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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도우미 vs 어린이집 반일+오후 도우미
딸아이는 제가 복직할때 만 15개월 정도 되고요..
1안) 어린이집 2시까지 + 오후 도우미
아파트 1층에 어린이집이 있는데...선생님2분, 원장님, 아이 6명
가보니까 분위기도 좋고..
선생님 인상도 좋고..하나 단점은 남자 아기들이 더 많다는거...
오후 도우미분은..소개받았는데..집안일도 잘 해주시고..애도 이뻐해주시는 분이라고
그런데 이분 친정 어머님이 좀 아프셔서..점심을 차려드려야되서요
두세시 부터 7시까지 봐줄수있을꺼 같아요
오셔서 어린이집(같은동)에서 애 데려다가 목욕, 먹이고, 집안일..
비용은 어린이집 40에 도우미 7~80(아직 얘기안해봄) 하면 110~20 정도..
2안) 하루종일 도우미랑
하루종일 도우미는 8시~7시까지고..
아기만 보면 120, 집안일도 하면 140인데
마땅한 사람을 아직 못 찾고 있는 형편이구요..
솔직히 140은 좀 버겁기도 하고..
하루종일 도우미랑만 있는거 보다 어린이집도 가면 좋을꺼 같아서..
1안이 마음에 드는데...
혹시 감기 같은거 달고 살까봐..
그냥 돈 20 더 쓰고 하루종일 도우미 좋은 분 계속 찾아보는게 좋을까요?
1. 저라면
'08.10.10 11:28 AM (121.138.xxx.121)1번에 한표입니다.
물론 좋은 도우미들도 많지만, 하루종일 아이랑 있다보면 사람인지라...휴..선택이 힘드시긴 하지만, 어린이집에 (게다가 같은 라인이니..) 보내면 친구들과 보내며 즐거울 수 있을거 같은데요..2. 저도
'08.10.10 11:52 AM (72.136.xxx.2)1안에 한표요~ 아직 어린 아가이긴 하지만 반일정도는 괜찮을것 같구요~
돈도 돈이지만 도우미도 사람인지라서 사정이 생기면 전적으로 도우미에게 의존하는 시스템은
대책이 안서요~
일단 그럴경우 어린이집이 대안이 될 수 있구요~
아이가 아플경우에는 도우미분이 대안이 될 수 있으니 저는 1번이 좋을것 같아요3. 요맘
'08.10.10 12:32 PM (58.224.xxx.99)저도 1안이요.
주변에 엄마가 복직하면서, 그집도 한 15개월쯤부터 도우미이모님이 오셔서 아이를 봐주셨는데
주변에서 아는 아이다보니 도끼눈을 하고(^^) 봐도 아이를 잘 봐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27개월되니까 내년에는 어린이집 반일 보내고 오후에 도우미 이모님 오셔서 봐주시는 걸로 한다고 하는데... 전업맘인 제가 봐도 그 시스템은 꽤 좋아보였어요.4. 네 1안이요
'08.10.10 1:24 PM (211.53.xxx.253)아이들 엄마가 직접봐도 하루종일 보면 힘들고 짜증나기 쉽잖아요.
아이도 또래랑 어울리고 어린이집 프로그램대로 오전을 보내면 좋을거 같습니다.5. 1번이 좋아
'08.10.10 9:54 PM (121.134.xxx.63)보여요
결국 일년 정도 지나고 나면 아이는 매우 심심해할 것 같아요 그 전에 보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어린이집도 애들도 적어서 선생님들이 잘 봐주고, 잘 해주겠는데요
혹시 낮잠이라도 자고 오게 되면 3시쯤 넘어 올테니 도우미 아주머니 인건비도 줄어 들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