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편평사마귀 치료법아세요??
살도 뺄겸 생전 안하던 운동도 하고(헬스 끊었지만, 가는날이 20일도 안돼는 땡땡이 ..) 그러다보니
목욕도 자주 하고~ (샤워야 맨날 하지만요..)
어느날 문득 처진 배를 보니 자잘한 반점이 있어서,, 에구.. 하다 여름에 비키니 입어야 하니 관리를 하자~
그랬지요.. 병원에 물어보니 바이러스성이라고 하고(별로 대수롭지 않게..) 레이져로 없애야 한다고 해서
얼굴에 점 뺄때 귀찮고 해서 실면도 하는 데서 잡아 뜯었지요.. 많이 말끔해졌어요..
그러다 그저께부터 다시 오돌톨하게 솟아나고, 가렵기 시작해서요.. 혹시나 다시 나는거 아닌가 싶어
부랴부랴 피부과를 찾아갔더니, 편평사마귀라고 하네요.. 현재 복부와 가슴에만 있는데, 계속 번질꺼다,
식구들 사이에도 옮을수 있다..(으악.. 울 아기 이제 돌잔치 했구만..)
약이 없다, 레이져로 싹~~ 제거해야 한다, 그래도 한 3-4주 기다려서 새로 나는거 또 제거하고
또 날꺼 3달마다 와서 제거해야하면 뿌리가 뽑혀 없어진다.. 비용은 100만원정도 든다..
1-2시간 내서 제거하고 1주일정도 물집생기고 하니 치료하고해야 하는데..
왜 그리 돈이 아까운지요.. 그냥 실면도 하는데서 쥐젖 없애듯이 잡아뜯으면 2만원이면 되는데요..
(물론 아파서 몸 뒤틀지만.. 치료방법은 아니란거 알거든요..ㅠㅠ)
이럴때 어떤 방법을 아세요??
혹시, 다른 음식을 조절하거나 하면 좀 효과가 있다거나, 이런 방법이면 최소한 더 번지지는 않더라..
하시는거요.. (아마도 이건 목욕탕에서 다른 사람 때 미는 수건으로 옮은건 아닌지.. 아님 운동때 대여하는
그 찜질방 면티에서 옮은건지.. 심히 의심스럽네요)-사실 좀 가려워서 상의만 새로 사기도 했답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기가 옮는다니 걱정 엄청 되지만.. 100만원이란 돈도 엄청 크네요..ㅠㅠ
1. ..
'08.10.1 1:42 PM (124.50.xxx.85)제 조카가 사마귀가 번져서 많이 고생했어요..
언니가 율무 넣은밥하고, 율무가루 수시로 먹이고 하니까..
번지지 않고, 지금은 흉만 조금 있는 상태에요.. 흉도 뭐 점점 없어지겠죠 뭐...
율무 한번 드셔보세요...
실면도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거기서 옮은거 아니세요? -.-?2. ..
'08.10.1 2:00 PM (211.45.xxx.170)그게 자기안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생기게되더군요.
저도 결혼전에 생겨나서 고생했습니다만, 얼굴에 레이저를 한다는게 내키지가 않더군요.
지금도 보면 오돌토돌한게 무척 많습니다만,,,그래도 레이저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어요
돈도 돈이지만,레이저 한사람치고...또 아주 만족한 사람은 없는것같아서요.
그뒤로 보니 울엄마얼굴이나 제동생얼굴에도 좁쌀만한게 많더군요
저도 제딸한테 옮기지않을까 걱정이긴합니다만...
얼굴이라면 레이저 안했으면 하네요.
네이버에 편평사마귀 한번 쳐보시면
사마귀 환우회 모임이 있어요 가입해서 정보얻으세요
요즘 네이버는 없는게 없다죠.
저도 초반엔 율무도 먹어보고 얼굴도 맛사지해보고했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모든게 부지런해야하는것같아요3. 편평사마귀
'08.10.1 2:12 PM (211.52.xxx.254)저도 결혼전 얼굴과 손에(손이 특히) 편평사마귀가 생겨 고민했습니다.
명동에 있는 피부과에 갔더니 레이저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10년전 금액으로
40-50만원. 그 피부과가 믿음직스럽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피부과로 유명한 L..피부과의 지점으로요.
윗님 말씀대로 몸안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긴다고 하고 면역요법이란 걸
했는데 쉽게 말하면 어깨 쪽의 피부에 바늘로 상처를 내서 자기 몸의 면역을 증진시키는
그런 치료법이었죠.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비용도 물론 훨씬 적게 들고요.
피부과 전문병원이나 대학병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4. 잔뜩심란..
'08.10.1 2:20 PM (121.169.xxx.197)호,, 면역요법이란게 그런거군요..
사실 면역요법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피부과 의사가 그러더군요.
별로 효과가 없고, 장기간이라고.. (레이져 수가가 더 비싼가??)
몸전체로 옮을수 있다고 해서 걱정이고, 아기한테 옮을수 있다고 해서 더 걱정이네요..
율무 먹으란 소리도 있어, 율무사러 장터에 기웃해 봐야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레이져 하고 싶지 않거든요.. 돈 100만원도 큰돈이구요..ㅠㅠ5. 편평사마귀
'08.10.1 2:34 PM (211.52.xxx.254)뭐 면역요법이 꼭 제일 좋다는 게 아니고 저의 경우는 그 치료방법이 맞았었던거 같아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갔었구요. 치료시 바늘로 상처내고 그 자리에 약도 바르고 했구요.
제 생각은 요즘 피부과는 수가때문인지 무조건 레이져로 하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대학병원같은 큰 데 가보시라고 했구요.
