '08.10.10 4:27 PM (218.148.xxx.183)

    출입문 밖에서하시면됩니다

  • 5.
    '08.10.10 4:38 PM (58.77.xxx.8)

    합정역인가에서 아침김밥 파시는 아주머니 있었어요. 좀만 늦으면 먹기 힘들정도로 인기폭발!!
    밥양도 많지 않고 참 맛있었는데...
    대박나세요~^^

  • 6. 전철역이
    '08.10.10 4:40 PM (122.34.xxx.13)

    낫지 않을까요?
    국산 재료로 집에서 새벽에 만드신다 하고 맛있게 하시면
    좀 비싸도 금방 팔리던데요.

  • 7. 그리고
    '08.10.10 4:40 PM (122.34.xxx.13)

    단골도 금방 많이 생겨요.
    부자되세요.

  • 8. 생각만해도
    '08.10.10 4:45 PM (121.53.xxx.184)

    그 김밥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먹거리니까 신경 많이 써서 장사하셨으면 좋겠어요

    장사 잘 되길 바랍니다

  • 9. **
    '08.10.10 4:52 PM (125.143.xxx.171)

    허가 받으셔야해요
    그냥 파시면 노점이 되는거예요
    주위 분식집에서 신고라도 하면 벌금나와요

  • 10. 정말
    '08.10.10 5:01 PM (203.244.xxx.254)

    집에서 싼 김밥 먹고싶네요.ㅠㅠ 파는건 너무 짜고 조미료 맛이 많이나요..
    흑 엄마가 싸준게 맛있는데... 제 딸봐주시느라 힘드셔서 말도 못꺼내요 ..

  • 11. 근처에
    '08.10.10 5:05 PM (211.187.xxx.247)

    김밥집 있으면 아마 힘들겁니다. 그 김밥집에서 무허가로 그리하는거 가만히 두진 않겠지요...
    잘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 12. 일찍
    '08.10.10 6:02 PM (61.83.xxx.238)

    은 해도 되지 싶어요.
    근처 분식집은 아침에 문열지 않으니 잠깐만 하고 들어 가도 됩니다.
    입구 밖에서 하구요.
    창원에 맞벌이 많고 공단 근로자가 많아서 아파트 입구마다 팔던데요.
    아침에 바빠서들 그런지 학생들도 많고 잘 팔리던데요.

  • 13. 응원
    '08.10.11 11:32 AM (211.221.xxx.43)

    단지내에서 하려면 입주자대표회의 의 의결이 있어야 하지만(부녀회는 결정권이 없어요)
    단지밖에서 한다면 그냥 밀어부쳐서 해보세요.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해결하면 되겠죠. 뭐.
    이런 경우 입소문이 상당히 도움이 될터인데
    친절과 맛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성공하시리라 믿어요.

  • 14. 맛있는 김밥
    '08.10.11 12:24 PM (211.183.xxx.163)

    아침 출근길마다 따뜻한 밥에 깨끗한 재료의 김밥이 너무 그리운 1인입니다.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정성껏 만들어주세요. 그럼 잘 팔릴거에요.

  • 15. 개점시간
    '08.10.11 12:51 PM (222.238.xxx.229)

    만 아니면 분식집이나 김밥집이 걸고넘어갈일은 없을것같은데요.
    단지밖이면 관리소나 부녀회 안통해도되지만 단지안이라면 관리소나 부녀회에 알아보셔야할듯하네요.

  • 16. 아침에
    '08.10.11 1:06 PM (218.153.xxx.229)

    잠깐이라도 24시간 김밥*국 김밥*라 있으면 태클 들어올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353 풀턴교수 “한국문학 해외에 알리려면 장편 집중번역을” 리치코바 2008/10/10 178
413352 노노데모는 개독이 아닙니다 2 사실은 2008/10/10 345
413351 와이리 잘생겼뇨.... 78 벌렁벌렁 2008/10/10 8,469
413350 20대 청년이 외친 "조선일보 폐간"의 절규 3 리치코바 2008/10/10 284
413349 갑자기 고시원에서 살겠다는 동생.. 16 누님 2008/10/10 2,133
413348 물 끓이는 주전자 매일 씻어야하나요? 1 주부 2008/10/10 753
413347 [김지하의 '촛불을 생각한다'] 당파(鐺把) <4> 리치코바 2008/10/10 273
413346 당원과 사카린은 다른걸까요? 9 당원이 뭘까.. 2008/10/10 3,612
413345 시인 '김지하'가 본 노무현과 촛불의 진면목(1) 1 리치코바 2008/10/10 572
413344 [기획-시민운동 죽이기③] '중도적 원로 시민운동가' 강문규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인터.. 리치코바 2008/10/10 303
413343 단지내에서김밥팔기-아침시간만 16 하려구요 2008/10/10 4,065
413342 남자들 야동보다 들킨 기분이 이럴까요? 2 완소연우 2008/10/10 1,218
413341 노벨문학상? 꿈도 꾸지마라! 2 리치코바 2008/10/10 480
413340 쌍화차 추천해주세요.. 비니맘..... 2008/10/10 206
413339 하이포크랑 그냥 삽겹살하고 다르나요? 7 파뤼 2008/10/10 1,220
413338 남편과의 사이 8 요즘 2008/10/10 1,807
413337 10월 18~19 주말 (설악 단풍 절정)에 차 많이 막힐까요? 1 설악산 2008/10/10 272
413336 노노데모, 고재열 기자님도 고소하고 싶냐? 2 펌질 2008/10/10 336
413335 이런 경우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3 ... 2008/10/10 527
413334 철딱서니 우리 신랑..6개월 아기 데리고 대학 동아리 엠티 가잡니다. 6 화딱지나 2008/10/10 934
413333 드레스룸에 있는 화장대를 없애고 붙박이장 만들어도 될까요? 8 이쁜이맘 2008/10/10 891
413332 주가폭락의 이유는? 3 용서를 구합.. 2008/10/10 1,272
413331 전화 보증금 7 케이티 2008/10/10 953
413330 전 청와대 홍보비서관 "5공시절 땡전뉴스 연상" 리치코바 2008/10/10 209
413329 무선주전자..플라스틱으로 된것 괜찮은가요? 9 무선주전자 2008/10/10 868
413328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할까요? 8 중여학생 2008/10/10 962
413327 임신증상중에 유두가 아프기도 하나요? 11 ... 2008/10/10 947
413326 동영상 싸이에 올리고 싶어요 3 ??? 2008/10/10 259
413325 요즘 저희동네 유선방송에서 옛날 전설의 고향을 틀어줘서 시간맞으면 보곤 해요. 2 전설의고향만.. 2008/10/10 423
413324 긴급! 제가 지금 당한 신종 보이스 피싱 43 지진맘 2008/10/10 6,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