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YTN집중 촛불문화제

[조선폐간]

안녕하세요.
다들 소식을 들으셨다시피 지난 월요일,
노종면 YTN 위원장님, 현덕수 전 노조 위원장님, 권석재 사무국장님,
우장균 청와대 출입기자님, 정유신 돌발영상 PD님, 조승호 국회출입 기자님,
등의  6명의 노조분들이 사측으로부터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제 목요일,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YTN 의 앵커분들이 사측의 부당 해고에 항의하는 의미로
검정색 의상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국회에서 열리는 방송통신 위원회 국정감사에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님께서 증인으로 출석을 해 발언을 하시게 됩니다.
물론 낙하산 구본홍씨도 함께 참석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YTN 의 대표 프로그램인 돌방영상도
제작진인 임장혁 팀장님과 정유신 PD님이 해고와 정직등의 부당 징계를 받아
더이상 방영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YTN 노조는 흔들리지 않고,
더욱 더 낙하산 부대와 강건하게 맞서 싸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7시부터 YTN   본사 앞에서
YTN 노조와 함께 긴급 집중 문화제를 갖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불의에 굴하지 않고 고군분투 하고 있는
YTN 노조에게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목요일 저녁 7시 부터 YTN 노조의 주관으로
YTN 노조와  시민들과 함께 갖는 YTN 집중 문화제가 있습니다.

★오늘 문화제에서는 YTN 노조분들에게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아 전해 드릴
퍼포먼스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준비할 예정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함께 퍼포먼스를 준비해주시고, 낙하산 부대에 맞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YTN 노조분들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YTN은 케이블 방송이 아니라 국민의 방송입니다!"

★이글을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여러 커뮤니티로 가져가셔서 올려주세요.^^

★오늘 YTN 문화제에 오시는 분들은 날씨가 쌀쌀하오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