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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밑 빠지는 일 거이 없나요?
저는 코렐을 안쓰고 시댁은 전부 코렐 그릇이예요.
전부 몇년씩은 되어서 그릇이 코렐 특유의 광채도 없고 잔기스도 많이 나있고 그래요..
근데 시댁 그릇들 밥그릇 국그릇이 전부 하나 같이 밑바닥에 둥글게 선이 다 나있어요..
육안으로도 확인이 다 되고 어떤건 그 선이 약간 불룩하게 튀어 나온것도 있고 그렇구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말씀을 한번 드렸었어요.
이런그릇의 경우 뜨거운 거 담아 두면 밑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그냥 정리 하심 안되냐구요.
시댁이 국 없으면 밥상이 안되거든요.
여름이건 겨울이건 펄펄 끓는 국이 있어야 식사 하세요.
근데 그 사실을 알고 나서 부터 정말 코렐에 국담기 겁나요.
전부 하나같이 다 선이 육안으로 구별 될 정도로 다 그런데 그냥 계속 그 그릇에 국 담아서 쓰시거든요.
제발 좀 바꾸 셨으면 좋겠는데 옷이나 화장품 이런건 또 전부 백화점사 다 사입으시는데 그릇은 왜그리 안 바꾸시는지..
그냥 제가 무슨 날때 확 바꿔 드릴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 너무 싫어 하시려나요..
이젠 고만 고만하게 밥상서 밥먹는 애들도 있고 화상 위험도 있으니 국그릇만이라도 좀 빠꾸시라고 말씀드렸는데 들은 척도 안하시네요.
다시 그때 코렐 주의 하라는 사진 봤는데 근데 시댁 그릇들은 그것보다 더 하게 선이 가 있어요.
어떤건 선의 색이 검은색으로 변한것도 있구요..
그냥 제가 무슨 날에 날 잡아서 다른 그릇 사 드리면 싫어 하실려나요.
1. ...
'08.9.16 1:44 AM (118.221.xxx.74)기우라고 생각되요.
저는 그 글 읽지 못 했지만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시부모님이 납득하지 않는 이유로
원글님이 일거에 살림살이를 바꿔드리는 것은
해야할 도리를 넘어선 일인 것 같구요.
가끔 인터넷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남발하여
필요 없는 걱정을 낳는 것 같아요.2. 코렐
'08.9.16 2:11 AM (211.49.xxx.22)코렐코렐 노래부드던 친정엄마말에 못이겨 홈세트정도는 아니지만 신혼그릇 거의 다 코렐로 하고선 결혼5년차.. 땅을 치고 후회해요.. 뜨거운걸 부어서 밑이 빠진적은 아직 없지만 설겆이하다가 그릇사이에 껴서 밑이 빠진게 10개정도 됩니다.. 참고하세요..
3. 20년된밥공기
'08.9.16 2:14 AM (222.238.xxx.42)쓰고있는데 멀쩡하기만.......
접시도 거의 15년 넘었는데 하나도 깨지거없이 잘 쓰고있어요.
딸아이 친구가 결혼선물로 코렐해달랬다고 하던데 딸아이 어디서듣고 걱정하더라구요.
저도 82에서 보고 가끔은 걱정을 하기는 한답니다.4. ..
'08.9.16 3:21 AM (121.127.xxx.5)설겆이 하다가 그릇사이에 껴서 코렐 밑이 빠질 정도면.. 도자기는 몰살했을거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저도 결혼할 때 (10여년전) 엄마가 주신 도자기는 맘에 들지도 않는 넘이 잘 깨지지도 않아서 하나 깨질때 마다 만세를 불렀다죠. 드디어 그릇 바꾼다고..
그런데 작년에 선물받은 어여쁜 도자기는 설겆이통에서 그릇끼리만 부딛혀도 어찌나 이빨이 잘 나가던지 1년도 안되어서 몰살했답니다. 이빨이 안 나가면 세로로 금이 생기더군요. 도자기에 세로로 금 가는 경우는 첨 봤어요.
덕분에 도자기에 불신이 생겨서 코렐로 바꿨는데 현재까지 무사합니다. 조금 험하게 다루어도 괜찮구요.5. 코렐
'08.9.16 6:29 AM (125.139.xxx.191)밑 빠져요. 어쩌다가요. 정말 얌전한 사람 아니면 코렐은 비추. 코렐 가벼워서 사용하기는 좋은데 저처럼 일년에 서너번 그릇 깨는 사람은 정말 싫어요. 코렐깨지면 며칠동안 슬리퍼 신고 다녀야 해요. 그 파편이 어디 구석까지 박혀있어서(주방서 깨진 그릇 파편이 거실에서 발견되지요) 위험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십년 넘게 한개도 안깨졌다네요. 얘는 코렐매니아
6. ..
'08.9.16 6:33 AM (210.230.xxx.155)코렐도 미국산 옛날거는 튼튼하고 금도 잘 안가서 오래 쓴다던데, 요즘건 그만큼은 아니라는 평이 있더군요.
