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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지리 궁상짓인가요?
어떤거냐하면요...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재활용통에 보면 여러분류를 해놓지요. 비닐류에 보면 할인점쇼핑비닐봉투가 보입니다.
이거를 일부러 갖으러 나가는게 아니고, 쓰레기를 버리다보면 보여요. 그럼 여지없이 들고 들어옵니다.
이거 봉투하나에 50원이거든요. 왜들 그냥 버리는지...
저희 아파트 바로 앞에 할인점이있어 그리 수고스럽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신랑이랑 제가 한잔씩 하는걸 좋아해서 가끔 소주를 사다 먹습니다.
전 소주병이나 맥주병은 재활용통에 안넣고 따로 모았다가 할인점에 반납합니다.
그럼 병당40원씩 돌려주죠.
치약은 거의 다 써가면 칫솔 손잡이로 쭉쭉 밀어 위로 몬다음 더 씁니다.
아이들은 힘이 없어 끝까지 짜기가 힘드니 새거로 꺼내주고, 전 가위로 자른후
아랫쪽을 먼저 칫솔로 긁어내면 한번 양치할 양이 나옵니다.
그 후에 윗쪽에 모인것을 씁니다. 그러면 1주일은 씁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일하는 집에서는 그냥 버리더군요.
그럼 전 그것을 집으로 갖어와 또 그렇게 씁니다. 어제도 하나를 갖어왔는데
오늘 아이들이 양치를 하면서 "엄마 페리오네. 이거 우리가 쓰던거 아닌데...뭐예요?"뭊는 말에
"응.... 엄마가 쓰던거야"하고 얼버무렸네요.
다른때는 몰랐는데, 아이들이 물으니.. 괜히 궁상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웃음이 나네요.
그렇다고 "쓸만한데 누가 버려서 엄마가 쓰려고 갖어왔어"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제가 짠순이 마냥 쓸데 안쓰는것도 아니고, 평소에는 아끼지만 쓸때는 대범하게 팍 쓴다는거죠.
1. 지지리
'08.10.10 12:01 PM (222.109.xxx.175)궁상 아닙니다... 현명한 가정주부 예요... 저도 그렇게 살아요..
2. 에스게이
'08.10.10 12:03 PM (125.131.xxx.188)원래 없는 사람들이 더 있는 척 하는 법입니다.
알뜰하게 소비를 해야 공급하는 쪽에서도 거기에 맞춰서 건전하게 생산을 하는 법인데, 흥청망청 쓰니 공급과잉도 일어나는거죠.
집에서 나가는 폐기물을 줄이는게 선진국 마인드입니다. 절대 궁상 아닙니다.3. mimi
'08.10.10 12:04 PM (116.122.xxx.141)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ㅎㅎㅎㅎ 술값 밥값 몇만원은 하나도 안아까와하고 사기도하고하는대 왜 대체왜 봉투 50원짜리는 그렇게나 아깝게 느껴지는지....누가 이유좀 알려주실래요?
4. 어휴
'08.10.10 12:05 PM (211.187.xxx.247)님...궁상입니다. 저도 재활용따로 넣는 봉투 마트에 담아 버립니다. 깨끗한건 다시 가지고 오지만
밑에 한두방울씩 떨어진거니 그냥 버리는데 그걸다시 가지고 올라간다는 사람이 있다면.....
더구나 남이 쓰던 치약까지....좀 심하네요.5. ..
'08.10.10 12:06 PM (61.66.xxx.98)다른것은 다 좋은 거라 생각하는데요.
치약만은 위생상 좀 그렇지 않나요?
내가족꺼라면 그러려니 하지만 남의 가족꺼는....6. 사랑이여
'08.10.10 12:06 PM (222.106.xxx.172)개미가 산을 옮긴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가정경제는 작은 거부터 시작해야 삶이 제대로 돌아가잖아요.
제가 존경하는 영남대 법대 박홍규 교수님 --경향신문에 글을 기고하십니다--은 아침밥을 먹다가 남긴 것을 도시락으로 싸서 갖고가 점심으로 드신다고 하네요.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과 같은 그런 사고방식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봅니다.7. 전
'08.10.10 12:07 PM (58.140.xxx.157)제것만..집에 있는것들만 그렇게 씁니다. 어디서 줒어오는건...못해요.....
알뜰하게 마트봉지 재활용. 다 쓴 치약 싹 잘라서 그 속엣것으로 쓰면 일주일도 더씁니다.
샴푸나 다른 물비누 다 쓴 속에다가 물 한컵 부어서 흔들어 놓으면 몇번 쓸거 또 나옵니다. 린스는 말할것도 없이 보름쓸거 또 나옵니다.
