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외를 하는데
일이 점점늘어 토,일은 full이고 평일에 일이 잡혔어요.
초저녁에 2시간 1일, 9시이후 4번 2시간씩 어쨌든 4-5일은 잠깐이지만 일을 해야 하는데
애들이 초1,6살이예요.
8시30분에서 9시면 거의 자는데
가~끔 낮잠이라도 자면 자지 않죠.
그렇다고 애들만 놔둘수가 없어요.
한번 갔다 오니 여전히 자고 있었지만 어찌나 불안한지요.
남편은 항상 10시 30에 집에 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1일은 7-11시, 1일은 9시-11시, 2일 6시간만 집에 와서 아이들 봐줄 분이 있을까요?
같은 아파트에서 구할지... 대학생을 구할지...고민이예요.
딱 애들 첫날은 숙제 봐주고 책 읽어주고 재우고 (밥은 먹이고 가요.)
둘째날은 자는거 지키기만 해도 되는 일인데요.
비용은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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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알바 하실분
구할 수 있을까요?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08-09-27 12:03:16
IP : 118.222.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27 12:06 PM (121.140.xxx.175)지역이 어디신지요?
2. 보다가
'08.9.27 12:20 PM (58.76.xxx.113)같은 아파트요. 대학생이 11시에 끝나면 늦지요. 맨날 저녁 그렇게 뺄수있는것도 아니고.
근데
1. 시간이 너무 들쭉날쭉하네요. 일주일에 일정한 시간(젤 긴시간을 잡아서 6시간)을
봐달라하시는게 좋겠어요.
2. 같은 아파트면 원글님 없고 아이들 잘때 자기집 잠시 왔다갔다할수 있다는걸 명심하시길.
3. 돈은.. 글쎄요?3. --
'08.9.27 1:18 PM (121.138.xxx.53)저도 아이들 어릴때 그렇게 알바를 구해놓고 과외를 했습니다. 아이들 돌볼 분으로 유치원 선생님 한 분을 만날 수 있었는데 참 좋았어요. 시간이 저녁 때여서 좀 더 드렸던 기억인데 벌써 10여년 전이라 액수는 기억도 안 나고 도움도 안될듯합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시간이 일정치 않고 너무 늦은 시간이 포함되니 이틀을 같은 시간으로 맞추어(7시-11시) 구하심이 그래도 나을듯 하세요. 두 시간분이 아까우실 수도 있지만 약간의 님만을 위한 시간 확보로 하시면 일상의 오아시스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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