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돌 아이와 지내기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육아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08-10-10 12:53:58
세돌 지난 딸아이, 19개월 딸둘 맘이에요..
아침부터 큰애와 한바탕 하고 나니 가슴이 답답하고 일이 손에 안잡혀요.
어제부터죠.. 지금 어린이집 갔구요.

요며칠 조용하다 했는데.. 며칠전부터 너무 힘드네요..
사과를 그릇에 안준다고.. 울고 짜증부리며 '그릇에 줘야지' 소리를 치고,
그네를 밀어달라 해서 밀어주면 손대지 말라고 하면서 계속 중얼거리고..
dvd 전원을 엄마가 켰다고(껐다고) 난리난리.. 화장실 문을 엄마가 열었다고 또 난리..
화장실 갈때마다 비누 달라 해서 안주면 울고불고.. 밥이 맘에 안든다고 밀치면서 또 짜증..
저, 첨에는 설명해줍니다. 이러저러하니 안된다.. 오늘은 이거 먹고 담에 해줄게..
안먹힙니다. 끝까지 짜증...
동생이 미워서 저러는걸까요? 동생것은 다 빼앗고, 밀치고 하거든요..
저도 이제 한계를 느껴 달래고 싶지도 않아서 짜증시작하면 그냥 돌아서버려요..

울지 말고 예쁘게 말해야지라고 하면 말할 줄 알면서 대체 왜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렇게 시작하면 20여분은 짜증의 연속..
상대하면 화날것 같아 자리를 피하면 쫓아다니면서 미운소리로 울어제끼고.. 휴~

놀이터에 나가면 시선집중..
말하는거도 어디서 미운말만 배워가지고 '
하지마, 만지지 마, **거야, **거라고.. 만지지 말라고.. ''
제가 하는 말도 억양을 아주 밉상으로 바꿔서 잘도 배워요...


말은 잘하진 않지만 필요한 말은 하거든요..
울면서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가 뭘 원하는지 엄마가 모르잖아. 그러니까 차근차근 엄마한테 말해줘 알았지 ? 이야기해도.. 듣지도 않습니다.

아주 큰애땜에 딱 미치겠어요..

어제 오늘은 하다하다 안돼서 소리소리 질렀어요.
저 이러다 정신과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모르겠어요.
살다가 이렇게 소리치고 화나고 분노하기를 반복하긴 첨이에요..
정말 너무 힘드네요..
IP : 121.152.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
    '08.10.10 12:58 PM (211.108.xxx.16)

    울 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돌지난 아들인데...
    짜증 지대로예요... 까탈에 예민하고... 7부터 일어나서 물이 없네(빨대컵에 반이 있구만)
    컵에 물을 달라 어쩌고 저쩌고 해서 엉덩이 때렸어요...
    왠만해서는 때리지 말자 화내지 말자인데... 참다참다 홧병 생겼어요 31라는 나이에...
    주위사람들 진짜 엄마 고생하겠다가 계속 나올정도로요..
    올해부터는 미운 네살이라 한번씩 때립니다....

  • 2. 에스게이
    '08.10.10 12:58 PM (125.131.xxx.188)

    속된말로... '애가 뭘 압니까?'
    애는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도 모릅니다. 단, 자기의 행동에 대해 부모가 보이는 반응은 보고 배우죠.
    당장 눈앞에서 부모가 화내고 때리고 하면, 그거 그대로 배웁니다. 나중에 그대로 따라합니다.
    애는 부모하기 나름입니다.
    애는 어디까지나 애이기때문에 주의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소연 하신다고 글 올리셨는데 너무 정석으로만 글 남겨서 죄송합니다.

  • 3. dydy
    '08.10.10 12:58 PM (124.53.xxx.193)

    사랑해달라고 하는것같아요...

  • 4. ...
    '08.10.10 12:59 PM (128.134.xxx.85)

    일단, 따님이 정상이라는 사실을 늘 주지하시고
    (즉, 세돌무렵 아이들은 다 그런다는 걸 잊지 마시고)
    참을성을 갖고 반복해서 말해보세요.
    제 주변에 아이 셋을 키운 사람이 있는데
    "100번 말하면 들어요" 라고 하더군요^^

    중요한건,
    아이가 땡깡 부리는데는 이유가 있다는겁니다.
    동생으로 인해 엄마를 빼앗겼다는 스트레스는 혹시 아닌지
    같이 화내지 마시고 더 큰 사랑을 줘보세요..