면으로 된 헌옷 오려서 그거 축여서 걸레로 쓰고 버립니다. 아직도 걸레 새거 많습니다. 한번도 빨아본 적이 없네요. 아기적 옷들이 쌓여잇거든요.8. 웃음조각^^
'08.10.10 12:08 PM (210.97.xxx.36)작은 모음이 큰 돈 되더군요.
저 50원 100원하는 오케이캐쉬백 몇번 모아 5만원 이상 모아 현금으로 타서 아이 책도 사주고 잘썼습니다.
저도 할인점 비닐 보면 너무 아까와 꼭 반납하고 장바구니 기본 2~3개 이상 챙겨가서 장바구니 환불도 받습니다.
치약.. 그냥버리기 너무 아깝죠. (물론 우리가족거일 경우요^^;)
병도 그냥 못버려요. 시댁에서 박스채 들고와서 바꾼뒤 꼭 아이 통장에 넣어줘요. 그렇게 모인돈이 꽤 되고요.
저도 가끔 궁상아냐? 생각하다가도 그나마 이런게 몸에 배야 아이도 보고배우겠거니 하고.. 또 어느틈에 쏠쏠하게 모인 잔돈푼들을 보면 행복해하기도 하고 그래요^^9. 이 세상에
'08.10.10 12:16 PM (219.254.xxx.185)제일 아까운데 은행 송금 수수료요,,,,인터넷 뱅킹 500원도 너무 아깝고 어쩌다 현금 인출기 없어서 타행인출기에서 천원 빠져 나갈때 허걱,,,,합니다,,,
제일 싫어요 그거10. ..
'08.10.10 12:17 PM (58.120.xxx.245)저같은 경우엔 다른데서 좀 아끼고 봉투값 50원은 그냥 써요
50원씩 모여봐야 정말 푼돈이더라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순간
50원이라도 부담없이 펑펑 써보자 이런생각??
그냥 다 살아가는방식이 다른거니 궁상맞다 이런생각은 안해요
맘가는대로사는거죠11. 에스게이
'08.10.10 12:17 PM (125.131.xxx.188)인터넷 송금 수수료 없는 통장 찾아보시면 꽤 있습니다. 급여통장같은거 만들면 대부분 수수료 없습니다.
12. 알뜰하지만
'08.10.10 12:18 PM (119.207.xxx.10)치약은 남이 쓰던걸 쓰지마세요. 치약입구에 치솔을 대고 치약을 바르잖아요. 같은 식구끼리는 괜찮겠지만, 남들은 입속에 어떤균들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절대 사용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가족건강을 위해서요~^^
13. 저도
'08.10.10 12:19 PM (211.196.xxx.204)전 재활용장에서 주로 책을 갖고옵니다.
문제집 보면 첫부분만 풀다가 뒤에가서는 깨끗하더군요.
이른아침 한건할려고 나갔더니 울아파트를 돌며 책만 모조리 담는 아주마가 계시더군요.
헌책방에 판다고 합니다.
부지런해야 책도 건지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님 ,아낄덴 아끼고 쓸덴 써야지요.
우리같은 서민층은 다들 그렇게 살아야지요.14. 궁상아님
'08.10.10 12:20 PM (72.136.xxx.2)저보다 자산이 10배는 많은 저희 친정 아빠 아직도 알뜰히 사세요~
이마트 봉지 열심히 모으시구요~ 10원을 우습게 아는 사람은 10원 때문에 피눈물 흘린다고 아직까지 강조하시죠~
물론 분리수거 하는데서 들고 들어오시진 않지만 엄마가 가끔 비닐이 필요해서 환불해주는 비닐에 저 멀 담아주시면 다른데 담아가라고 이건 다 돈이라고 저도 안주십니다 ㅋㅋ
치약도 항상 꼭 잘라서 쓰시구요~
저희 엄마는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데 가끔 돌아보시다 쓸만한거 있으면 다 주워오세요~
필요없음 다시 버리면 된다고 일단 리폼하고 보자시는데
그래서 잘 사시는거 아닐까 그런 생각 꼭 해요~
아이들 한테도 아껴쓰는 모습 보여주세요~
저도 머 알뜰과는 아니지만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펑펑 쓰는 사람도 못되요 ㅎㅎ15. .
'08.10.10 12:20 PM (220.122.xxx.155)님네 아파트는 병 따로 분리수거 안하나요? 그거 집에 쌓아두면 걸리적거리지는 않으신지...
저의 아파트는 병, 폐지 따로 모아서 그 돈으로 명절때 경비아저씨들 떡값 하십니다.
그 정도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내어놓는것도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아저씨들도 명절에 떡값 가지고 가면 기분 좋잖아요. 한번 알아보세요. 기분 나쁘시면 죄송합니다.
저희식구는 식구수대로 치약씁니다. 특히 아이들 감기 걸렸을때 치약구분 필수입니다.
