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돌출입이 되고 있어요..ㅠㅠ

속상한엄마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08-10-07 09:30:46
울아들 이제 초등 1학년이에요
5세때 코를 심하게 골아 서울대병원에서 아데노이드 수술 해주고 좋아졌습니다.
수술 안하면 무호흡증에 입을 자꾸 벌리고 있어서 구강구조가 변한다고해서
어린나이지만 수술해줬네요..
그 이후로 코고는건 좋아졌는데 여전히 입은 벌리고 있더군요
잘때나 평소에도요..
원레 비염증세도 있습니다. 코피도 자주 흘리고요..
그러더니 7세부터 유치가 빠지기 시작했는데 올해초에 위에 앞니도 두개 빠졌어요.
요즘와서 앞니가 나기 시작했는데... 위에 이가 엄청 돌출인것 같아요..ㅠㅠ
이만 나온게 아니라 잇몸도 엄청나게 부어서 잇몸부터 돌출인듯..
게다가 잇몸도 많이 보이네요.
이거 입벌리는 습관이랑 관계 있을까요??
이제라도 다시 치료받고 비염증세 치료하면 나아질수 있을지...
아님 고학년되면 교정해줘야할지...
교정하면 잇몸보이는것도 교정되는지 경험맘님들 조언좀 부탁해요...
IP : 121.137.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7 9:57 AM (125.252.xxx.71)

    우리 아이는 최근에 수술받았습니다. 님 댁 아이보다 나이는 많고요.
    저도 솔직히 다른 이유보다 미용 부분이 신경이 쓰여 수술해 준 거거든요.
    우리 아이는 유치가 늦게 빠지기 시작했는데, 새로 나는 이가 아닌 게 아니라 좀 튀어나오는 듯 해서요.

    그런데, 우리 아이같은 경우엔 수술하고 나니, 바로 입 다물고 자던데요.
    요즘엔 침도 전혀 안 흘리고 자요.
    그 전에도 심하지는 않았지만 다크서클이나 얼굴 길어지는 아데노이드 페이스 증상도 서서히 좋아졌고요.
    수술해도 몇 년 지나면 다시 커지는 아이도 있다던데, 일단 병원에 한 번 가 보셔서 얘기 들어 보시면 마음이 좀 안심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치아는 다 나봐야 알 듯 싶은데요.
    빈자리들이 있고 하니, 제대로 안 나다가 이가 꽉 차면 자리가 잡히는 경우도 많던데요.

  • 2. ........
    '08.10.7 9:57 AM (124.53.xxx.66)

    입을 벌린다는 건 입으로 숨을 쉰다는 얘기래요.
    전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코로 숨을 쉬는 것보다 입으로 숨쉬는게 편하다네요???
    그런데 그게 빨리 잡아주지 않으면 이도 돌출되고
    입으로 숨쉬면서 세균이 들어가 치아건강에도 안좋고
    코로 숨쉬는것보다 숨이 깊게 쉬어지지 않기 때문에 두뇌에도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하는데.. 어린이 집에 가서 비디오를 틀어놓고 애들을 살폈거든요.
    그런데 30~40%아이들은 입을 벌리고 보더라구요.
    엄마들이 간과하고 지나가는데 어릴때 빨리 잡아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 3. 똑같다.
    '08.10.7 9:59 AM (121.150.xxx.86)

    저희도 아데노이드를 해주어야 한대요.초등1학년
    저희는 치아가 워낙 삐뚤어서 7세부터 턱교정에 교정하는 중입니다.
    턱도 삐뚠데다가..교차로 이가 엇물려서..더하더군요.
    거기다가..한놈은..아데노이드까지 크대서..얼굴도 아데노이드형이라더군요.허걱.
    일단 다 하고 있네요.
    아데 노이디 하고 나면 비염은 좀 좋아졌나요?
    교정해도 잇몸은 보이더라구요.어허..
    딸쌍둥인데 저도 큰 걱정입니다.
    돈도 엄청 깨지지만 최선을 다해보려고요.

