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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안내는 사람들은 어찌해야하나요...
그런데 꼭 모일때마다 밥값을 절대 안내는 인간이 하나 있습니다..
다들 전세사는데 혼자 집사서 살고 차도 있으면서 절대 안가지고 나옵니다..기름이 없답니다.
생전가야 가방에 애들 사탕하나 가지고 다니는적이 없고..당연스럽게 이모한테 가서 달라고 하랍니다..
그러더니 얼마전엔 가방얘기가 나왔습니다...명품가방하는 있어야지 언니는 그런거 하나없이 사냐면서
신랑한테 사달라고 하랍니다..그래서 저는 애기키우는데 가방이 머가 중요하냐..
애한테 들어가는 것도 힘들다..그리고 내가 이차림에 가방만 명품이면 사람들이 명품으로 보겠냐..
그랬더니 모르는 소리라면서 강남가면 운동복차림에 명품들고다니는 사람 많다이럽니다..
진짜 열받아서 니 쳐먹은 밥값이나 내라...그럴려다가 참았습니다...
밥값계산할때마다 담에 내가 낼께..하면서 애들 우유하나 사는적이 없습니다..
아이스크림또한 내가 사면 옆에 가만히 서있다가 주문하면 지새끼꺼하나 얼른받아서 챙겨먹이기가 일수고
500원 1000원 하는 간식값 일일이 달라고 하기 좀 그래서 내비뒀더만..
그런돈 모아서 명품가방샀나봅니다..
어휴짜증나...이런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지 되는겁니까...지입으로 들어가는 밥값계산도 안하고
대충 넘어가면서...계산만 빠르고...도대체 당해낼 재간이 없네요....
1. .......
'08.10.10 12:18 PM (122.36.xxx.216)다음부터 같이 놀지마세요.
2. 에스게이
'08.10.10 12:18 PM (125.131.xxx.188)사귀지 마세요.
3. 대놓고
'08.10.10 12:22 PM (72.136.xxx.2)누구 엄마가 얼마 보태서 계산하라고 님것만 딱 주세요~
저는 그런 경우 없는 사람한테는 더더욱 10원 한장이라도 받아내고 싶어요~4. 절대
'08.10.10 12:26 PM (218.147.xxx.132)사귀지 마세요. 모임이라도 깨고 다시 헤쳐 모여야 겠다라구요
5. ?
'08.10.10 12:27 PM (218.209.xxx.156)근데 그런 아줌마랑 왜 같이 어울리고 밥 먹고 하는데요?
아예 만나지를 마세요. 그런 사람 만나면서 뒤에서 흉보는 사람 더 이해안감.6. ..
'08.10.10 12:28 PM (222.113.xxx.45)언른 정리하세요..
저도 그런 비슷한사람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본인이 스트레스받으며...또 이런글 쓰면서 살짝 뒷담화하는거 같아 자괴감에 빠지기도하고
암튼 안만나니까 편하더라구요...
밥먹으러가서 "맞벌이하니까 니가 돈내~" 그런 사람도 싫어요...
우리 부부 수입보다 그쪽 외벌이가 훨씬 더 많이 벌면서도 고런말 하면 정말 싸가지 없게 느껴져요.7. ..
'08.10.10 12:41 PM (123.111.xxx.75)자주 모이는 관계라면 가벼운 제안을 해서
밥값 걷는 것 어때요? 설마 돈 걷는데도 안내겠어요?
자기가 먹은 만큼만 내자, 서로 부담없이~~ 이렇게요8. 정리..
'08.10.10 12:48 PM (125.7.xxx.202)얼른 정리하세요.. 2
9. 정신건강상
'08.10.10 1:13 PM (125.128.xxx.61)얼른 정리 하세요. 3
10. mp
'08.10.10 1:46 PM (124.83.xxx.151)헤어지세요 .. ㅋ
11. 그런
'08.10.10 1:46 PM (218.153.xxx.229)아짐은 몇명이 합세해서 바가지를 폭 씌워놔야 하는디 ...
12. 그럼에도 불구하고
'08.10.10 1:48 PM (119.64.xxx.39)만나는 이유가 ??????????????
뭔가 그 여자에게 밥값보다도 더한걸 얻어내고 있는건 아닌가요?13. mp
'08.10.10 1:49 PM (124.83.xxx.151)그런 경우 처음에는 속으로
뭐야 .. 이거 .. 이러다 보면 그 상황이 지나가 버려서 할말을 못하게 되는데
다음에 또 그런 상황이 오면 각자 먹은건 각자 내자고 두눈을 똑바로 보면서 말씀하세요.
