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의]태권도2품후 -> 합기도? 태권도?

들들맘 조회수 : 452
작성일 : 2008-10-01 13:15:26
얼마전 초3,4 형제가 태권도 2품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2년후에 태권도 3품이 되고 싶어합니다.

저희는 합기도를 배웠으면 하구요~  

순둥이 녀석들이라.. 중,고등학교때 자기 방어는 했으면 합니다...ㅎㅎㅎ

서로 장단점이 있겠지요?  

남자아이 운동시키시는 분~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요?

직장맘이라 물어볼 곳이 없어요.ㅠㅠ
IP : 61.102.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 1:18 PM (211.110.xxx.109)

    2품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같으면 애들 의견위주인지라 ...

  • 2. 윗님
    '08.10.1 1:21 PM (220.75.xxx.225)

    왜 2품이 아무것도 아니란거죠?
    저도 아이가 2품 정도 따면 그만두게 하려고 생각중이세요.
    보통 몇품까지 따나요? 그냥 취미나 자기방어용 운동으로요.

  • 3. 일각
    '08.10.1 1:31 PM (121.144.xxx.210)

    최소 초단은 따야 자기 방어도 대충 하지요...그것도 체력이 딸리면 꽝

  • 4. 윗님
    '08.10.1 1:48 PM (220.75.xxx.225)

    2품이면 2단 아닌가요?
    15세 이하는 품띠를 따도 15세가 넘어야 검은띠로 교환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이 태권도장 가보면 3품 이상자들 별로 없기에 2품이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되는데, 아닌가요?

  • 5. 들들맘
    '08.10.1 1:52 PM (61.102.xxx.30)

    이번에 2품 심사때.. 저희 눈에는 좀 어설퍼 보였어요.
    그래도 다른 도장보다는 잘하는 편이었구요...

    하지만 그정도론 공격도 안되고.. 방어도 안되고...
    (들인 돈이 너무나 아까웠어요...ㅠㅠ)

    얼마전까지는 4품 사범까지 하려고 했는데.. 마음이 흔들립니다.

    며칠전 합기도를 하는 여자아이가 덤블링하고 격파하는것을 보니
    우리 아이들보다 더 잘하는것 같아요...ㅠㅠ
    지금 도장에서도 기본 호신술(낙법, 봉잡고 넘기,쌍절봉등)을 했지만...

    마음이 살짝 호신술로 가려고 합니다.
    참, 체력은 짱~짱합니다.

  • 6. 계속
    '08.10.1 2:01 PM (58.73.xxx.71)

    저희 집 아인 지금 3품인데 4품까진 해 보기로 했어요.
    15세가 넘어야 4품심사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3품이면 외국 유학가서 사범알바도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선 4품이상이어야 하고...
    나중에 수능보고 나서 자기가 다니던 체육관에서 아르바이트 해 보고 싶다고
    저희 아이는 꼭 4품을 따겠다는군요..^^

  • 7. 저도
    '08.10.1 2:35 PM (220.64.xxx.164)

    저는 지금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를 다니고 있어요.
    우리 도장에도 초등3학년이 3품인 아이들이 있어요.
    3품이 3단 개념이지요.
    그런데 실력차이가 엄청납니다.
    어떤 아이는 정말 1년도 안 다닌 우리 애들보다 못하구요..품새, 체력, 학교체육 모두..
    어떤 아이는 정말 붕붕 날아다녀요.
    품 따는게 솔직히 실력보다는 심사 전에 반짝 연습으로 하는것 같아요. 돈도 꽤 많이 들구요.
    태권도는 어린이들한테는 호신 개념은 아닌것 같아요.
    즐겁게 운동하고 같이 어울리고 학교체육 연습하고..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인듯 해요.
    그중에서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 것은 참을성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예체능보다는 좋은 것 같아서 애들 중학교때까지는 하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20 생일인데,, 아무도.. 25 축하해주세요.. 2008/10/01 1,060
236919 공부못하는중2 19 걱정 2008/10/01 2,091
236918 70세 아버지 홍삼 추천 3 아일라 2008/10/01 369
236917 마누라에게 쓰는 편지 1 남편이 2008/10/01 570
236916 이벤트 당첨되서 책 받았어요! 6 크림소스 2008/10/01 458
236915 '어제 XX랑 밥먹었어요.'영작 어떻게 하죠? 2 영작 2008/10/01 844
236914 편평사마귀 치료법아세요?? 8 잔뜩심란.... 2008/10/01 1,791
236913 [문의]태권도2품후 -> 합기도? 태권도? 7 들들맘 2008/10/01 452
236912 남편이 월급받으면 다 어디로 갔냐고 하는데.... 31 미친나? 2008/10/01 5,699
236911 강화에서 꽃게먹기?? 4 온달공주 2008/10/01 717
236910 이준구 서울대 교수, 종부세 무력화 성토..."2% 집부자가 좌파정책의 순교자인가?" 1 리치코바 2008/10/01 662
236909 돌침대 질문과 가을꽃 질문 - 2가지에요 7 질문 2008/10/01 525
236908 새우까스 2 꼬마 다람쥐.. 2008/10/01 391
236907 피망으로 할수 있는 요리 12 지윤 2008/10/01 795
236906 폭력집회 단골 우익단체들... 광우병대책회의 소속 단체들은 보조금 회수? 2 리치코바 2008/10/01 274
236905 소래포구 가보신 분 10 .. 2008/10/01 989
236904 [소설을 쓰지않는 언론] 북페스티벌(Book Festival) 1 리치코바 2008/10/01 195
236903 kbs 뉴스, 자알~하고 있군요. -_- 5 ... 2008/10/01 1,034
236902 국산 삼겹살 인터넷 주문은? 4 고기사랑 2008/10/01 534
236901 웅진북클럽이 없어진다네요. 12 갑자기.. 2008/10/01 1,513
236900 조정해야 하나요? 3 생활비 2008/10/01 452
236899 오늘이 국군의 날 2 태극기 2008/10/01 217
236898 알바가 쓴글이 아고라에서 베스트네요 ㅎ 4 ㅋㅋㅋ 2008/10/01 813
236897 멜라민 여기도 2008/10/01 187
236896 여아(세돌) 플랫슈즈어디서 살수 있나요? 2 플랫슈즈 2008/10/01 252
236895 이름 짓는거...꼭 작명소에서 해야 되나요? 8 이름 2008/10/01 973
236894 강아지가 갑자기 항문을 핥아요 5 강아지 질문.. 2008/10/01 1,001
236893 생협홈페이지에서 물품 구매할때요. 6 행복이 2008/10/01 690
236892 일본 입국지문채취시 4 오사카가는이.. 2008/10/01 356
236891 일본에 사시는분 혹은 일본유학해보신분 도와주세요. 4 큰누나 2008/10/01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