한번 깨지면 비산이 엄청나서 한두번 겪은 사람은 위험하다고 안쓰게 된다던데...
근데, 원글님 시댁에 그릇 바꾸거나 하는 살림관련 얘기는 조금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이 들수록 자기 살림에 애착을 가지는데 딸도 아닌 며느리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어떻게 하시라 하면 말씀은 안해도 많이 불쾌해 하실수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시댁이 집안에 쌓아논 짐이나 안쓰는 새물건이 워낙 많아서 새해되면 청소를 도와드릴까 안쓰시는 물건 처리해 드릴겸 내가 가져다 쓸까 생각도 했는데,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자기 살림에 굉장히 집착이 강한 분이라 함부로 건드렸다간 난리난다고 신랑이 언질을 주더군요. 집안식구라도 뭐 맘대로 버리거나 제자리에 안두면 엄청 화내신다는데..하물며 며느리가 그랬다면...ㅎㅎ
시어머님께 직접적으로 위험하니 바꾸시란 말보단 00도자기 교환권이 생겼다거나 평소 코렐이 쓰기편하다고 좋아하시는 거면 코렐세트 행사로 엄청 세일하니 사드리겠다고 어떠시냐 하며 바꿔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시어머니 취향 무시하고 멋대로 사앵겨드려도 안좋아 하실테니, 형식은 시어머님이 선택하는 식으로...7. 그게
'08.9.16 6:54 AM (61.253.xxx.171)저도 한번 두번인가 코렐 국그릇 밑이 빠진 경험이 있어요.
한번은 고기 굽는데 기름그릇이 없어 그냥 코렐 그릇을 받쳤거든요...
아마 전체적으로 열 받아서 그런듯 싶어요.
그리고 한번은 아무 이유도 없이 아이 국 퍼주다가 밑이 빠졌는데....
나머지는 잘 쓰고 있어요.
사실 저는 경험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그릇은 잘 안 바꿔지더라구요.
제가 그릇에 집착이 강한것도 아니고...단지 깨지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시어머님도 그럴수 있으니....
아마 사드려도 깨지기전까진 쓰실수도 있겠네요.8. ....
'08.9.16 7:09 AM (58.120.xxx.121)전 9년째 코렐 쓰는데 밑빠지는건 한 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저도 밑빠진다는 말 실감이 안나고, 누가 코렐 그만 쓰라고 해도 듣지 않을 것 같아요.
님 시부모님도 그런신 것 같은데요.9. 저는
'08.9.16 7:21 AM (220.71.xxx.193)결혼할 때 4인조로 백화점에서 샀는데 국그릇만 두개나 밑이 빠졌어요.
정말 허무하게 쑥 빠져요. 하나는 다행이 오려낸 듯 동그랗게 빠졌는데,
다른건 떨어지면서 산산조각나서 치우면서 애 먹었어요. 코렐이 한번 깨지면
아주아주 날카롭게 뾰족뾰족한 조각으로 깨지거든요.
백화점에서 산거라 두개 다 새로 교환받긴 했는데 저는 코렐이 별로에요~10. 흑흑
'08.9.16 8:24 AM (203.229.xxx.213)저는 지금 코렐접시 18년째 쓰고 있는데
한개도 안깨져서 지겨워 죽겠어요.
국그릇은 쓰지 않는데 사지 않길 잘했난 봅니다.11. --;;
'08.9.16 9:30 AM (125.60.xxx.143)저도 그렇고 친정에서도 그렇고 안깨져서 속상한 지경인데 말이죠.
12. ..
'08.9.16 9:52 AM (222.96.xxx.3)백화점에서 구입한 허브 시리즈 국그릇 벌써 몇개나 밑이 빠지던데요..
13. ,wjen
'08.9.16 9:54 AM (58.225.xxx.217)저두 국그릇 10개 세트로 샀었는데 이제 5개 남았습니다
그게 뜨거운 국 탓이었군요,,,, 제것두 밑이 빠진게 몇개 왕창 깨져 버린게 두엇 그렇습니다,,14. 저역시..
'08.9.16 9:57 AM (121.165.xxx.105)코렐 10년넘게 쓰고 있는데... 밑이 빠진건 한번도 없었어요...
친정도.. 언니도 마찬가지...
코렐보고.. 깨지지않는 지겨움이라고 하잖아요.. ^^;;;
코렐이 깨져본건...
음식을 담은채로(제경우는 밥) 타일바닥에 떨어뜨렸을때... 깨지더군요...
아니면... 설겆이통에 두었다가...
다른 무거운 그릇을 그 위에 떨어뜨린적이있어요.. 깨졌구요...
밑이 빠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어요...
자취할때도... 신혼초에도 그릇 참 많이 떨어뜨렸는데도 그러네요...
코렐도 깨지긴 하지만... 전 오히려 다른 그릇들을 훨씬 많이 깨먹어서.. ^^;;
코렐보다 나중에산 도자기 그릇들은 다 깨먹고 없네요... ^^;;;
글구... 아무리 그렇더라두..
