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셋아이 엄마에요..
남편도 서울서 근무하는지라 주말만 집에오구요..
여섯살 남매둥이 쌍둥이랑 이제 세살난 막내까지 혼자서 보는데..넘 넘 벅차요 ㅠ.ㅠ
우리 남편은 너무 조바심내 합니다.
소위 대기업 다니는데..여기분들이 자녀 교육에 무지 열심인가봐요..
우리 쌍둥이는 12월생이라 아직 만60개월 안됐는데...한글도 모른다고 엄청 엄마인 저를 한심해 해요..
다른 집 아이들은 한글은 물론 구구단에 영어가 그냥 나온다고 하는데.. 집에서 뭘하냐고 난리입니다. ㅠ.ㅠ
저도 가르치고 싶은맘 굴뚝 같지만..막내가 세살인지라 책만 피면 와서 자기 안쳐다봐준다고 책을 뜯고 생난리를 피우는 통에..딱 죽을맛입니다.
한글은 어떻게 가르치는게 제일 좋을까요?
방문선생님이 젤 좋은지..
학습지가 좋은지...동화책이 좋은지...엄두가 안납니다.
여섯살에 좋은 한글공부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이놈들이랑 남편 닥달에 아주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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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가르치고 싶은데요..
셋아이엄마 조회수 : 296
작성일 : 2008-10-07 10:14:54
IP : 211.245.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섯살이면
'08.10.7 10:26 AM (219.254.xxx.56)보통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안보내시나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어느정도 가르치는데...
저희 큰애는 5살에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동생이 그때 태어나서) 했는데
안간다 그러길래...집에서 데리고 있으면서 한솔수업 시켰어요....
한글나라...그러면서 6살에 어린이집 가니...또래들보다 많이 늦더군여...
6살 다른 친구들은 웬만한 글자 읽고 쓰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더듬 더듬 띄엄띄엄...읽고...쓰는건 아주...못했거든요...
6살 지나고 지금은 웬만큼 읽고 쓰고...다 합니다...
3살짜리 아이가 있어서...엄마표 한글공부는 조금 어려우시다면..
방문학습지를 시켜보세요...
그리고 방문학습지 복습만 꾸준히 시켜주시면...금방 한글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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