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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중, 고민

리모델링 조회수 : 680
작성일 : 2008-09-20 23:09:20

분당입니다.

지금 울 아파트 리모델링한다고,, 거의 성사될 듯한 분위기인데요.
(정자동 주공아파트입니다.)

저는 전세입주자라.. 내년 초가 만기인데,,
리모델링 통과되겠죠?
요즘 명박정부가 열심히 밀어주는 거 같은데. 그죠.

이 동네 살기가 좋아서 더 있고 싶은데,,

리모델링 통과되면 1년쯤 지나서 집 비워줘야해서요.


에효.. 어디로 가야하나,,
IP : 59.11.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08.9.21 12:04 AM (116.39.xxx.156)

    걱정안해도 되실거에요. 추진한다고 사람들 나서고 10년은 걸려요. 그리고 지금같은 불경기에 1-2억을 아파트에 투자할 사람 없어요. 추진하는 사람들은 수억씩 리베이트로 챙길 욕심에 일을 벌이겠지만 집주인들이 반대할 거에요. 설사 찬성한다해도 집을 비울때까지는 몇년 걸려요.

  • 2. 저희는..
    '08.9.21 12:28 AM (121.101.xxx.207)

    일산 친정집이 리모델링 확정까지 되었다가 다시 무효화되었답니다..
    말만 많을뿐 확정된다 해도 시간 무지 걸린다 하더라구여
    미리 걱정 안하셔도 될꺼에여

  • 3. 제가 그
    '08.9.21 8:08 AM (125.252.xxx.38)

    정자동 주공아파트입니다.

    사실 의욕을 갖고 열심히 추진해나가시는 분께는 미안하지만 제가 아는 부분이 너무 없어서 무턱대고 추진 동의서에 도장찍어주기 겁나네요.

    아직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친정에서 재건축할때 겪었던 지옥같은 진통을 생각하면 쉽게 해주고싶지는 않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 4. 되면
    '08.9.21 12:43 PM (211.192.xxx.23)

    기적입니다,,현실적으로 벽이 너무 많아요...

  • 5. 안심
    '08.9.21 6:41 PM (218.39.xxx.215)

    최소 5년은 걱정없이 사실수 있어요....제가 사는 아파트도 리모델링 확정되고 검사도 다 끝나고
    시공사도 결정되어 이주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갑자기 리모델링 반대하시던 분들이 재판에서
    이기고 무효화되었어요...리모델링은 정말 아주 지루하게 오래가는 것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6. 걱정
    '08.9.22 10:18 AM (203.233.xxx.130)

    정말 하실일 없을텐데요..
    적어도 5~10년 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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