  • 5. ,,
    '08.10.10 1:05 PM (121.131.xxx.162)

    정말 힘들죠....
    저도 하루에 수십번씩 인내력의 한계를 느껴요.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도 꽥꽥 소리지르네요.
    아이들 다 까탈을 부리는 것 같아요. 뭐는 어디다 어떻게 해야 하고 누가 뭘 해줘야 하고 다 지정을 한다니깐요...
    저희 애도 뱃속의 동생을 시샘해서 더 그러는 거 같아요.
    어른인 제가 참아야지 방도가 있겠어요..
    하루하루 도닦는 기분입니다.

  • 6. ...
    '08.10.10 1:06 PM (218.209.xxx.156)

    울 아들도 만 세돌 지났는데요 원글님과 같은 짜증 냅니다. 자기 그릇에 안주거나 과일 줄때 포크 빼먹거나 엘리베이터 탈때 층 누르는거 자기가 꼭 눌러야 하고 컵도 자기가 원하는 컵, 컴 게임도 자기가 원하는 것 해달라고 하죠. 근데 저는 그런거 짜증 내는 거 별로 화도 안나고 안 힘들던데요.
    전 아이가 " 포크도 같이 줘야지!"하고 소리치면 " 아하, 그렇구나 엄마가 포크를 빼먹엇네. 미안"
    이라고 말하고 엘리베이터 버튼도 무심결에 제가 눌렀으면 " 어머, 미안, 우리 @@이가 눌러야 하는데 엄마가 눌렀네, 다음엔 @@이가 누르자" 이렇게 제가 좋게 얘기하고 미안하다, 고맙다 소리를 달고 살아요.
    그러면 아이도 한번 하고 말지 계속 짜증내거나 징징거리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아직 말도 잘 안되면 속으로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님이 짜증 같이 내면 상황만 더 악화되요. 속에서 천불이 나더라도 내 아이니 내가 아니면 누가 받아주고 이해해주나 라는 생각으로 아이가 짜증내면 미안, 엄마가 몰랐네, 하고 조금이라도 도와주거나 잘하면 칭찬오바해서 해주고 고맙단 소리 자주 해주고요.
    물론 무조건 받아주면서 오냐오냐 하란 건 아닙니다. 전 아이가 위험하거나 남한테 피해주는 일 아니면 웬만한 장난도 다 하게 해주고 다 받아주는 편입니다. 아이도 지난친 떼는 쓰지 않구요.
    아이가 달라지길 바라기보다 님부터 상냥하고 부드럽게 대해주세요

  • 7. 짜증
    '08.10.10 1:14 PM (211.108.xxx.16)

    아이고... 짜증내는거 지금까지 받아주고 타이르고 달래주고 모른척하고
    정도를 지나칩니다...
    허허허... 풀때는 없고 속에만 가지고 있고 혼자 모든걸 다 하다보니
    홧병 생겼습니다... 허허허 정신병이죠... 얼마나 심한지요....
    ...님 처럼 저 그러고 살았는데... 정도를 벗어납니다...
    네 20번 넘게 참고 타이르고 말하고 해도 안 되면 때립니다...
    탁자에 있는 물 바로 옆에 있으면서 지 손에 안 준다고
    두시간 가까이 우는 애랍니다..ㅠㅠ
    그런 애를 보고는 주위에서 때려서 라도 못하게 하랍니다...
    이혼할까 죽을까 수없이 생각해본 엄마랍니다

  • 8. ...
    '08.10.10 1:22 PM (218.209.xxx.156)

    짜증님 정말 힘드시나보네요 ㅎㅎ
    제 아들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이유없이 짜증내고 징징거릴때는 무시하는게 상책이란 생각입니다. 거기에 말려들면 엄마까지도 같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고 서로 악만 남게 되잖아요.
    울 아들은 그런 적까지는 없지만 만약 정도를 지나치게 될 것 같으면 걍 무시해요 몇시간 울던지말던지 똥을 싸든지 토를 하던지.. 말없이 치워주기만 할뿐 대꾸 절대 안하고 지풀에 꺾일때까지 무시하죠.
    짜증님도 물론 다 해보셨겠죠? ㅎㅎ 그래도 안되면 시간이 약일 수밖에요. 힘든 고비 잘 넘기시기 바래요. ㅎㅎ

