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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도 아들
입덧이 아무리 심해도 백화점만 가면 입덧이 사라지고,
첫애때 줄창 먹던 고기도 못먹고...
아무리봐도 딸일듯했는데
아들이라네요.
좀 섭섭하더니
뭐 옷값굳은게 어디야..ㅋㅋㅋㅋ이러고 있어요.
애를 생각하면 동성이 좋다는데
큰애는 줄창 여자동생만 바라던애라...
어제 은근슬쩍 떠봤더니
남자동생은 싫다..하네요.
태어나면 다르겠지요.
애들은 엄마뱃속아가 성별 잘맞춘대서 물어봤더니
한치의 의심도 없이 여자동생이라더니..(너를 믿은 내가....)
다좋으니까 건강한 아이만 태어나기를..
(둘째도 아들낳으면 셋째 딸낳으면 되잖니~하던 시어머니 생각에
괜히 걱정되네요.ㅎㅎㅎ
어머니~그러다가 아들셋되면 어쩌라구요? 전 이제 그만낳을꺼에요.
하고 얘기하긴했는데..ㅎㅎㅎㅎ)
1. 까망21
'08.10.7 1:38 PM (121.181.xxx.151)저는 둘째도 딸...입니다...
신랑이 조금 섭섭해 하는 것 같았는데...낳아놓으니...
큰딸이 너무 좋아합니다...낳기전에 여자 동생 낳아달라고 노래를 불렀었습니다..
신랑도 집안 일 잘 도와줍니다...아이 둘이 되어서 힘들다고...
저도 얼마나 이쁜지...절대 이쁜 얼굴은 아닌데...
들여다 보고 있으면 넘 좋습니다...
건강한 아기 낳으셔요...2. oo
'08.10.7 1:39 PM (222.232.xxx.16)요즘엔 다들 동성이 좋다고 하던데
저희는 딸둘인데 터울이 길어서 옷도 물려받아 입지 못하고
서로 말도 안통해서인지 같이 놀지도 못하고 얘기도 잘 안하네요
오빠네는 1살터울 아들둘인데 옷도 같이 입고 친구 같이 크더군요3. 전 셋째도
'08.10.7 1:44 PM (219.254.xxx.56)아들입니다...^^;;;
첫애 둘째...동성이라 너무 잘 놉니다...
3살 터울인데...(둘째와 셋째도 3살 터울이 됩니다)
큰아이는 여자동생이 좋다는데...(남동생은 힘들답니다...지가 뭘했다구...ㅋㅋㅋ)
작은아이에게 뱃속에 아기 남자야 여자야...물으면...(이게 거의 확실하다고 해서...^^;;;)
발음도 안되는 애가 ...여자 여자...그랬는데...ㅋㅋㅋ
그냥 제 팔자에는 딸이 없나부다 하고...살렵니다...ㅋㅋㅋ4. 저도 아들
'08.10.7 1:49 PM (118.45.xxx.23)둘이예요..
첫애때는 아들이라 마냥 그냥 좋았는데..둘쩨도 아들 이라니 얼마나 섭섭하던지요
지금 낳은지 한달 다되어가는데요..
울 신랑은 첫째만 좋아하고 둘째는 그닥 좋아하지도 않네요
저도 셋째 낳으라고 주변에서 쉽게 그럽니다.
근데 한명일때 모르겠던데..2살터울 둘이니 넘 힘들어요5. 헉...
'08.10.7 2:00 PM (221.139.xxx.141)저 지금 첫째 아들이고 뱃속에 있는 둘째녀석 입덧도 엄청 심하고 고기도 안땡기고 모든것이 첫째와 달라서 딸이겠거니 하고 있는데... 저도 혹 아들이면 어쩌죠? T,.T 전 항상 둘째도 아들이면 최악이다 이러고 있는데...T,.T 맘 고쳐먹고 있어야 할까요...=.=;
6. 사랑이여
'08.10.7 2:05 PM (210.111.xxx.130)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의 임신 중과 산후의 건강이 아닐까요?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남아라고 해서 뭐 섭섭할 게 있나요?
행복이 곱배기죠.^^
또 딸이 둘인 분...행복 두 배입니다.
딸이 정도 많더군요.
아들 딸 구별하지 말고 건강하게 키운다면 그게 부모로서의 행복입니다.
전 큰 애가 딸이고 그 아래가 아들인데 키워보니 딸이 더 정이 많더군요.
그렇다고 아들이 싫다는 게 아니지만 아들도 나름대로 부모 생각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입니다.7. 저도
'08.10.7 2:26 PM (123.215.xxx.83)아들 둘인데...
둘이 놀고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친구가 필요없어요.
좀 크면 각자 친구 찾겠지만
동성이라 더 좋네요.
전 둘째 낳을땐 딸 바랬는데 지금은 셋째 아들 낳아도 좋을꺼 같아요.
길에 여자 애기들 이쁜 공주옷 입은 거보단
남자 애기들 멜빵바지 입고 모자 쓴게 더 귀엽구요.
늙어서 명절땐 일찍 제사 지내고 처가집 보내고 나서 저희 부부끼리 여행 가려구요.^^
아들 둘 좋아요.8. 둘째도딸
'08.10.7 2:27 PM (211.186.xxx.93)전 둘째 낳기 한달전까지 아들로 알고 있었고 이름도 예전에 지어놓은 상태였고...등등
서운하다기 보단 황당하고 충격이였다고 해야 하나요?! 다들 주변에선 아들로 알고 있었는데
일일히 말하는것도 귀찮고 해서 어찌어찌 알고 있는 사람 모르고 있는 사람 뒤죽박죽...
아이낳고 다들 알렸나 했었는데 모르고 아들아이 옷 사들고 찾아온 지인도 있더라구요...^^;;;
딸이여서 서운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딸아이였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아들로 알고 있다가
딸이 나오니 참.....출산할때 서운해서 안울려고 그것만 신경이 쓰였었는데 막상 낳고 보니
어찌나 이쁘던지......첫애랑 3살 터울인데 돌지나고 함께 알콩달콩 지낼것 생각하면 지금부터 설레이네요. 열아들 부럽지 않은 딸들로 자라면 아들없는 아쉬움이 없겠죠?!9. 저는
'08.10.7 3:59 PM (222.109.xxx.230)딸만 둘인데 골고루 낳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10. 결론은
'08.10.7 11:52 PM (119.69.xxx.6)아들 둘 딸 둘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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