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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월급 230 어떻게 쓰세요?
결혼 4년반동안 정신 못 차리다가
이제서 저축시작했어요
아는분집에서 관리비만 내고 살고있어요
작은아파트 전세주고 있어요
내후년쯤 전세금 주고 들어가야되는데..
지금부터 모은돈으로,,들어가야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사실 돈이 매번 부족하긴해요,,
이번달에도 아이들 동화책이랑 겨울옷 사주니까 -- 다 중고로샀지만...60만원 그냥 나가네요,,
이런 시국에 너무 돈 펑펑 쓰는거같아,,걱정
자제해야지..
저축80
월세30(관리비포함)
보험 33
전화요금 15(집전화+핸폰요금+양가부모님통신비(4만원정도)
신랑용돈+주유 20
어린이집 5 (저소득지원받고있음)
식비+기저귀+두유 35(항상부족해요-돈을잘못써서그런가??)
그외 (이자 ,정수기+우유 등등)
경조사 나 계절바뀌고 애들 옷 사줘야할때...넘 머리아퍼요,,
다른분들은 있는돈에서 잘 굴려서 다하고 사시더만,,
1. .
'08.10.10 11:58 AM (211.244.xxx.119)관리비와 전화요금이 쎄네요.
집이 큰가봐요.
식비+~~는 부족할 수 밖에 없겠어요.
애들 크면 먹을거 많이 찾을텐데...2. v----v
'08.10.10 12:05 PM (121.140.xxx.90)그래도 한달에 80이나 저축하면 대단하신데요?
좀 아끼신다면 책을 전집으로 사주지 말고 단행본으로 조금씩 사주고,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는게 절약입니다. 그리고 정수기 궂이 없어도 되지 않나요? 전 정수기물도 못 믿게더라구요. 전 그냥 끓여먹어요.앞으로는 기저귀값도 좀 줄 듯 싶고3. 저는
'08.10.10 12:09 PM (222.109.xxx.175)정수기가 전기값 많이 잡아 먹는다고 해서 없애버렸어요...관리비도 많이 내고요...
저축은 많이 하시는거예요...4. 전화요금
'08.10.10 12:12 PM (222.107.xxx.126)통신비는 보통 나오는 거 아니가?
집전화, 인터넷, 남편하고 내거 핸드폰 하면 10만원 훌쩍 넘는데요.
이 분은 부모님들 통신비를 합했으니까...뭐
우리나라 통신비 너무 많아요__5. ...
'08.10.10 12:20 PM (147.46.xxx.153)내역상 알뜰하게 사시는 것 같기는 한데
열심히 돈 모아야 하는 형편이라면 저 같으면 애들 책이랑 옷 안사주겠어요.
아무리 중고라지만 애들 겨울옷과 책에 60만원은 많다 싶어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다보고 옷은 얻어입히세요.6. ...
'08.10.10 12:21 PM (211.208.xxx.122)저 역시도 그 금액으로 살아요
지출목록도 대충 엇비슷하네요
정수기는 끊여 먹는 것으로 대체하시구
아이들 책은 전 단행본으로 간간히 사주고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보고 대여하고요
관리비는 엄청나는데요-최대한 줄여보시기를7. 그 정도면
'08.10.10 12:22 PM (220.75.xxx.230)한달 80만원 저축이면 나쁘지 않아요.
백만원 채우면 좋겠지만 아이들 옷이나 책에 너무 욕심내지 마세요.
아직 3,4살이고 옷이든 책이든 주변에 얻을곳 있으면 얻으세요.
근처 초등학교 바자회하는날 잘 알아두셔서 잘 건져오세요.
옷값과 책값 은근히 비싸요.8. 대단하셔요~
'08.10.10 12:33 PM (222.113.xxx.45)80 저축이면 대단한거 아닌가요?
다른건 모르겠고 책값은 단행본이나 도서관 교통비(교통비가 든다는 가정하에~)보다 전집 중고가
훨씬 쌉니다.
애들 고맘때 책 많이 읽은아이랑 아닌 아이랑은 정말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서 좋아보여요~^^9. ....
'08.10.10 12:35 PM (211.117.xxx.73)전업이시면 데리고 다니며 책 보일만한곳 부지기수인데 저도 옷값과 책값이 걸리고
보험도 소득대비 좀 많네요10. 원글
'08.10.10 12:37 PM (221.165.xxx.71)책은 이번에 첨으로 전집산거예요~
얻어서 읽다가 ~안되겠다싶어서여,,
윗님말씀대로 교통비도 그렇고 책다시가져다줘야되잔아요,,
애들둘데리고 가기도 힘들구여,,
옷은둘째는얻어입히는데..첫째는 얻을데가 얼마없어요,,
답변감사~
정수기 전기세 많이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