  • 9.
    '08.10.10 1:30 PM (222.101.xxx.61)

    사랑해달라고 하는것같아요... 222222222

    동생이 아직 손많이 가는때라 큰애가 구박뎅이 되기 쉬운때가 요때인것같아요
    많이 사랑을 표현해주시고 잘못했을때보다 잘했을때 반응을 많이해주세요
    아이고이뻐라 아이고잘했네.. 습관전으로 징징거리는 것은 웬만하면 무시하시구요
    특히 동생 잘때.. 큰애한테 완전 집중해주서 놀아주시고
    아빠있을때 큰애만 데리고 잠깐 외출도 하시구요
    저는 큰애 여섯살 일곱살때도 동생맡기고 데리고나가면 아기한테 해주는것처럼 업어주었어요
    지가 쑥스러워하며 내려달라고 할때까지 ㅋㅋ
    아이스크림이나 잘안사주는 음료수도 사주고..
    큰애 행동만 갖고 그러지마시고 왜 그럴까 마음을 한번씩 읽어주세요

  • 10. ~
    '08.10.10 1:36 PM (210.205.xxx.223)

    아이들이 그런떄가 있는거 같아요... 이유없는 행동은 없다고..아이도 스트레스 많을 거예요. 아이가 돌발행동하는것 어찌보면 자연스러운거고, 정상적인 거예요. 님이 힘드신 맘이해하지만요...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고 야단치고 규제하시기보담, 사랑한다는 표현 자주해주시고 나쁜 행동은 무시~
    하세요. 힘내세요...

  • 11. 엄마
    '08.10.10 1:37 PM (124.138.xxx.55)

    저희 아기는 혼자인데도 그러는걸요. 이제 19개월이에요.
    얼마나 힘드실지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저도 때때로 육아책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지요.

    많은 육아책에서 모든것을 부모 탓(특히 엄마..)으로 돌리고
    아이는 잘못이 없다고 말하면서 늘 인내하고 좋은 말로 하고 등등
    완벽한 부모가 되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을 읽으며 답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부모라면 왜 아기를 낳았어 하는 말도 들어보았구요.

    전 제가 참 인격이 모자란 사람이란걸 아기 키우면서 많이 느낍니다.
    아이를 키우고 사랑하면서 제 스스로 성숙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구요.
    저 자신에게 완벽할 것을 요구하지 말자 생각합니다.
    단지 조금씩 성숙해 가고 너로 인해 내가 같이 자라가니 고맙다 이러면서요.

    그래도 힘든 과정입니다.
    저희 역시 우리 부모들로부터 완벽한 사랑을 받고 자라진 않았잖아요.
    가끔 화도 내고..저도 어제 밥먹다 뱉어내고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엉덩이 한대 때려주었답니다.

    "화를 내는 부모가 자녀를 망친다"는 책을 추천받았는데 한번 읽어보려구요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는 법이 적혀있다고 해서요.

  • 12. ..
    '08.10.10 1:39 PM (211.45.xxx.170)

    32개월인데 요즘처럼 이쁠때가 없긴해요.
    아마도 동생이 없어서 그런것일수도있겠고..
    직장맘으로 어린이집 맡기는데 처음 한달간은 힘들게하더니 이제 너무 잘있고,
    아침에도 엄마 출근하고 오세요 뭐이러고...제가 봐도 너무 착한 딸이죠.
    3돌에 19개월이면 동생과 차이가 별로 안나네요.
    아무리봐도 스트레스 받는것같아요..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19개월 둘째는 잠시 아빠한테 맡기고 주말에 반나절 온전히 첫째하고만 갖는시간
    뭐 이런거 가지면어떨까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봐도 동생있는 언니 오빠들의 스트레스가 크더라고요.
    아니면 어린이집 같은곳 보내면 님도 힘든게 좀더 낫지 않을까 싶긴한데..
    아이의 충격이 더 클수도있긴하겠고.
    여하튼 힘드시겠어요...

