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학부는 민원을 애들말로 해서 '씹더라'.

[복데기]

청와대 게시판에서 글등록이 부당하게 차단 되었을때 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다른 부처에 보냈을 때는 반응이 있었다.
그것은 그 부처의 행정이 최소한 열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잘은 몰르지만 있는 그대로 해당관서에 전하기라도 한다는 것이라고 해석된다.
그런데 '교육' 자가 들어간 부처는 달랐다.
사람에 대한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부처라면 효과적이고 창조적인 교육활동과 효험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인간의 인간적 능력을 확대하는 모든 인권적인 부분에 더욱 민감하게 대처하고 반응해야 한다.
그러나 작금의 학생에 대한 심각한 폭력이 난무하고 자성의 소리 하나 없는 교육계를 보면 그들은 자신들을 초두로 교육계에 종사하는 이들의 인격적 준비와 관계없이 잉여인간들?이 전적으로 떠맡겨지는 성가신 일이 교육인 것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한마디로 대계도 대안도 미래도 없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이다.
그들은 인권에 관한한 전능한 권리를 가지고 무시하고 보는 일에 전념 한다.
도대체 누가 그들을 그렇게 대범?하게 만들었는가.
이 사회에 안하무인식의 아집이 세도하여 갈등과 폭력을 야기하는 모든 근원이 소위 교육하는 일에 종사한다는 이들의 절대 자라지 않는 인격의 크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

[부활민주]

그것들이 국민 프렌들리는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