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요새 병원비와 약값 은근슬쩍 올라서
가기도 부담스러운데,
약을 먹었는데도 계속 진행되고 별 차도가 없네요.
항상 이 병원 다녔을땐 약발 금방 받았는데,
병원 옮겨야 할까봐요.
다른분들 감기 걸리면 병원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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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약 먹어도 전혀 차도가 없네요
병원비 아깝네 조회수 : 461
작성일 : 2008-09-29 08:29:28
IP : 121.18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기는..
'08.9.29 8:37 AM (220.71.xxx.193)약이 없는거라 먹으나 안먹으나라고는 하던데요..
먹고 나았다 하는건 일종의 심리 효과 아닐까 싶기는 하지만
저는 일이 많아서 쉴 시간이 없으면 병원가서 주사 맞구요
쉴 수 있는 때 걸리면 그냥 배즙 같은거 마시면서 집에서 버텨요.2. 원래
'08.9.29 8:39 AM (210.126.xxx.89)감기는.. 병원가면 7일만에 낫고 안가면 일주일만에 낫는다고들 하지요.... ㅡ.ㅡ;;
3. 감기그만
'08.9.29 8:47 AM (121.139.xxx.98)애들 벌써 일주이 지났는데 계속 그래요.
요즘 감기는 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프고, 간혹 토하기도 하고, 열도 나고.....그래서
애들은 약이라도 없으면 더 힘들어해서 계속 다니고 있어요.
빨리 떨어지라고 콩나물국도 먹이고 유자차, 배즙도 주고 하는데
오래가네요...4. 마.딛.구.나
'08.9.29 8:48 AM (220.79.xxx.58)생강차 끓여드세요..그게 감기에 효과있죠.
5. 아하
'08.9.29 9:08 AM (210.126.xxx.89)아이였군요 저도 사실 아이면 갈등이 되요 특히 제 딸은 중이염이 심해져서 말이예요. 쉬게하고.. 전 도라지청이나 꿀차 먹이고... 그거밖에 없네요 혹시 중이염 생기지 않았을까 중간에 가보긴해요
6. 야채스프
'08.9.29 10:27 AM (124.50.xxx.18)야채스프 한번 먹여보세요.
저는 감기에 좋은 것 같아요.7. 면역
'08.9.29 11:39 AM (219.248.xxx.211)우리나라 감기약에는 매우 많은 량의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유럽의 의사들이 우리나라 의사가 처방해준 감기약을 보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어요. 우리가 아는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도 푹 쉬게 하고 먹을 걸 주더군요. 그러다 보면 저절로 낫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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