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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이번엔 가짜 참기름..!!!
이제 뭐먹고 사나..
가짜 참기름으로 모자라 모양만 참기름인 향미유, 참기름 짜고 남은 깻묵을 재활용해서 만든 맛기름이 판을 친다니..
점점더 식당밥을 먹을 수 없게 되네요.슈퍼에서 사는 참기름도 도대체 뭘 사야 잘 샀단 소릴 들을지..
저는 중국에 살기 때문에 한국 갈때마다 울엄마 검정깨만 왕창 사다드렸거든요,엄만 직접 방앗간 가서 짜드셔서요.
근데 방앗간마저도 다른 기름을 섞어 참기름이라고 판다니..
사족..김원희,왜케 점점 예뻐질까요?저는 김원희가 참 예쁘더라구요^^;;
1. 지금
'08.9.25 11:53 PM (121.139.xxx.98)보다가 왔어요. 맘놓고 먹을게 없어요.
저 아수라장 속에서 젊은 사람들이야 어떻게든 틈새를 비비고 괜찮은 먹거리를 찾아내는데
전 할머니들이 더 걱정이에요. 저희 어머님들만 봐도
옛날 시절좋을때 믿던 습관이 있으셔서 무조건 믿으시는 경향이 있어요.
매번 아니다 아니다 하기도 어려운데....2. 뭐든지
'08.9.26 12:22 AM (121.149.xxx.17)제값주고 사야합니다, 현시세보다 현저히 싸다면 당연히 의심해야하는것이 정답이죠
중고차도 시세보다 엄청싸서 다 걸려드는거구 참기름도 현시세보다 절반이하가로 파니 사는거죠
식당같은데서 쓰는 참기름,,, 삼겹살집에 기름장,비빔밥에 듬뿍쳐주는 참기름. 다 아닌줄 알면서 드시는거 아닌가요?
전 아는분이 방앗간을 하셔서 직접짠 참기름만 먹다보니 시판참기름은 도저히 먹을수가 없더군요
고소함의 차이가 너무 나요.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하나도 틀리지않습니다3. **별이엄마
'08.9.26 12:26 AM (118.32.xxx.172)맞아요. 싼게 비지떡!!!
우리형님 유난히 싼 섬유유연제 있다길래 사다가 ...
빨래행궈 널다
졸도하는줄 알았답니다.
냄새에 질식해서....
뭐든지 제값은 하는것 같습니다.4. 네
'08.9.26 12:55 AM (61.78.xxx.181)저는 아예 외면하고 안봤네요....
봤으면................5. 지나가다
'08.9.26 12:58 AM (115.41.xxx.190)차라리 진짜 참기름에 식용유를 섞어 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6. 저두
'08.9.26 1:08 AM (211.199.xxx.49)보기가 겁나요..
7. 25,000
'08.9.26 1:10 AM (124.111.xxx.102)그런데 방송에서 보니 진짜 100%참기름 가격은 1.8L에 25,000 이라고 나오네요
정말 어딘지 쫓아가서 사오고 싶어요
그가격에 100%참기름을 그렇게 많이 넣어서 파는 곳 있나요? 보통 작은 병 하나도 가격이 만만치 않잖아요.8. 부자사이에도
'08.9.26 1:18 AM (222.238.xxx.45)진짜는 없다는 참기름
뭔들 마음놓고 먹을수있겠어요ㅠ.ㅠ9. 우리 참기름집
'08.9.26 8:01 AM (122.34.xxx.192)짜 먹는 미니기계 사다 집에서 짜먹어 볼까요
뭐든 믿고 사 먹을수가 없어요
다 뻥뻥뻥이니
돈 되면 뭐든 하는 나라로 탈바꿈 하는지 원10. 원글인데요
'08.9.26 9:02 AM (58.38.xxx.81)저도 방송 보면서 가정용 참기름 기께 없나 생각했는데..
우리참기름집님,기계 어디서 사셨어요?11. 방앗간 얘기 나와서
'08.9.26 4:43 PM (59.27.xxx.133)말인데요...
제가 사는 곳에 장날이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직접 농사지은 깨 가지고 와서는 방앗간 앞에서 줄을 선답니다. 혹여 바꿔치기 할까봐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바꿔치기하려면 얼마든지 하더라는...
믿고 먹을게 하나도 없네요... 저도 기름짜는 기계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