  • 4. 속상한엄마
    '08.10.7 10:06 AM (121.137.xxx.76)

    답변들 감사합니다.
    맨위에 쓰신님 부럽네요...아이가 수술후에 입으 안벌린다니..

    윗님..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라는게 뭔가요?..ㅠㅠ
    글구 울아들은 아데노이드 수술하고 비염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환절기에는 자려고 누우면 코가막혀 숨을 못쉬겠다고 자주 그래요..

  • 5. 편도
    '08.10.7 10:50 AM (121.134.xxx.71)

    수술도 하셨나요? 편도가 큰데 아데노이드만 해서는 부족한경우도있구요. 치과교정하기전에 편도수술부터해주러 병원에 많이 오더군요...

  • 6. 아데노이드
    '08.10.7 11:00 AM (121.134.xxx.71)

    형얼굴은요..위턱이 앞으로 돌출되고 아랫턱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고요.앞니가 뻐드렁니가 됩니다.
    비염이 흔히 동반되니 애들이 늘 코를 손등으로 비비겠죠? 그러면 코가 하늘을 보게되고 눈아래가 검게 다크써클이 보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25 결혼하신 분들..남편과 잘맞는게 뭔가요? 20 완전안맞아 2008/10/07 2,433
238224 집근처 어린이집 vs 직장 어린이집 9 도움 2008/10/07 733
238223 쉰 고개가 걱정 1 ... 2008/10/07 663
238222 엔화를 산다면.. 4 궁금 2008/10/07 794
238221 {영천 장날이 언제인가요?} 2 영천 2008/10/07 292
238220 1400원 간다던 82쿡.. 9 환율 2008/10/07 6,159
238219 똘아이 질문 하나 할께요..(집관련) 8 미치게따 2008/10/07 818
238218 고3엄마 4 수아 2008/10/07 1,007
238217 119불러보셨나요? 23 환자 2008/10/07 1,516
238216 홍의장군 어때요 9 아이영양제 2008/10/07 734
238215 저희 엄마도 선생님이에요 8 저같은 분 .. 2008/10/07 1,944
238214 펀드 드신 분들...참고 하세요. 4 -_- 2008/10/07 2,029
238213 얄미운 친구..결혼식 청첩장. 8 관포지교 2008/10/07 1,317
238212 아이가 돌출입이 되고 있어요..ㅠㅠ 6 속상한엄마 2008/10/07 1,077
238211 환율 1350?-_-;;; 2 2008/10/07 610
238210 퀵비용을 부담하지 못 한대요. 6 2008/10/07 814
238209 노란 강아지 그려진 컵(머그)을찿습니다 2008/10/07 229
238208 허걱 희망 2008/10/07 285
238207 아이가 호주에 가는데 1 도움을 주세.. 2008/10/07 438
238206 리만브라더스(이명박,강만수) 3 의의 오솔길.. 2008/10/07 415
238205 코스트코 똠양꿍 1 궁금 2008/10/07 666
238204 아침에 일어나면서 허리가 아픈데.. 5 허리. 2008/10/07 524
238203 베토벤보다 말고...일본드라마에 빠졌어요..ㅜ.ㅜ 10 노다메 2008/10/07 1,088
238202 봉천3동 우성 아파트옆 푸르지오 2 번지수 2008/10/07 455
238201 살아남는 것이 미덕이다 30 조심조심 2008/10/07 4,812
238200 접이식 침대 써보신분들 있으신가요? 8 구입 2008/10/07 448
238199 명치통증.느껴보신분있으세요? 꽉막히고 답답해요 13 직딩 2008/10/07 2,084
238198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08/10/07 272
238197 하루 아침에 해고된다면??? 목캔디 2008/10/07 298
238196 사골국 김치냉장고에 두면.... 2 보관기간 2008/10/07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