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빅 사이즈 남편두신분?

부인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08-10-08 10:28:40
남편이 체격이 너무 커요...

요즘 잘만고르면 싸고 좋은옷이 너무 많고...
평범사이즈인 저는 벼룩도 자주 이용하고 하는데...

문제는 188에 98킬로인 남편은 항상 맞는옷이 잘없어서 힘들답니다.
요즘 큰옷이 많이 나온다하지만 막상 옷사러가면 110이 안나오는 브랜드도 있고.
있어도 작아서 힘드네요...
남편은 115가 맞거든요...^^;;

폴로같은 수입브랜드 XL는 국내보다 크게나와서 맞긴하지만 고가라서 문제.....

혹시   울남편같은 신랑두신분들은 어디서 옷구입들 하시나요?
와이셔츠를 사야하는데 난감해요.....
IP : 222.113.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8 10:31 AM (124.49.xxx.141)

    와이셔츠 맞춤 하세요
    이태원에도 있고 저희같은 경우는 파이낸스 지하에 젠리코라는 곳에서 맞춤해 입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물론 남편이 옷을 참 얌전히 입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삼년이상 입는 것 같아요
    일반 셔츠도 여기서 맞춰입거든요 저희도 체격이 크고 110을 입는데 팔이 남보다 길어서요^^:::

  • 2. 님..
    '08.10.8 10:43 AM (117.20.xxx.41)

    우리 신랑은 181에 105에요..OTL
    역시 115사이즈 입어야 되구요.
    XXXL이지요..-_-;
    우리 신랑은 워낙 옷에 돈 쓰는걸 아까워해서
    지마켓 빅사이즈 란에서 사요.
    어제 지마켓에서 빅사이즈 셔츠 한장에 5천원하길래..-_-;;
    4장 사뒀어요. -_-v

  • 3. 저희신랑은..
    '08.10.8 10:57 AM (121.165.xxx.105)

    188에 85킬로쯤 되요...
    조금 마른 편인데... 옷사기 힘들어요...
    보통 105 입는데... 어깨나 기장이 맞으면 품이 안맞고.. -_-;;;

    저희 신랑은 그냥 본인이 e-bay같은데 주문해서 많이 입구요...
    (워낙... 의류관련 일을 하긴 해요... 바지같은건 본인 사이즈 정확히 알아서.. 외국사이트에서도 주문 많이 하더라구요)
    티셔츠 같은건 나이키가 사이즈가 젤루 잘 나와서...
    (나이키 105도 좀 큰편이구..105도 맞으실듯.. 아니믄 110도 잘 나오니까요...구해보세요)
    외국이든 국내든(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나이키매장 진짜 크고 물건 많아요) 아울렛가면 나이키가서 여러벌 사옵니다...

    양복은 그냥 맞춰요... 셔츠도 맞춰주더라구요...
    셔츠도 이 사람이 또 목은 가늘고 팔은 길고 어깨는 넓어서.. -_-;;; 반드시 맞춰야만 하는데...
    이것두 아울렛 매장들 가면 좀 더 저렴하더라구요...
    기성복 매장도 어느정도는 다 맞춰주니까... 가보세요..
    188에 98킬로면 아예 맞춤집을 가야할만큼은 아닌듯... 기성복 매장에서 맞추는 정도로도 충분할듯해요

  • 4. 부인
    '08.10.8 11:08 AM (222.113.xxx.45)

    그렇군요...
    남편이 체격도 그렇지만 팔다리가 길어서리....

    서울 청담동이 근무지인데 혹시 근처에 가격 착하고 괜찮은 맞춤집은 없을까요?
    추가로 질문하다 덧붙여요....^^

  • 5. 남일 같지 않아..
    '08.10.8 11:23 AM (219.241.xxx.237)