    아 그런데 우리딸도 본인이 잘못한게 있어도 우리가 좀 무섭게 말하거나 하면 정말 싫어해요
    절대로 굽히지도않고..
    대신 "00야 속상했니? 엄마랑 아빠랑 그렇게 말해서 맘이 아팠구나..."라고 하면 "네"이러면서
    금방 수그러들어요.

    아이의 맘을 읽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어리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더 많이 알고있고 생각하고, 그리고 맘아파 하는것같거든요.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주세요..

    요즘 제일힘든건,
    우리딸은 요즘 이상하게 목욕을 잘 안하려해서(예전엔 목욕하는게 제일 좋아하던 애였는데)
    들어갈때마다 울고불고,어제도 아이스크림먹으면서 목욕을 했다는..

  • 13. 당근과 채찍
    '08.10.10 2:40 PM (220.75.xxx.230)

    전 적당히 타이르기도 하고 야단도 칩니다.
    참다, 참다~ 도저히 못참겠으면 야단 한번 칩니다.
    그럼 당연 애는 더 뒤집어지죠. 안 달래주면 계속 울어요.
    좀 울게 두다가 달래주면 아이는 잠잠해져요.
    제 아이는 이게 먹혀서, 야단치고 달래주고 합니다.
    원글님네 아이 어린이집 스트레스 동생 스트레스 복합적으로 있을겁니다.
    둘째 잠들면 엄마가 충분히 아이랑 놀아주셔야해요.

  • 14. 스트레스
    '08.10.10 3:04 PM (211.41.xxx.27)

    아이가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있나보네요.
    그렇다고 잘못하는 일을 그냥 내버려두어서는 안되지요.
    엄마의 인내심과 노력만이 아이가 바귀는 유일한 길이예요.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이 엄마의 도리이니 어쩌겠어요..
    힘들어도 한 달이면 고쳐질 것이니 한달동안 죽을힘으로 해보세요..
    사랑과 칭찬은 과하다싶게 오바해서 주시고 이쁘다 이쁘다 입에 달고사시고
    떼부리는건 절대 화를 내지마시고 잘못하는 일이란걸 아이가 알수있도록 단호한 목소리로 그 행동을 중지할때까지 아이를 붙잡고 눈을 보며 말씀하세요.
    엄마가 화를 내버리면 아이는 내생각이 맞아..엄마는 날 싫어해..하고 단정지어버리고 더 큰 상처를 받아요..
    아이는 사랑해달라는 투정을 하는 것인데..그냥 놔두면 나쁜 버릇이 돼버리고 화를 내면 역효과고 참 힘들죠...
    사랑해 사랑해 잘한다 잘한다 이뻐 이뻐 하루에 백번씩 하는 것이 엄마의 숙제라 생각하시고 속에서 천불이 올라와도 한 번 해보세요...

    어린 아이는 물론이고 제 주변의 중학생 고등학생 반항하는 사춘기 큰 아이들도 이 방법으로 다 고쳤어요...

  • 15. 아이밍
    '08.10.10 3:47 PM (124.80.xxx.94)

    큰 아이가 사랑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건 원글님도 당연히 아실거에요,,
    다만 19개월에 세돌아이 둘을 돌보려니 얼마나 몸과 마음이 지치시겠어요,,
    전 이제 34개월된 아들 하나뿐인데도 이쁘다 이쁘다 잘한다 잘한다 이거 참 안되더라구요,,,,,,

    제 아들도 엘리베이터단추 본인이 눌러야하고, 아파트 들어올 때 비밀번호 누르는 것도 본인이 해야하고,, 엄마나아빠가 하면 난리나고,,
    위 어느 님처럼 '어, 깜박하고 엄마가 눌러버렸네~ 다음엔 **이가 해~~' 라고 말해도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징징징징징징징~~~~~~~ ;;;;
    쉬가 마려워~ 하기에 '쉬 마려워?' 하면 '안마려워!!' 해 놓고 잠시 후에 다시 '쉬마려워!!' 해서
    다시 '쉬마려워?'하면 또 '안마려워!!'
    쉬 뿐만 아니고 뭐 먹을 때, 외출할 때, 신발신을 때,, 기타등등,,, 아주 변덕이 죽끓죠,,,
    엄마껌딱지라 뭐든지 '엄마가~!엄마가~!'를 외치고 아빠나 다른 누군가가 해주는 건 절대 거부,,
    낮잠자고 일어나서 짜증부리는 건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좋게 좋게 이야기하고 설득하고 하다가 결국엔 제가 악쓰면서 상황종료,,,,,,,,,,,,,,,,,,,,,,,

