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세아이..

걱정맘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8-09-25 22:08:52
5세 아이를 둔 맘입니다
물론 유치원에 다니고요
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자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기저귀안차고 잠 잘때 쉬도 안한다고 하는데...
우리아이는 2~3일걸러 하루정도 쉬안하고 매일 기저귀에 쉬하는 정도....
어찌해야 좋을런지
방법좀 일러주세요
IP : 116.127.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차예요
    '08.9.25 10:26 PM (121.152.xxx.137)

    원래 그쪽 신경이 완성되어 나오는게 아니고 성장하면서 완성되어가는거래요.

    빠른아이도 있고 느린아이도 있고 ..비뇨기과에 가서 진단해보세요.

    병적인 야뇨증만 아니면 나이가 들면서 조절해갈것이구요.

    엄마나 아빠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거나,,과도하게 신경쓰시는거 아이도 모르지 않거든요..

    칭찬과 관심으로 안정된 마음으로 ..커가는 아이 바라보자구요.

  • 2. 5세면
    '08.9.25 10:26 PM (121.183.xxx.96)

    밤에 오줌 싸더라도 기저귀는 채우지 마세요.
    8살인 제 아들도 가끔 밤에 오줌 싸는데요.

  • 3. 하하하
    '08.9.25 10:32 PM (59.10.xxx.18)

    저 국민학교 2학년 때까지 오줌쌌어요.
    안 그러려고 자기 전에 나오지도 않는 소변 보러 화장실에 1시간씩 앉아 있고 그랬어요.
    그게 오히려 더 병이었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신경쓰면 더 늦어집니다. 아직 5살인데요 뭐..

  • 4. 저희
    '08.9.25 11:32 PM (125.184.xxx.2)

    아이도 5세 말까지 그랬어요 우리나이니까 만으로는 4세 조금 지나서까지요
    근데 6세 되는 올해 초부터 갑자기, 정말 갑자기(물론 계속 얘기했구요.. 그러나 화 내거나 스트레스 주진 않았어요 엄마인 저는 스트레스 받았지만.. ㅠ.ㅠ) 밤에도 쉬를 안 하더라구요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 5. 만4세반
    '08.9.26 12:03 AM (116.36.xxx.42)

    인데요. 55개월인가... 됬어요.
    잠이 깊어서 뻑하면 이불에 쉬하기 대장입니다.
    땀띠가 무지 심한편이라 기저귀를 안채우는데요. 맘같아선 채우고 재우고 싶을정도네요. ^^;;;
    저희들 어렸을땐 학교가기 전에만 밤기저귀떼면 됬다고 하던데 잠이 깊은 아이들은 밤에 실수 많이 하는것 같아요.
    오히려 잠귀얇은 큰애는 벌떡벌떡 일어나 화장실 잘다녀옵디다.
    오히려 잠이 얕아서 그게 더 걱정스럽네요. ^^;;;

  • 6. 의외로
    '08.9.26 2:07 AM (58.225.xxx.242)

    많네요..저희 딸아이만 그런줄 알았더니...게다가 젖은 옷입은채로 침대에서 침대밑에 깔아놓은 아빠이불까지..하룻밤에 이불빨래 서너채가 기본입니다..
    6살되면 좀 나아지겠죠?
    이번주엔 한번도 실수안했으니 그나마 고맙죠..
    날도 꿀꿀한데 이불발래 하려면..에구
    다 크는 과정이려니 해야지 어쩌겠어요..

  • 7. ..........
    '08.9.26 2:25 AM (61.66.xxx.98)

    치료가 필요한 병적인 야뇨증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써요.

    기저귀는 채우지 마셔요.
    기저귀를 안채우는 쪽이 아이가 잘 가리게 된다고 하더군요.
    금방 느낄 수 있어서 그런듯 해요.

    보통 꿈에 물에서 놀거나 하다 쉬~를 했는데 진짜로 쉬한 경험을 몇번 하면서
    뇌에서 그 느낌을 기억하다 쉬~하고 싶을때 얼른 일어나게 되면서
    밤에 오줌을 가리게 되쟎아요?(아닌가?저만 그랬나?)
    기저귀를 채우면 그 느낌을 잘 못 알아채게 되는가 봐요.

    좀 귀찮더라도 밤에 채우지마셔요.
    자기 전에 음료수나 물도 먹이지 마시고요.

  • 8. 걱정맘
    '08.9.26 9:26 PM (116.127.xxx.39)

    경험담 고맙습니다
    카페트등.. 이불빨래하기 힘들어서 기저귀 채웠는데요...
    기저귀채우지 말아야 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459 도시락 모음 4 궁금이 2008/09/25 1,169
235458 시동생방에 담배냄새 어찌 없애죠?? 11 담배 2008/09/25 893
235457 인간광우병 스페인서 2명 사망 9 .. 2008/09/25 624
235456 돈줄이 좀 말랐나봐요~ 4 2금융권 2008/09/25 1,331
235455 댓글에 검색한 글 주소연결 2 궁금이 2008/09/25 229
235454 피곤 8 카풀안해야 .. 2008/09/25 642
235453 성인1:1회화,수업료 문의드립니다. 3 영어 2008/09/25 518
235452 베토벤바이러스 금방 그 대사 money is my 목표 5 목표가 뭐더.. 2008/09/25 1,271
235451 부부간에 호칭을 어떻게 부르나요? 29 호칭 2008/09/25 1,704
235450 들깨가루는 어디서구해요? 11 들깨~ 2008/09/25 806
235449 이미 늦은 밤이니.. 식사 중, 식사 예정이신 분은 안 계실 거라 믿고;;; 저 팬티 버렸.. 10 아 창피해 2008/09/25 1,450
235448 돌한복 구하기가 힘드네요ㅠㅠ 6 외국에서 2008/09/25 414
235447 질문 많은 남편 18 질문쟁이 2008/09/25 1,245
235446 5세아이.. 8 걱정맘 2008/09/25 479
235445 뭘보라는 건지... 1 도대체 2008/09/25 375
235444 둘째임신후..첫아이의 시샘 2 둘째임신 2008/09/25 412
235443 베토벤바이러스중 4 강마에 좋아.. 2008/09/25 1,059
235442 그 여고생들은 뭐하는 애들이었을까... 3 부산역에서 2008/09/25 1,142
235441 [ ▶◀謹弔 ] 저는 독산동에 사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펌>>>.. 3 홍이 2008/09/25 744
235440 서울 숙박 도와주세요... 1 헤이비니 2008/09/25 488
235439 쥐떼박멸)---급속보---'사이버 모욕죄 신설' 비판여론 원천봉쇄 ...펌>>.. 15 홍이 2008/09/25 300
235438 침대위에 예쁘게 놓는 그 많은 쿠션들 22 무플민망 2008/09/25 4,200
235437 체험학습 선생님 도시락.과일 어떤걸로? 10 도시락 2008/09/25 1,052
235436 갑자기 궁금한데요.. 싼옷의 염색은..? 3 인천한라봉 2008/09/25 330
235435 중고논술지 <아하!한겨레> 합본호 무료 신청했어요. 3 한겨레신문 2008/09/25 424
235434 해태 제과 과자 미사랑말구? 또 뭐죠? 2 인천한라봉 2008/09/25 772
235433 28살에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24 28살.. 2008/09/25 2,645
235432 어린이집에서 치아를 다친경우 어찌 해야 하나요? 10 속상한 엄마.. 2008/09/25 573
235431 [ ▶◀謹弔 ].....기륭전자 고 권명희님 16 일각 2008/09/25 849
235430 어제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한 분 중에서요.. 궁금 2008/09/25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