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20개월아기겨울사는 데..조언 좀..

아기옷... 조회수 : 454
작성일 : 2008-09-29 02:08:05
아기겨울옷을 슬슬 준비할려고 하는 데..

외출용 오리털 긴파카 한개랑 그냥 막입을 오리털파카(놀이터용) 이렇게 2개만 사면 겨울 날수 있을 까요..

근데 막입는 건 아기 놀기 편하게 짧은 걸로 살까요??  

너무나 웃기고 사소한 질문 같지만 나름 고민이네요..

작년에는 안걸어 다니고 하니 겨울옷을 안샀는 데..

이제는 잘걷고 놀이터도 자주 나가자 하니 옷이 신경쓰이네요..

그래서 스키용멜빵바지 하나 사면 요긴할까요.. 스키탈건 아닌데.. 편하고 따뜻하게 보이며 방수되는 것 같아서..
(혹시 눈썰매장이라도 놀러갈일도 있을 까.. 겸사 겸사.. 여긴 부산이라 평소에 눈은 안옵니다.. ^^)

참 남자아기입니다.. 그리고 겨울용 방한부츠도 하나 사야 할까요.. ??

아기들꺼 싼거는 하시즌 일찍 품절되는 것 같아서 슬슬 알아 볼려고요..
IP : 61.78.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라떼
    '08.9.29 2:27 AM (61.255.xxx.231)

    오리털 파카만 두개 보다는
    중요한 곳 데리고 다닐 때를 위해 코트 종류로 하나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서울사는데, 부산은 많이 안춥다고 하던데, 더더구나 코트류가 낫지 않을까요?
    스키바지는 눈썰매장이나 집앞에 눈 와서 데리고 나갈 때 좋긴 해요.
    하프클럽에서 트윈키즈 100사이즈 30개월 되니 지금 딱 맞네요.(여아 키가 좀 작아요)
    저는 신발은 애기 어릴 수록 매장 나가서 신겨보고 좋은 걸로 샀어요.
    스스로 발이 아픈지 불편한지 모르고 말도 잘 못하니 불편한 채로 신을 것 같아서요.

  • 2. 요맘
    '08.9.29 2:40 AM (58.224.xxx.52)

    저도 오리털파카 두개는 별로고..
    오리털은 아주 추운 날 유용한데, 정말 추운 날은 밖에 어지간하면 안나가잖아요.
    꼭 나가야할 일이 있으면 차 타게 되고요.
    게다가 긴 옷은 아직 거추장스러워서 작년에 물려받은 옷 입혀보니까 잘 넘어지더라구요.
    지금 28개월 남자아이인데, 10개월부터 걸어서, 지난 겨울에도 잘 걸었는데도,
    옷이 길면 넘어지더라구요.
    많이 춥지 않은 날 나가 놀려면 제 생각에는, 오리털보다는 패딩조끼하고 패딩점퍼 종류가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키바지는, 저는 멜빵 말고 그냥 바지가 하나 있는데,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선물 받았어요.
    추운날 잘 입혔습니다. 하나쯤 준비해주시면 좋을 거에요.
    그런데 활용빈도가 아주 높은 건 아니에요.
    작년 겨울에는 방한부츠 없이 겨울 났는데, 뭐 신고 살았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런데 전 원래 좀 옷을 덜 입히는 스타일이라...
    아주아주 추운 날 빼고는 속에 내복 안입혔거든요. 감안해서 생각하세요.

  • 3. 아이옷~
    '08.9.29 2:59 AM (58.143.xxx.91)

    저두 오리털 파카 2개는 별루 라구 생각되용....-_-
    저는 사실 미혼인데요...아동복매장을 운영하구 있거든요..ㅎㅎ
    요즘 몇년간 날씨를 보문요...오리털은 사실별루 필요가 없어요,...
    20개월이면 밖에서 막~~뛰어놀지는 않을텐데...
    걍...기본으로 오리털점퍼 하구 싶으시문 한개하시구..
    패딩점퍼 한개있으심괞찮을듯 싶어요..
    사실 제가 아이가 있음 걍 패딩점퍼 하나 사구 말텐데요...-_- ㅎㅎ
    저두 겨울에 몇년전엔 팔았는데..작년부턴 안팔아요...
    날이 음청춥지 않아서..찾으시는분들이 간혹 계시지만...
    전 온라인 아니구...오프거든요...
    이글 남기면서도..좀 조심스러워요...제가 장사치라..
    제가 매장한다 밝혀 이상스리 생각할까싶어..................
    그래도...진심으루 남김니당....^^
    오리털은........별루....괜히 메이커라두 잘못사문...
    냄시 장난아니에용....OEM으루 중국에서 만들잖아용..
    드라이는 잘몰겠는데..집에서 울샴푸등으루빨문...
    냄새나요.....-_-
    갠적 생각이에요..............

