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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조회수 : 148
작성일 : 2008-10-09 12:14:35
저희어머니께서 인공관절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다른 형제가 없어서 제가 혼자 옆에 있어야하는데 건강이 안좋아서 수술후 1주일 정도는
간병인을 둬야할것 같아요. 맘 같아서는 제가 해야하지만 특히 어깨와 허리가 안좋아서
제 혼자힘으로는 힘들것 같네요.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는 처음이라서 잘 몰라서요.
하루종일 간병인을 쓰면 제가 어느 선까지 도와드려야 하는지요?
그리고, 간병인은 잠은 어디서 주무시나요? 아님 출퇴근을 하시는지요?
그리고, 점심식대라던가, 따로 수고비를 드려야하는지요?
이래저래 심란하고 걱정이 되어서 요즘엔 잠도 안오고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더 우울해요.
IP : 124.216.xxx.1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일산병원에
    '08.10.9 2:57 PM (125.177.xxx.79)

    일주일 쯤 입원했었는데...여기가 공단에서 하는 병원이어서 좀 저렴하면서 여러면에서 좋습니다
    6인실? 인가에 있었는데 옆자리 할머니 간병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하루 5 ? 6? 만원,,기억이 가물거리는데...암튼 병원 벽보에 이런거에 관한 사항이 깔꼼하게 정해져서 붙어 있었어요 예를 들면 병실사용료 식대 ,,,,간병인돈..등...그니까 입원하시는 병원으로 전화해서 함 물어보세요
    일산병원 근처에 있는 암센터도 이런거 정해져있었거든요...
    그리고 옆자리 간병인분은 명절때는 값을 두배로 받으시더군요
    또 환자할머니분이 봉투도 찔러주시고...또 문병온 아들 며느리분이 봉투 또 찔러주시고...ㅎㅎ
    환자할머니분이 좀 거동이 많이 불편하시고 꽤 까다로운 분이셔서...
    눈치로 봐선 아마 점심은 간병인이 알아서 드시는 거 같았어요
    준비해온 밥 반찬 같은거도 항상 많았거든요
    거기다 환자가 거의 못먹으니 환자용 식사를 간병인이 다 드시고...
    또 간병인본인이 준비한 음식도 드시고,,,하시던데...ㅎㅎㅎ
    병실안에 있는 환자나 간병인 또는 간병하는 가족들이 많으니까...이래저래 항상 음식이 남아나서
    서로 같이 나눠먹곤 했어요

    암센터나 일산병원은 환자침대 옆에 간이침대가 있어서 거기서 환자가족이나 간병인이 자게끔 되어있습니다
    간병인용으로 간단한 베개와 담요 하나씩 주고 .. 출퇴근하지 않고 계속 머물러요
    친구분들이 음식같은거 해다가 갖다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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