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YTN 앵커들이 검은색 넥타이와 검은색 의상을 입었다.
앵커들이 근조의 뜻을 표할 때나 입는 '상복'을 꺼내든 것은 지난 6일 YTN 인사위원회가 노종면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노조원 6명 해임 등 33명에 대한 중징계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앵커들은 이에 항의하는 뜻으로, 이날 새벽 5시 방송부터 남자 앵커들은 검정색 넥타이를 매고 여자 앵커는 검정색 의상을 입은 채 뉴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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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준석 앵커는 "앵커들은 이번 사태가 YTN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사 표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리본이나 배지 등을 달면 쟁의행위가 되지만 의상을 입는 것은 문제가 없다, 지난 고 김선일씨 피살 사건 때도 근조의 의미로 검은색 옷을 입은 적이 있다"고 사측의 저지를 비판했다.
또 "오후 2시부터 사측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앵커들은 계속 검은색 의상을 입고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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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한마리가 참 많은것을 바꿔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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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상복 입고 뉴스 전하는 YTN 앵커들
노총각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08-10-08 14:56:26
IP : 125.149.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총각
'08.10.8 2:56 PM (125.149.xxx.151)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081008120500...
2. .
'08.10.8 3:24 PM (220.122.xxx.155)상복 입을만 합니다.
3. 맘이
'08.10.8 3:53 PM (118.39.xxx.120)아프네요...
4. 에휴~
'08.10.8 3:58 PM (211.173.xxx.198)2008년 현재 대한민국민주주의는 죽었습니다.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바른소리하면 다 잡아가고
정부칭찬하는 댓글이나 써야하고, 어디든지 명박심복이 자리하고.... 마음둘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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