    제 신랑도 181에 100kg 넘습니다. 목도 두껍고, 배도 볼록하니..임산부 색시 보다 배가 더 나와있다지요. 처음에는 110 입으면 그냥 괜찮았는데, 지금은 110 입으면 대부분 작습니다. -_-;;; 그런데, 와이셔츠는요. 백화점에서 사시면서 목둘레 같은 것은 수선하실 수 있어요. 품도 좀 늘리는 것 가능했던 것 같은데요. 저희는 피에르 가르뎅에서 잘 사는데, 수선해서 입습니다. 우리 신랑 "좀 큰 것 같아~" 이런 말까지 한다지요. 수선 안한 옷들(행사제품)은 다 품이 꼭 맞아서..
    티셔츠는 나이키나 폴로 같은 수입브랜드의 110 이면 그냥 입구요. 국내 110은 쫄티같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양복도 기성복 중 부분 맞춤 가능한 것은 그렇게 하구요. 종로쪽에 양복 맞춤하는 곳에서 하면 아주 태가 납니다. 심지어 날씬해 보이기까지..(그러나 종로쪽 맞춤은 가게가 번듯하지 않은 곳들도 제법 있어요.)

  • 6. 웅이원이맘
    '08.10.8 11:28 AM (211.51.xxx.151)

    이태원 해밀튼 이라고 셔프 맞춤집이 있는데 한번만 가시면 다음부턴 전화로 주문해도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맞춘게 3만원정도였는데(원단에 따라 가격차이가 좀 있어요)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 원하는곳에 이름을 약자로 수도 놔준답니다.

  • 7. 존심
    '08.10.8 11:44 AM (115.41.xxx.48)

    코스트코...큰거 많아요...

  • 8.
    '08.10.8 12:13 PM (122.17.xxx.154)

    해밀턴 4만-4만8천원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435 묘점보는곳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qksks 2008/10/08 213
412434 대통령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12 foreve.. 2008/10/08 813
412433 자궁암 검사문의 2 2008/10/08 395
412432 현대해상 보험하시는분... 2 슈맘 2008/10/08 300
412431 빅 사이즈 남편두신분? 8 부인 2008/10/08 1,272
412430 아이들 저축통장 어떤거 하셨어요? 통장 2008/10/08 371
412429 그릇욕심 5 요리는 꽝.. 2008/10/08 977
412428 광진구에서 김귀환 주민소환합니다 .도와주세요 !! 3 불량머슴 싫.. 2008/10/08 218
412427 출퇴근 조선족 도우미..월급요., 2 구름 2008/10/08 764
412426 강남 역삼동 올드시카고라는 술집아시는분... 2 T_T 2008/10/08 507
412425 <Why>시리즈 <사춘기와 성>이요... 9 언제부터 2008/10/08 1,249
412424 법잘아시는분께조언부탁드립니다 1 베르디 2008/10/08 212
412423 아이들의 자랑질 6 미호 2008/10/08 1,008
412422 맨날이라는 단어요.. 진짜 궁금해서요 11 궁금이 2008/10/08 1,002
412421 전셋집에 야간전기 따라 2008/10/08 188
412420 천주교 신자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9 우울 2008/10/08 769
412419 리라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두신 분.. 5 초보엄마 2008/10/08 1,760
412418 신랑들 건강 잘 챙기세요... 4 건강이최고 2008/10/08 1,307
412417 미혼도 돕기 이벤트인데 참여 좀 부탁드려요 ㅠㅠ 2 미혼모엄마 2008/10/08 173
412416 도우미 아줌마가 매번 1시간 일찍 가시는데요.. 10 도우미 2008/10/08 1,525
412415 상황이 imf랑 틀린건 맞는 말인 듯.. 3 맞는말 2008/10/08 770
412414 서초구쪽-카이로프락틱이나 침잘놓는곳 있나요?... 1 구름 2008/10/08 444
412413 심한인플레가 생겨서 원화가치가 하락한다면 집값은...? 8 제 생각 2008/10/08 1,331
412412 영화 알려주세요 4 뭘볼까 2008/10/08 480
412411 공사를 못하게 하네요..어떡해야 하나요?... 2 이언 2008/10/08 649
412410 거실에 TV없으신 분들 봐주세요~ 17 주부 2008/10/08 1,874
412409 이나라에 금을 안주려했건만,,,엄한놈이 가져가는구나.. 5 한탄 2008/10/08 963
412408 마음속에 울화가 치미는데요.. 4 ... 2008/10/08 705
412407 피치-무디스도 "한국 은행들, 어떤 나라보다 위험해 보여" 3 만수야 모하.. 2008/10/08 648
412406 돌쟁이도 다래끼 날수 있나요? 4 돌쟁이 2008/10/08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