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동

[분당이사]

현재는 부천에 살고 있는데 남편직장문제로 분당으로 이사가야할 것 같습니다
전혀 연고도 없고 알지 못하는 지역인데다가
쉬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도 아니라
82회원님들의 도움을 좀 얻고 싶습니다

분당의 정자동쪽으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분당을 뭐 알아서 정자동으로 간다는 것이 아니라 남편회사가 근처라)

내년이면 6살난 아이가 있어
유치원을 다녀야 합니다
가급적 주상복합은 아니였음 좋겠고
이것도 욕심이겠지만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였음 좋겠습니다
마트는 멀어도 상관없지만(실은 잘 이용하지 않네요....)
공원이나 도서관등이 가까웠음 좋겠네요

한 30평전후반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

분당은 어디나 가까운 편이라 남편분 회사가 정자동이라 할지라도 꼭 정자동에서 사실 필요는 없어요. 아이 키우기는 서현/수내(중앙공원 주변)도 좋으니 알아보시구요. 주상복합 외에는 새 아파트 없고, 야탑에 한 단지 조금 새 아파트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참]

정자동에 도서관은 있습니다.

[웃음조각^^]

분당 정자동인데요. 여긴 대부분 90년대 중반에 입주한 아파트가 대부분입니다.

정자역 근처 주상복합을 제외하고요.

정자동의 도서관은 KT본사와 이마트 사이에 있는 계원예고 바로 뒤쪽에 있습니다.

정자동에 오신다면 이마트와는 대부분 걸어서 10~15분 내외입니다.(정자역 주변 주상복합 빼고요.)

[도움이]

공원이 가까운 곳이라면 분당동 샛별마을, 도서관이 가까운 곳이라면 야탑역 인근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산이 나와있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서현쪽이 좀 비싸다 여기시면

오리역인근 무지개마을도 불곡산이 가깝고요

새 아파트는 용인으로 내려가셔야 할 것 같아요.

새 아파트가 많고 탄천이 가까우며 도서관도 있고 정자동 출근하기엔 무리가 없는 곳으로 죽전이 있네요.

[정자]

정자동도 살기 좋아요..그리고 수내, 서현 다 가까우니 염두에 두시구요

[유치원이나 초등]

아기들 키우기에 분당만큼 좋은 곳 별로 없습니다.
애들 탄천에서 자전거도 타고 인라인 배우는 운동장도 공원 곳곳에 있고
여름엔 하루종일 물놀이에
도시에서 사는 거 같지 않게 아파트만나서면 자그마한 공원들이 널려있고
나무도 오래되어 운치있고 넘 좋아요. 살아보면.

[분당이사]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좀 더 콕 찍어 말씀해주심 안될까요....
(**마을 XX아파트)

저의 중점은...
오래되지 않음과....
가급적 정자동에서 출퇴근이 멀지 않음이예요
(남편이 지금 먼 출퇴근에 넘 괴로워해서요...)

[^^]

글쎄요. 얼마나 먼 출퇴근길이었는지 모르지만 분당은 '분당시'가 아니구'분당구'잖아요.
끝에서 끝이라해도 40-50분 정도인데 어디를 하셔도 출퇴근 문제는 그리고민하실게 없답니다.
전세라면 32평기준 싼데(야탑쪽이나 미금)는 2억조금 웃돌고 서현쪽은 몇천 더 올라가는 정도구요.
분당은 어차피 최근에 지어졌다해도 98년정도가 마지막이고 일찍 지어진 단지랑 큰 차이는 없어요.
제 생각에 굳이 최근아파트를 원하신다면 죽전쪽이나 수지 동천동 아파트 추천드려요.
미금역 근처 까치마을도 괜찮구요. 정자역이랑 한코스 차이는 출퇴근도 코앞^^
탄천 끼고 있어서 산책로도 좋고 근처에 구미어린이 도서관 생겼어요.

[정자동]

전세 얻으실건가요? 제가 정자동 정든마을 한진아파트 살고있는데요. 이사가려구 집 내놨어요. 집앞이 바로 정자도서관이구요. 길만 건너면 이마트 입니다. 10분 정도 걸어서 탄천과 공원있어요. 관심 있음 연락 주세요. hsj928@hanmail.net

[정자동]

단지내 유치원도 있어요.

[정든마을]

정든마을이 편의시설 이용하긴 편해요.
윗분 내놓으셨다는 정든한진 평수 다양하고 탄천초등학교 끼고 있지요.
아파트가 10년 되긴 했지만 수리 잘된곳으로 고르시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