제가 결벽증인가요? 집은 이틀에 한번 겨우 청소하면서... 사람마다 중요한게 다 다르니까요...16. 뭐
'08.10.10 12:34 PM (203.244.xxx.254)내꺼 아끼는거야 상관없는데요...ㅡ.ㅡ
남이 쓰던치약은 좀 그렇네요..^^;; 위생상으로도 그렇고 .. 전 사실 위생상은 70% 그 나머지는 그렇게까지 해서 ? 이런생각. 궁상에 가깝따는 생각입니다...17. ,,
'08.10.10 12:45 PM (123.109.xxx.241)위에 .님 의견도 좋은거 같아요. 일단 아껴쓰는것도 좋지만, 재활용하는것들을 버리는게 쓰레기로 버리는게 아니라 나보다 더 어렵거나 다른 이웃들에게 나눔의 장이 되면 그정도는 내 몫이 아니어도 좋은거 같아요. 꼭 모든것이 다 내수중에서 쓰여 나가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18. ``
'08.10.10 12:46 PM (118.218.xxx.12)본인이 쓰던 치약은 끝까지 알뜰하게 쓰시고
남의 치약은 안그러시는게 좋겠어요...19. ..
'08.10.10 1:03 PM (211.215.xxx.90)치약은 좀 그렇네요.... 남의 입속 세균이 묻어있는거라....
나머지는 알뜰하시네요..그렇게 모아서 아이들 물건이나
저축들어주세요.. 그러면 더 현명한 절약이 되실것 같아요..20. ㅇ
'08.10.10 1:05 PM (124.5.xxx.214)알뜰하신 건 좋지만,,, 남이 쓰던 치약은 좀 그래요.
왜냐하면 위생상,,,안 좋을것 같아요21. 평생
'08.10.10 1:07 PM (218.51.xxx.18)경비아저씨에게 선물이나 음식같은거 안해주는 대신 빈병드리고 있어요.
22. 음
'08.10.10 1:10 PM (121.131.xxx.70)할인점 봉투 내꺼는 모아서 가져다 현금화 시키는데
남이 버린건 아무래도 깨끗하지 않고 뭐가 묻은게 많아서
버린것도 같아서 가져올 엄두 못내겠던데..
치약도 울집껀 저도 가위로 잘라서 알뜰히 써요
근데 다른집꺼 쓰던거 쓰라면?? 글쎄요???23. 참
'08.10.10 1:11 PM (121.131.xxx.70)원글님 쓸데는 대범하게 팍팍 쓰신다 하셨는데
기왕이면 어떻게 쓰시는지도 적어주시면 좋겠어요
궁금해서요24. 대범하게 팍팍~~
'08.10.10 1:37 PM (220.116.xxx.79)매달 컴패션 아동 인도 어린이 1명 후원 - 한 구좌에 30,000 ?
매달 동네 복지관 생활보호 대상자 어린이 2명 후원- 200,000원
교회에서 돕는 장학금 2회/년 200,000원
필리핀 의대생 등록금 3,000,000원/년
예전에 tv볼 때 어려운 사람들 나오면 100,000원 후원(지금은 tv없음)
부모님들 아쉽지 않게 용돈 드리고 맛난거 자주 사드리고 몇 년에 한번 같이 여행다녀오기
일년에 1회~2회 일주일 정도 해외나 국내 여행다녀와요
가끔 명품도 사고요(가방, 옷, 악세사리), 그릇 많이 사요 빌보,레녹스,웨지우드,노리다케 등등 ㅎㅎ
-----------이렇게 팍팍 쓰고요---------------
-----------이렇게 아껴써요------------------
치약 가위로 잘라 끝까지 쓴다
빈 병은 아파트 재활용에 안내놓고 슈퍼로~(할인마트 빈봉지도, 되도록 장바구니 가져가 할인받기)
가구는 주워와서 리폼해서 쓴다, 아님 중고로 구임(82벼룩이용)
-주워와서 리폼한 가구-
그릇장 2개
책장 1개
사이드 테이블 1개
식탁 2개(1개는 컴 책상으로 사용)
의자 2개
-중고로 구입 -
tv장(예전에 tv있을때 멀리가서 자가용으로 싣고 옴, 카니발)
쇼파 2개(정말정말 이쁨, 오는 사람들 모두 부러워하는 빨강쇼파, 핑크 윙체어) 역시 자가용으로~25. 환경에도
'08.10.10 1:38 PM (119.192.xxx.185)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태울 수도 매립할 수도 없는 산업쓰레기는 쓸 수 있을때 까지 쓰는게 환경을 위한 방법이죠26. 바로 윗글쓴 사람
'08.10.10 1:42 PM (220.116.xxx.79)그 외 절약하는 거 정말 많구요...일상이라 꼭 절약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필요한 것이나 사고 싶은거 있음 여러번 심사숙고 끝에 삽니다
시어머니 명언~
1원을 보고 5리를 가라...
