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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아이..
물론 유치원에 다니고요
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자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기저귀안차고 잠 잘때 쉬도 안한다고 하는데...
우리아이는 2~3일걸러 하루정도 쉬안하고 매일 기저귀에 쉬하는 정도....
어찌해야 좋을런지
방법좀 일러주세요
1. 개인차예요
'08.9.25 10:26 PM (121.152.xxx.137)원래 그쪽 신경이 완성되어 나오는게 아니고 성장하면서 완성되어가는거래요.
빠른아이도 있고 느린아이도 있고 ..비뇨기과에 가서 진단해보세요.
병적인 야뇨증만 아니면 나이가 들면서 조절해갈것이구요.
엄마나 아빠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거나,,과도하게 신경쓰시는거 아이도 모르지 않거든요..
칭찬과 관심으로 안정된 마음으로 ..커가는 아이 바라보자구요.2. 5세면
'08.9.25 10:26 PM (121.183.xxx.96)밤에 오줌 싸더라도 기저귀는 채우지 마세요.
8살인 제 아들도 가끔 밤에 오줌 싸는데요.3. 하하하
'08.9.25 10:32 PM (59.10.xxx.18)저 국민학교 2학년 때까지 오줌쌌어요.
안 그러려고 자기 전에 나오지도 않는 소변 보러 화장실에 1시간씩 앉아 있고 그랬어요.
그게 오히려 더 병이었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신경쓰면 더 늦어집니다. 아직 5살인데요 뭐..4. 저희
'08.9.25 11:32 PM (125.184.xxx.2)아이도 5세 말까지 그랬어요 우리나이니까 만으로는 4세 조금 지나서까지요
근데 6세 되는 올해 초부터 갑자기, 정말 갑자기(물론 계속 얘기했구요.. 그러나 화 내거나 스트레스 주진 않았어요 엄마인 저는 스트레스 받았지만.. ㅠ.ㅠ) 밤에도 쉬를 안 하더라구요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5. 만4세반
'08.9.26 12:03 AM (116.36.xxx.42)인데요. 55개월인가... 됬어요.
잠이 깊어서 뻑하면 이불에 쉬하기 대장입니다.
땀띠가 무지 심한편이라 기저귀를 안채우는데요. 맘같아선 채우고 재우고 싶을정도네요. ^^;;;
저희들 어렸을땐 학교가기 전에만 밤기저귀떼면 됬다고 하던데 잠이 깊은 아이들은 밤에 실수 많이 하는것 같아요.
오히려 잠귀얇은 큰애는 벌떡벌떡 일어나 화장실 잘다녀옵디다.
오히려 잠이 얕아서 그게 더 걱정스럽네요. ^^;;;6. 의외로
'08.9.26 2:07 AM (58.225.xxx.242)많네요..저희 딸아이만 그런줄 알았더니...게다가 젖은 옷입은채로 침대에서 침대밑에 깔아놓은 아빠이불까지..하룻밤에 이불빨래 서너채가 기본입니다..
6살되면 좀 나아지겠죠?
이번주엔 한번도 실수안했으니 그나마 고맙죠..
날도 꿀꿀한데 이불발래 하려면..에구
다 크는 과정이려니 해야지 어쩌겠어요..7. ..........
'08.9.26 2:25 AM (61.66.xxx.98)치료가 필요한 병적인 야뇨증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써요.
기저귀는 채우지 마셔요.
기저귀를 안채우는 쪽이 아이가 잘 가리게 된다고 하더군요.
금방 느낄 수 있어서 그런듯 해요.
보통 꿈에 물에서 놀거나 하다 쉬~를 했는데 진짜로 쉬한 경험을 몇번 하면서
뇌에서 그 느낌을 기억하다 쉬~하고 싶을때 얼른 일어나게 되면서
밤에 오줌을 가리게 되쟎아요?(아닌가?저만 그랬나?)
기저귀를 채우면 그 느낌을 잘 못 알아채게 되는가 봐요.
좀 귀찮더라도 밤에 채우지마셔요.
자기 전에 음료수나 물도 먹이지 마시고요.8. 걱정맘
'08.9.26 9:26 PM (116.127.xxx.39)경험담 고맙습니다
카페트등.. 이불빨래하기 힘들어서 기저귀 채웠는데요...
기저귀채우지 말아야 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