그래도 안 고쳐지면 .. 진짜로 만나지마세요.14. 아이고
'08.10.10 3:31 PM (203.152.xxx.173)글만 읽어도 울화통 터지네요
얼렁 찢어지세요!!!15. 아이밍
'08.10.10 3:52 PM (124.80.xxx.94)니 쳐먹은 밥값이나 내라고 말씀하셨다는 줄 알고 통쾌할 뻔 했습니다,, ㅎㅎ
얼른 그렇게 이야기 해주세요~~~16. ..
'08.10.10 5:31 PM (122.2.xxx.249)그리 얌체같은 사람이 친구가 있는 것은...
유머감각이 있거나....솜씨가 있어서 배울게 있거나...
하여간 뭔가 다른 매력이 있는 경우더군요.
세상에 공짜가 없쟎아요.
원글님도 짜증나는데도 계속 인연을 이어가는게...
원글님이 손해보는 금전만큼 무형의 뭔가를 얻기
때문일거구요.
그냥 그럴려니 하고 넘기세요.
대신....그 이상 원글님이 그 상대방에게 유형의 뭔가라도
얻어내면 되는거지요.
그 여자의 유머때문에 많이 웃었다던지.....
살림솜씨를 배웠다던지.... 등등....
얻는 것 없이...무조건 베푸는 사람은 아직까지 살면서
전 못봤거든요. 애초에 무조건 그냥 베푸는 사람이라면
상대를 얄미워하지도 않구요.17. 그런가요?
'08.10.10 6:05 PM (116.120.xxx.169)원글님이 겪고 있는 그런 이웃 한명 아는데...
감각이 있다고 하니 가만 생각해봐도 영 아닌데요.
착하길 하나...아니 착하긴 하다고 봐도 되지만..늘 비아냥거림.남 잘되는 배아파하는 말 잘하고..
자기 언니가 먼저 임신해도 신경질난다고 하질않나..
검사해보니 아들이라고 해서 더 짜증난다고 하질 않나???
저희집에 커피마시는 카페로 만들려다가 제가 좀 싫은 척해도 모르는 척하다가
혼자 오면 이리저리 미루니까 사람 달고오더군요.
이렇게 많이 데리고 왔는데 어떻게할겨 커피내놔식으로요.
그렇게 또 몇번 그러다가...이 시간에 오면 나없다..있어도 없는거라고 쐐기를 박아주었더만..
그다음날 자기집으로 할 수없이 데리고 가더만..그럼 안와도 되니까 커피믹스라도 10개달라고 하더군요.ㅋ
제가 커피가 아까워서 그럴까요?
전혀 상종하지 못할 그런 사람도 있더군요.
자기가 이사왔다고 이동네는 휴지라도 사다주고 오는 사람도 없네그러길래..그럼 내가 사다주마해서 사다줬거든요.
저희가 2년뒤 느듯없이 그 같은동네이지만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전세에서 사가지고 갔죠)
준게 기억이 있는데 혹시나라도 나보고 사가지고 와라고할까봐 그 근처가도 절 피해서 다니더군요.
(누구네 집에 있는데 전화가 와서 누구도 있다고 하면 그 집에 휴지사오라고 할까봐 안갈래 그러더라고.ㅋㅋㅋ)18. 모임..
'08.10.10 9:08 PM (58.73.xxx.180)같이 하는 엄마라고 하셨는데 얼마나 만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아직 어린애들있는 엄마모임이라면 30대정도신거같은데..
요즘 모임 대부분 더치페이하지않나요?
특별히 누가 좋은일이 있어서 한턱내는거 아닌 다음에는 각자 내야 모임이 오래가요
만났을때 각자 일정액수(1~2만원정도)내서 그날 계산하고
혹시 남으면 총무역할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머지액수를 보관하고
그게 귀찮으면 잔돈 나누어 돌려받고...
아직 그 사람한테 특별히 하신 말씀없으면
다음에 모임있을때 사람들앞에서 그렇게 하자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댓글보다가 생각한건데...
아무리 그사람한테 얻을게있어도 계산흐린건 두고두고 속상합니다
아닌말로 원글님이 그렇게 계산적으로 그사람을 만나왔다면
이런 글을 올리시지도 않았겠지요
뭘 얻을수있는지는 모르지만 그사람인간성이 더 문제인데 오래 만나고싶겠어요?
다음번에 만났을때 더치페이하자고 하시고 딱 본인드신것만 내세요
원글님이 이렇게 느끼고 있을정도면 다른 엄마들도 다 느끼고 있을겁니다
먼저 말하는사람이 없어그렇지 사람마음 다 똑같아요19. 그런
'08.10.11 12:49 AM (124.28.xxx.175)여자를 계속 만나는 님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왜 계속 만나시는지... 어여 인연을 끊으세요...
20. 원글이
'08.10.11 5:28 PM (119.67.xxx.13)문화센터를 같이 다녀요...ㅠㅠ 도망다녀야겠어요...끝나고 빨랑....~~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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