편평사마귀도 어떤 경우에는 레이져치료가 효과적이라고 하는 말도 있네요.
잘 알아보시고 완치하시기 바랍니다.6. 경험자
'08.10.1 2:54 PM (125.131.xxx.132)저도 알굴과 목에 수십개도 넘게 깔린 사마귀땜에 면역치료도 받아보고 율무도 먹고 하다가 모두 효과를 못봐서 결국 레이저햇어요...얼굴과 목까지 다해서 100만원(1회비용) 들었는데 1년정도 지나면서 다시 돋더라구요.대신 숫자가 많이 줄었죠...그냥 아직은 견디고 있는데 더 커지면 다시 해야할것 같아요...면역치료도 고생만 무지했고 효과는 없었구요...율무 몇달씩 매일 장목했지만 저는 효과 없더라구요...바르는약도 했었지만 효과 없더라구요 ㅠㅠ 일단 레이저전에 할수있는것 먼저 해보세요.
7. 저두 경험자
'08.10.1 3:01 PM (61.79.xxx.190)저는 가슴과 복부 얼굴 목에 나서 레이저로 없앴는데 1년정도 지나니 다시 나더라구요.
지금 저도 고민중입니다. 아가도 있어서 없애야 하는데....면역요법하면 흉터가 남는다는 말이 있던데 해보신분들 어떠세요?? 레이저로 없얘는데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전 없애기 전만큼 다시 생겼어요. 면역요법하면 팔에 흉터가 남나요???8. 헉
'08.10.1 6:20 PM (211.192.xxx.23)저도 3년전 레이저 햇구요,,강남구석에 연예인 많이 오는곳인데 얼굴 목에 20개 정도 되는거 십만원 주고 했어요,,
재밸한다고 얘기는 했는데 아직은 뭐 2-3개 정도고..더 생기면 20개 채워서 다시 할까 생각중인데요,,'너무 비싸게 받네요,,
근데 실면도가 뭐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923 | 미싱사용 7 | 재봉 | 2008/10/01 | 556 |
236922 | 포장이사 후기 | 9개월 | 2008/10/01 | 677 |
236921 | 바로 오늘이네요^^ 4 | 운조은복뎅이.. | 2008/10/01 | 610 |
236920 | 생일인데,, 아무도.. 25 | 축하해주세요.. | 2008/10/01 | 1,060 |
236919 | 공부못하는중2 19 | 걱정 | 2008/10/01 | 2,091 |
236918 | 70세 아버지 홍삼 추천 3 | 아일라 | 2008/10/01 | 369 |
236917 | 마누라에게 쓰는 편지 1 | 남편이 | 2008/10/01 | 570 |
236916 | 이벤트 당첨되서 책 받았어요! 6 | 크림소스 | 2008/10/01 | 458 |
236915 | '어제 XX랑 밥먹었어요.'영작 어떻게 하죠? 2 | 영작 | 2008/10/01 | 844 |
236914 | 편평사마귀 치료법아세요?? 8 | 잔뜩심란.... | 2008/10/01 | 1,790 |
236913 | [문의]태권도2품후 -> 합기도? 태권도? 7 | 들들맘 | 2008/10/01 | 452 |
236912 | 남편이 월급받으면 다 어디로 갔냐고 하는데.... 31 | 미친나? | 2008/10/01 | 5,699 |
236911 | 강화에서 꽃게먹기?? 4 | 온달공주 | 2008/10/01 | 717 |
236910 | 이준구 서울대 교수, 종부세 무력화 성토..."2% 집부자가 좌파정책의 순교자인가?" 1 | 리치코바 | 2008/10/01 | 662 |
236909 | 돌침대 질문과 가을꽃 질문 - 2가지에요 7 | 질문 | 2008/10/01 | 525 |
236908 | 새우까스 2 | 꼬마 다람쥐.. | 2008/10/01 | 391 |
236907 | 피망으로 할수 있는 요리 12 | 지윤 | 2008/10/01 | 795 |
236906 | 폭력집회 단골 우익단체들... 광우병대책회의 소속 단체들은 보조금 회수? 2 | 리치코바 | 2008/10/01 | 274 |
236905 | 소래포구 가보신 분 10 | .. | 2008/10/01 | 989 |
236904 | [소설을 쓰지않는 언론] 북페스티벌(Book Festival) 1 | 리치코바 | 2008/10/01 | 195 |
236903 | kbs 뉴스, 자알~하고 있군요. -_- 5 | ... | 2008/10/01 | 1,034 |
236902 | 국산 삼겹살 인터넷 주문은? 4 | 고기사랑 | 2008/10/01 | 534 |
236901 | 웅진북클럽이 없어진다네요. 12 | 갑자기.. | 2008/10/01 | 1,513 |
236900 | 조정해야 하나요? 3 | 생활비 | 2008/10/01 | 452 |
236899 | 오늘이 국군의 날 2 | 태극기 | 2008/10/01 | 216 |
236898 | 알바가 쓴글이 아고라에서 베스트네요 ㅎ 4 | ㅋㅋㅋ | 2008/10/01 | 813 |
236897 | 멜라민 | 여기도 | 2008/10/01 | 187 |
236896 | 여아(세돌) 플랫슈즈어디서 살수 있나요? 2 | 플랫슈즈 | 2008/10/01 | 252 |
236895 | 이름 짓는거...꼭 작명소에서 해야 되나요? 8 | 이름 | 2008/10/01 | 969 |
236894 | 강아지가 갑자기 항문을 핥아요 5 | 강아지 질문.. | 2008/10/01 | 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