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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위에 예쁘게 놓는 그 많은 쿠션들
인테리어 에쁜 집 보면 침대위에 베개 두개 말고도 예쁜 쿠션들 여러개 올려놓잖아요.
잘땐 그 쿠션들 다 어떻게 하나요?
설마 그 아름다운 인테리어 망가지게 침대 아래로 뻥뻥 차버릴 거 같진 않구..
쿠션들이랑 같이 자나요?
1. ///
'08.9.25 9:33 PM (118.221.xxx.74)헉!!!!!!!!!!!!!!
저 아침에 그렇게 해 놓고
잘 때는 정말 발로 뻥 차고 자요.
하나만 베고...
그나마 신랑은 하나는 베고, 하나는 다리 사이에 끼고...
죄송해요.
-,.-2. ㅎㅎ
'08.9.25 9:35 PM (211.245.xxx.152)전 그많은건 아니구 침대커버랑 세트로 큐션도 2개있었는데
첨에는 침대정리하면서 베개위에 살포시 얹혀놨었어요
잘때는 침대발치에 소파에 놓고...ㅋㅋ
요즘은 아예 치워버렸구요...ㅋㅋ
침대이불도 퍽퍽 개어버린답니다..ㅎㅎ3. 인천한라봉
'08.9.25 9:35 PM (211.179.xxx.43)그쵸.. 누우면 걸리적거려요..ㅋㅋ
4. ㅎㅎ
'08.9.25 9:35 PM (211.245.xxx.152)그리고 저는 그게 다리에 끼울크기가 못되는거같아서요..
요즘 울아들이랑 수유쿠션 다리에 끼고 잔다는...-,.-5. 도시락
'08.9.25 9:36 PM (218.150.xxx.99)아침에 청소할때는 쿠션이 있는데 자고일어나면 이리저리 뒹굴어요.ㅎㅎ
6. 바닥에
'08.9.25 9:37 PM (119.64.xxx.39)던지고 자는데...ㅎㅎㅎ
그런데 그것도 한때예요.
요즘은 귀찮아서, 이불장에 다 구겨 넣어버리고, 꼴랑 베개 두개만이....7. 두부
'08.9.25 9:46 PM (221.138.xxx.6)침대옆에 테이블에 차곡차곡쌓아놓고 잡니다. 물론 몇개 떨어질때도있고요~
그리고 원하면 다리사이에 몇개 끼고자기도하고 그래요.
침대에 배게만 덜렁 놓여있는거 워낙싫어해서 쿠션은 꼭 올려놓는답니다. ㅎㅎ8. 똥줄의 숲
'08.9.25 10:02 PM (118.131.xxx.187)ㅜ쿠션속에 파뭍혀 잡니다. 두부님처럼 몇개 떨어지기도 하지만.. 다리 올려놓고, 하나 안고 발사이에 끼고..하나보면 금새끝나요
9. 색스엔더씨튀..
'08.9.25 10:04 PM (124.49.xxx.204)에 보니.. 샬롯의 집이 그렇더군요 .. 첩첩쿠션.. 헌데.. 잘 때가 되니 열심히 거둬내고 들어가 자더군요..
아침이면 열심히 쌓아 올리겠죠? 험..10. 두부
'08.9.25 10:28 PM (221.138.xxx.6)ㅋㅋ 아침이면 열심히 쌓아올리긴하는데요..그래봤자 쿠션 6개정도라고치면 올리는데 일분도 안걸려요. ^^
11. //
'08.9.25 10:38 PM (222.106.xxx.11)뻥 차고 자거나 내렸다가 올렸다가를 매일 반복하다가 다 없앴습니다.
일분이 걸리냐 이분이 걸리냐갸 문제가 아니라
매일 매일 그걸 해야된다는 그 사실 자체가
게으른 저에겐 너무나 크나큰 부담이 되더라구요 -.-
다리사이에 끼고자는건 서로의 다리-.-나 이불을 말아서 해결..12. ㅋㅋ
'08.9.25 11:36 PM (117.53.xxx.33)저도 걸리적 거려서 다 치워버렸어요..전 소파의 장식 쿠션도 싫어요..
한가지 이해 안되는거...
상차림 할때 그릇위아래로 포개놓는것도 이해 안되요..
쓸것도 아니면서...뭐 예뻐 보일때도 있지만...13. ㅋㅋ님
'08.9.25 11:44 PM (58.38.xxx.81)그릇 포개놓는 건 사진에서나 그러는 거 아닌가요?
실제 밥먹을 때 그러는 사람도 있어요?14. //
'08.9.25 11:48 PM (222.106.xxx.11)저 손님초대해서 파스타 먹을때 그렇게 해요..;; 파스타만.. 딱 그때만..
걍 밥먹을땐 당연히 안하죠..15. ,.
'08.9.26 12:14 AM (116.46.xxx.140)아..저도 정~말 궁금했었어요!
뭐 잡지나 카달로그야 그렇다치지만 가끔 집에서 침구만드시는 재주있는분들사진보면
침대위에 베개가 네개나 있더라구요,,,
저흰 베개두개도 자다보면 가끔 바닥에 떨어져있는데 말이죠^^16. 각양각색
'08.9.26 2:09 AM (124.111.xxx.102)하나는 침대헤드쪽에 세워두고 하나는 껴앉고 하나는 다리밑에 바치거나 하다보면 그중 하나는 반드시 침대밑에 떨어져있지요. 거기다 저는 혼자서 베개도 두개를 두고 잔답니다 ㅡ.ㅡ;;
17. 각양각색님~
'08.9.26 9:04 AM (58.38.xxx.81)혼자서 베개를 두개 두고 자는 건 어떤 그림인지 도무시 상상이..
머리가 두 베개 가운데 있는 건가요(이러면 베개 안 벤거 아닌가..?) 아님 두개를 겹쳐서 베는 건가요?18. ..
'08.9.26 10:06 AM (125.7.xxx.202)하나는 껴앉고 하나는 다리밑에 바치거나 끼거나..남편보다 편해요..ㅎㅎ
19. ㅎㅎㅎ
'08.9.26 6:41 PM (116.37.xxx.187)결혼초에는 정말 그렇게 놓고 살았는데
결국에는 죄다 치우고 베개 두개만 달랑 놓고 삽니다.
먼지도 많이 생기고, 결국 실생활의 편리함과 청결함이 최고 아니겠어요 ~20. 음..
'08.9.26 7:33 PM (220.75.xxx.187)전 가지런히 놓지 않지만 잘대 정말 쿠션 많이 써요.
발에 하나 끼우고 팔에도 하나 끼고 잡니다.
아이랑 같이 자는 편인데 아이도 하나 이상 씁니다.
둘이서 쿠션 4개 정도는 가뿐하게 몸 여기저기에 끼우고 잡니다. 애랑 서로 더 갖겠다고 종종 싸워요.
전 쿠션 많은게 좋던데..21. 결국
'08.9.26 9:13 PM (124.199.xxx.84)다~ 없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