  • 4. 인천한라봉
    '08.9.29 3:28 AM (211.179.xxx.43)

    저는 그냥 패딩 롱으로 된거랑 패딩 짧은걸루 그맘때 난거같아요.
    오리털은 너무 비싸구.. 관리도 좀 글쿠.. 패딩사서 세탁기에 돌리구. 그랬어요.
    패딩 가볍잖아요. 그리구 롱으로 사면 좀 길게 따뜻할꺼같아서 산거구요.
    방한바지는..따뜻할꺼같아서 아주 추운날 좋을꺼같은데... ^^ 저는 못샀어요.
    그리구 조끼하나사구.. 신발은 그냥 어그부츠 하나 샀네요. 눈오는날 눈구경시켜준다구..^^

  • 5. 애셋맘
    '08.9.29 8:27 AM (119.64.xxx.140)

    부산근처사는 아기맘이에요.

    오리털은 저도 비추에요.. 물려주길래 있긴한데 안입어져요.

    움직임 둔해지고, , 세탁비가 들어서리..ㅠ.ㅠ

    울아가들은 겨울에 내복입고,, 약간 톡톡한 티셔츠 입고..

    모자달리고, 안감이 폴라폴리스로 된 가벼운 잠바로 겨울을 났어요.

    가볍고 움직이기도 좋았어요.

  • 6. ...
    '08.9.29 12:07 PM (222.98.xxx.175)

    내복 입히고 그 위에 위아래옷 입고 폴라폴리스로 된 외투(? 잠바) 그런거 입힙니다.
    애들 두껍게 입히면 둔해서 넘어지고 어차피 뛰어놀땐 그나마 더워서 벗으려고 하고요.
    어디 갈땐 차로 이동하니 두꺼운 옷 필요없어요.
    딸아이 작년에 좀 긴걸로 하나 선물 받았는데 어린이집 오갈때만 입어요. 가면 더워서 벗고요.

  • 7. 원글이..
    '08.9.29 3:23 PM (61.78.xxx.39)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주위에 마땅히 아기키우는 분이 없어 물어 볼곳도 없어 망설이다 올렸는. 데.. 다들 진심으로 답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글 안올렸음 오리털 2개 샀을 거예요..ㅋㅋ
    일단 패딩짧은 거 하나 패딩조끼하나 눈여겨 보고사야겠네요.. 폴라폴리스잠바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203 임산부, 면세점에서 살 것 뭐가 좋을까요? 4 6개월 2008/09/29 765
236202 중앙 난방 아파트 사시는분들 요즘 난방 들어오나요? 8 추워요. 2008/09/29 674
236201 로얄 코펜하겐 커피잔 세트 지를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10 커피잔 2008/09/29 1,033
236200 식기세척기 구입했는데요..ㅠㅠ 7 맑은날 2008/09/29 724
236199 꼼꼼한 육아 안내 책 있나요? 12 예비엄마 2008/09/29 525
236198 감기 약 먹어도 전혀 차도가 없네요 7 병원비 아깝.. 2008/09/29 461
236197 돌답례품 어떤거 좋아셨어요? 21 보라 2008/09/29 2,041
236196 잠실vs분당 결정 도와주세요... 22 move 2008/09/29 2,325
236195 고1아이와 겨울방학때 해외여행을 가려고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1 고1 엄마 2008/09/29 1,085
236194 아기가 엑스레이를 자주 찍는데.. 괜찮을까요? 제발~ 흑.. 답변좀 2 걱정되는 맘.. 2008/09/29 430
236193 아기들 물 어떤거주세요?? 4 고민 2008/09/29 419
236192 홈베이킹은 멜라민으로부터 안전할까요? 5 몽몽 2008/09/29 1,082
236191 made or product of Korea goodwo.. 2008/09/29 287
236190 카모메의 계보도 질문 1 사치에팬 2008/09/29 691
236189 80세 할머니 선물..(답변 꼭 부탁요ㅠ.ㅠ) 6 선물이요~ 2008/09/29 915
236188 이제20개월아기겨울사는 데..조언 좀.. 7 아기옷..... 2008/09/29 454
236187 세금우대한도도 줄어드는군요~ 4 세금우대조차.. 2008/09/29 782
236186 미성창법, 가수 이지수씨 아세요? 항상즐겁게 2008/09/29 588
236185 자가개명 3 촌여자 2008/09/29 348
236184 의자방석부분~따로 살수 없을까요? 1 dmmaao.. 2008/09/29 193
236183 연지의 소원! 연지엄마 2008/09/29 196
236182 용인에 있는 유치원 2 유치원 2008/09/29 558
236181 정말 먹을게 없군요(식약청 홈피 긴급회수물품 품목) 1 서쪽에 뜨는.. 2008/09/29 706
236180 csi워릭 죽은건가요? 13 보니 2008/09/29 2,998
236179 꿀은 좋은 음식일까요? 7 춥다 2008/09/29 933
236178 웃기고 서글픈 넉자 인물 브리핑 4 ㅠㅠ 2008/09/29 388
236177 아줌마의 자아찾기, 그 한계... (덤으로 아저씨도) 9 베토벤바이러.. 2008/09/29 1,222
236176 통영 여행을 꿈꿉니다 8 통영에는 2008/09/29 891
236175 택배되는 떡집 2 답례떡 2008/09/29 714
236174 무식한 나 5 아공 2008/09/29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