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임신 아니겠죠?

걱정녀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8-09-28 21:09:37
제가 6월달에 애기 낳았는데 분유를 먹이다보니 8월초에 생리를 하더라구요...그러더니 8월말에 또 생리......주기가 28일정도 되나? 이러고 있었는데 이번달에 생리를 안해요...

불안하긴한데 설마 임신은 아니겠죠? 계산해보니 내년 6월달에 애 낳을거 같은데 그럼 일년만에 낳게 되거든요..

출산후라 아직 생리주기가 규칙적이지 않을수 있다고 남편한테 조심해야된다고 말했는데 내말을 안듣고 28일주기라고 생각하고 걍 안에다 해버렸어요...ㅠ.ㅠ

울남편도 이제서야 후회하고 머리아파 죽겠다네요....저두 시간이 갈수록 겁이 나는데 일년만에 또 애기낳을수 있나요?
IP : 122.36.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8 9:13 PM (121.127.xxx.5)

    1-2주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일단 검사부터 해 보시는게 나을듯 한데요.

  • 2. 걱정녀
    '08.9.28 9:16 PM (122.36.xxx.218)

    임신테스트를 생리 예정일전에 하면 임신을 해도 아닌걸로 나올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 상황에선 예정일을 알수가 없으니...걱정만 하고 있어요..ㅠ.ㅠ

  • 3. ...
    '08.9.28 9:24 PM (211.245.xxx.134)

    둘째랑 11개월 차이나는 경우도 봤어요....

  • 4. 그게
    '08.9.28 9:27 PM (123.111.xxx.22)

    원래 애 낳자마자가 애 들어서기가 가장 좋다더군요..(엄마 몸은 생각도 안 하구...)

    뭐... 아닐 수도 있겠지만, 임신이시라면
    몇년 고생한다치고 후딱 애 키워버리세요....
    연년생 엄마들이 나중엔 웃더라고요.. 초반엔 엄청 힘들어도 말이지요..
    애들도 친구처럼 지내고....

    초등때 교육시키고, 책 사 읽히고 할 때 같이 진행시키면 되니까 엄청 수월하더군요....

  • 5. ....
    '08.9.28 10:23 PM (210.117.xxx.137)

    얼른 테스트 해보세요혹시 애기라 하면 쌍둥이 키운다 생각하시고
    키우세요 나중에 좋아요 동네 친구도 연년생인데 키울때
    참힘들었는데 지금 둘다 고등학생들인데 참좋다고 하데요

  • 6. 몰라요
    '08.9.28 10:41 PM (124.54.xxx.18)

    산부인과 의사가 한달 후부터는 무조건 피임해야 된다고 말했어요.
    진짜로 제 주위엔 백일 전에 임신한 케이스 있구요,
    전 모유수유하는데도 백일 되는날 생리를 하네요.

  • 7. 원래
    '08.9.28 11:36 PM (117.20.xxx.48)

    출산후에 생리 디게 불규칙적이에요.
    저 출산하고 첫 생리는 30일날 하고 그 다음 생리는
    15일에 했어요.
    임신 아니길 바랍니다!

  • 8. 제 친구도
    '08.9.28 11:54 PM (221.157.xxx.28)

    100일만에 또 임신해서 연년생으로 나아서 키우는데..
    첨에 그 친구한테 좀 조심하지 그랬냐고 했더랬죠..
    저 6살 터울로 애 낳고 나니..그 친구 부럽더군요..
    저희애 업고 다닐때 그친구 둘 다 키우고 룰루랄라 다닙니다..
    이왕 나을거면 후딱 해버리시는것두 괜찮아요..

  • 9. ...
    '08.9.29 12:31 PM (222.98.xxx.175)

    산부인과에서 아이 낳고 한달후에 검사받으러 오라고 하지요.
    그때 의사선생님이 저 나갈때 뒤꼭지에 "지금부터 피임 조심하세요." 라고 말씀 하셨어요.
    아는 사람은 1월생 동생은 같은해 12월생이라서 평생 창피해합니다.
    위 아래 애 터울이 딱 1년 안되거나 되는집 제가 아는곳만해도 세군데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43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옷차림은 어떤건가요? 23 .... 2008/09/28 7,997
236142 지하철에서 노약자석 앉았다가 머리채 휘어잡힌 적 있었어요 21 저요... 2008/09/28 1,856
236141 유모차부대_ 세아이 엄마 피의자로 조사받던 날 19 은석형맘 2008/09/28 721
236140 오늘 결혼하는 권상우와 손태영양 35 부럽네요. 2008/09/28 10,644
236139 판로막힌 농산물 싸게라도 판다는 사이트 기억나세요? 4 **연대인가.. 2008/09/28 940
236138 요즘 돌 반지는 얼마? 7 돌반지 2008/09/28 816
236137 전기밥솥에 그릇놓고 따로 2가지밥 짓는거 가능한가요? 3 ... 2008/09/28 619
236136 저 임신 아니겠죠? 9 걱정녀 2008/09/28 986
236135 삼양 황태라면 드디어 맛보다^^ 15 라면조아 2008/09/28 1,226
236134 혹시 아따맘마 보세요? 25 아따맘마 2008/09/28 1,601
236133 조금전 합의된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잠정안 3 구름이 2008/09/28 498
236132 햅쌀을 사야할까요? 10 코코아 2008/09/28 640
236131 이름 지을때 작명소가 나을까요? 그냥 이쁜이름으로 하려고하는데, 11 작명 2008/09/28 923
236130 척추수술 4 스마일 2008/09/28 449
236129 한글을 시작해야 될까요 4 초보엄마 2008/09/28 336
236128 모의고사성적이 5 고1 2008/09/28 773
236127 어제 저녁 조계사.... 14 민심은천심 2008/09/28 541
236126 여자친구 때문에 짜증이 납니다... 29 흠... 2008/09/28 11,950
236125 도움 절실)아이들 방의 책가방은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9 정리하고파 2008/09/28 791
236124 서울대 병원 젠틀맨님 7 spoon 2008/09/28 920
236123 10/1일 바자회요!! 5 운조은복뎅이.. 2008/09/28 506
236122 콩박물관구경하시고 문화상품권도... 1 콩박물관 2008/09/28 276
236121 지하철에서 어르신이 젊으니까 일어나라고 막 머라하시네요 35 힘들 2008/09/28 3,205
236120 궁합이 엄청 안 좋게 나왔어요 ㅜㅜ 8 ㅠㅠ 2008/09/28 1,655
236119 인간관계 4 고민 2008/09/28 985
236118 초1, 6세 어느정도 먹나요? 길이 2008/09/28 230
236117 젓갈류는 어디서 많이들 사드세요 3 젓갈 2008/09/28 544
236116 아니..이거 왜 사진을.. 2 멜라민. 2008/09/28 799
236115 학생회장이 영어로 뭐죠?^^ 1 영작 2008/09/28 3,066
236114 분유 타둔거 실내에서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3 / 2008/09/28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