저희집에 놀러 온 사람들은 제가 이것저것 주워와서 리폼한거다 하면
달리 봐요~
월 천만원 이상 수입있는 여유있는 집입니다27. 헉
'08.10.10 1:50 PM (121.131.xxx.70)윗님 월 천만원이상 수입이라
부럽네요..28. 와아
'08.10.10 1:53 PM (221.153.xxx.137)후원많이하시네요. 쓸데는 확실히 쓰는 원글님 훌륭하세요.
사실 후원 1군데라도 안하는사람이 대부분이지 않나싶은데 암튼 짝짝짝~
아낄건 아끼고 쓸건 쓰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치약만 빼구요 ^^)29. 대범하게 팍팍~~
'08.10.10 2:44 PM (220.116.xxx.79)저는 원글 아닙니다
아끼며 사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도대체 아끼고 살면서 그렇게 지지리 궁상? 떨며 살고
어디에 대범하게 팍팍 쓰냐고 하시길래
제 수입과 씀씀이를 써봤습니다
더 궁색하게 아끼는 부분도 많구요
더 대범하게 쓰는 부분도 많은 사람입니다30. ~~
'08.10.10 3:39 PM (121.147.xxx.151)절대로 그 50원 그냥 안씁니다.
꼭 마트갈때 장바구니 가지고 가구요.
저도 치약 마지막엔 몸체를 잘라내면
속에 알짜배기 치약속살이 엄청(?)은 아니고
몇 번은 씁니다.
저도 알뜰하게 사는게 몸에 밴 사람이라~~
허지만 저도 대범하게 팍팍 쓰기도 하지요^^31. 박수
'08.10.10 3:44 PM (222.96.xxx.54)원글님 절대로 궁상아닙니다.. 쓸데는 과감하게 쓰시고 절약할데 하는것이니 현명한것이지요.
저도 치약 끝까지 쓰고 가위로 잘라 쓰고 나머지는 설겆이 수세미에 묻혀서 마지막 단계에 싱크대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답니다.. 향기도 좋구요..기분 상쾌합니다.
밖에서 갖고오는건 이렇게 사용하심좋을거같네요..
계속 ~ 쭈~욱 절약해서 병아리 눈물만큼이라도 경제살리기에 한몫도 하구요.. 후원도 하고 그러자구요..32. 그게
'08.10.10 6:22 PM (121.131.xxx.127)왜 궁상인가요?
아껴서 내 살림에 도움되고
아이들에게 돌아갈 환경에 좋은 일인데요
(쓰고 보니 캠페인 필이--:)
훌륭하신 겁니다.33. ...
'08.10.10 10:27 PM (219.255.xxx.153)다른집 치약은 욕실청소하세요.
원래 위생상 치약도 각자 쓰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34. 음
'08.10.10 11:02 PM (121.183.xxx.96)마트갈때 장바구니 들고가면 50원 받아요(영수증에 50원 차감돼서 계산이 되죠)이게 3개까지 가져갈수 있으니 150원 돌려받는 격이 되고요(저는 한개만 가져갑니다)
마트에서 50원짜리 봉지를 사도, 다음에 마트갈때 그거 착착 접어서 가져가서 거기 담아오면
50원 아끼는 거지요.
쓰레기장에서 남이 버린 봉지는 저라면 안가져올것 같아요.뭐가 묻었는지 몰라서.
그리고 빈병 말씀 하셨는데요.
저라면 맥주,소주 안마십니다. 그거 몸에도 안좋은데 뭐하러...
저희집엔 음료수도 전혀 안마시거든요. 애가 있어도요.
치약은...모르겠네요. 남꺼는 찝찝한데..35. ,,
'08.10.11 3:33 AM (116.41.xxx.10)알뜰하시네요..저도 좀 알뜰해져야겠어요.
36. ..
'08.10.11 9:17 AM (202.30.xxx.243)조금만 튜브 형태의 화장품 샘플도
짜서 안나올 때 가위로 잘라 보세요.
실로 엄청난 양의 화장 품이 숨어있답니다.37. .
'08.10.11 11:16 AM (222.234.xxx.244)박수!!~~~짝짝 !!!알뜰하게 살며 좋죠 ^^남 신경 쓰지 마시구 열심히 그렇게 하세요.저역시 함부로 버리고 하질 못해서 구석구석이 구질 하지만...ㅎㅎㅎ잘살고 못살고 떠나서 뭐던지 아끼고 절약 하면 좋겠어요.그치요?
38. 저희동네
'08.10.11 11:26 AM (119.70.xxx.240)마트는 마트용 비닐봉지 대신 쓰레기봉투를 사서 물건 담아올 수 있어요. 서울은 동마다 다른 쓰레기 봉투를 쓰니까 안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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