    원글님께 도움될만한건 없지만
    비슷한 또래인 제 아들도 크게 다를 거 없으니
    원래 그렇다,,하고 생각하시면 좀 너그럽게 대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써봅니다,,

  • 16. 원글
    '08.10.10 11:38 PM (121.152.xxx.152)

    모든 님들 말씀 모두 도움이 됩니다. 왜이렇게 인내하지 못했는지.. 이 글을 읽고 아이를 대하니 한결 너그러워지고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ㅎㅎ 애미인 저도 변덕이죠?
    이 글들을 메모해 냉장고에 붙여놓고 보렵니다. 잊혀지지 않도록요. 감사해요..

  • 17. 짜증ㅂ
    '08.10.11 8:07 AM (211.108.xxx.16)

    다들 그렇군요 미운 네살이라서...
    뽀뽀도 키스로 해주는 편인데 ㅋㅋㅋ 원글님도 저도 모두들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263 강만수라도.. 1 이상황에 2008/10/10 331
413262 초등생 자녀를 두셨다면.. 1 네잎클로버 2008/10/10 670
413261 청와대 탁상행정 2제 1 리치코바 2008/10/10 164
413260 베토벤 바이러스 좋아하시는 분들~ 8 이렇게 해주.. 2008/10/10 1,691
413259 멜라민접시라고 파는데, 이건 위험한게 아닌가요? 8 무식죄송 2008/10/10 1,172
413258 식약청 직원들 ‘도덕적 해이’…돈받고 적합판정 2 리치코바 2008/10/10 222
413257 경주에 땅을 사라는데... 26 언제나 2008/10/10 2,027
413256 세돌 아이와 지내기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17 육아 2008/10/10 1,169
413255 아들 영어땜시 속상해요 6 영어 2008/10/10 1,070
413254 충남 어린이 ‘가난 대물림’ 고리 끊는다 1 리치코바 2008/10/10 273
413253 한달300씩 변액연금은 어떻게 하죠? 10 ㅜㅜ 2008/10/10 1,356
413252 ‘광주 여성교육 本家’ 수피아 여중·고 개교 100주년 맞았다 리치코바 2008/10/10 295
413251 멸균우유라는거.... 괜찮을가요? 10 궁금해요 2008/10/10 1,157
413250 비행기 탈때 홍삼정 갖고 갈수 있나요? 7 ... 2008/10/10 977
413249 아이패스 효과.... 마귀할멈 2008/10/10 327
413248 만일에 말입니다. 디폴트 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6 디폴트 2008/10/10 1,330
413247 키작으면 결격사유될까요??? 24 dydy 2008/10/10 1,597
413246 금시세 172700원? 꺄악 2008/10/10 1,909
413245 구독권유 정말 웃기게 하네요. 4 신문구독 2008/10/10 517
413244 독설닷컴에서 "국민이 YTN기자에게 월급주자"라는 제안을 하더군요. 13 정현 2008/10/10 407
413243 모두들 너무 태평한거 같아요 15 300만원 2008/10/10 2,978
413242 중국 멜라민 우유특가판매 1 너죽고 나살.. 2008/10/10 550
413241 적립식펀드도 해지해야하나요 9 아기엄마 2008/10/10 1,415
413240 황망지간에 간첩이라고 아빠가 잡혀간 아기..돕고 싶어요.. 18 일루 2008/10/10 932
413239 밥값안내는 사람들은 어찌해야하나요... 20 밥값 2008/10/10 2,355
413238 일본의 실상 4 -_- 2008/10/10 936
413237 ### 경제만이라도 살린다기에 뽑아줬는데... 15 수학-짱 2008/10/10 853
413236 까나리 액젓을 마시다... 6 김치담다가 2008/10/10 871
413235 달러/금모으기의 기막힌 아이디어(저는적극동참합니다) 18 허참내.. 2008/10/10 1,098
413234 이거 지지리 궁상짓인가요? 38 궁상? 2008/10/10 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