시댁 그릇을 원글님이 맘대로 바꿔드리는건 절대 하지 마세요..
저는... 제 부엌살림을... 친정식구가 와서 건드리는 것도 싫어요... -_-;;
부엌살림, 냉장고... 이런건 나 아닌 다른 사람이 건드리거나 이래라저래라 말하는거 .. 너무 싫잖아요...
좋은 마음에서 하셨더라도... 괜히 사이 안좋아질 수 있어요..
여기 게시판만 보더라도 보세요..
시어머니가 와서 냉장고 열어보고 이러쿵저러쿵해서 미치겠다...
내살림가지고 이래라저래라 간섭해서 죽겠다...
이런 내용들 올라오고.. 다들 공감하잖아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리라 생각합니다.. ^^;;;15. 덧붙여서..
'08.9.16 10:06 AM (121.165.xxx.105)다른 댓글들을 읽다가 생각한건데요..
대체적으로 깨졌다고 하시는 분들은 열과 관련이 있네요....
제 생각인데요.. 그릇이 그 전에 너무 열을 받아서 그런건 아닐까요? ^^;;;
예전에 언니가.. 비전냄비에 요리를 하다가.. 뚜껑을 열어서 가스렌지 위에 뒀어요..
불에 직접 닿은 건 아니지만.. 옆 화구에서 요리를 하고 있으니..
쇠를 통해서 뜨거운 열이 전달이 되었겠죠...
갑자기 퍽~ 하고 깨지더라구요...
왜.. 보통 냄비들 아무것도 안넣고 빈냄비채로 가열하면 새카맣게 타버리잖아요....
유리니까 꺠진거고...
코렐도 너무 뜨겁게 하는게 잦아지다가 그리 깨진거 아닐까요?
위에 어떤분은 불판밑에 두었다가 깨졌다고 하셨잖아요..
불판밑이 엄청 뜨겁잖아요.. 그리고 기름은 온도가 더 높고...
국뜨기 전에 불옆에서 같이 너무 열을 받았다던지... 음... ^^
(무식하게 상상력만 풍부하다고 하시지 말길.. ^^;;;)
어쨌든 어떤 사람은 깨지고.. 어떤 사람은 지겨워 죽겠다..라고 할만큼 오래쓰고...
코렐만큼 호불호가 분명한 제품도 없는것같아요...
어떤 그릇이든 깨지고... 깨지면 유리파편 오래 남지 않나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코렐이 깨질 확률이라면.. 다른 그릇도 깨질듯해요.. ^^;;;;
코렐이 깨지면서 화산폭발하듯 폭발하는것도 아니고..
밥먹다 깨지는거라면 그냥.. 쩍~ 하고 깨지고 그만일듯합니다...16. 통통
'08.9.16 10:47 AM (121.165.xxx.21)코렐을 15년째 사용중인데 꺠진건 두번인데 주방 대리석에 떨어뜨려서 산산조각....지겨워서 아올다 로 바꿨어요
17. ......
'08.9.16 11:01 AM (211.41.xxx.8)저를 비롯해서 제 주변에 20년 넌거나 약간 덜되게 20인조식 구입해서 행사용으로 쓰고있거든요.
디자인당 20개씩이니 갯수야 엄청나죠.안깨지고 쌓아놓기편하고..당시에 부페식 상차림으로 손님 초대한다고 코렐로 마련하는 것이 제 주변에 유행이엇거든요...
아무도 밑이 빠져서 깨진걸 경험한 사람은 없어요.
떨어트려서 깨진것은 있어도요.
그릇 변색도 없고 20년 써도 멀쩡하거든요.
혹시 요즘 만드는 것은 만드는 공정이 달라져서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요..
살돋에서 언젠가 밑이 빠져버린글 보고는 전화해서 물어봣는데 다들 그런적 없다고하네요..
하도 오래쓰니 보는 것만으로도 지겨워서 다른 그릇을 사용하지 상품자체에 하자는 없던데요...18. 코렐위험
'08.9.16 11:11 AM (121.188.xxx.176)저도 코렐을 사용해요
어쩔수없는 상황이니깐..(여러가지로)
근데 저두 항상 쓸때마다 찝찝하고 불안해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동안 사용하면서 3-4차례 산산조각 나면서 깨졌어요
밑이 빠진적은 아직 다행이 한번도 없었지만
코렐이 산산조각나면서 깨지면 정말 무서워요
깨지면서 발도 몇번 찔리구요
암튼 사용할때동안은 조심하면서 사용해야할거 같아요
전 빨리 코렐 바꾸때만을 기다리면서 지내고 있어요19. 전
'08.9.16 11:28 AM (118.45.xxx.184)두껑이 폭파했어요.
폭파라는 말밖엔 표현이 안되요.
펑하고 유리조각이 날아가는데...........ㅡ.ㅡ
너무 놀라서 이젠 잘 안써요.
제가 좀 소심하거든요.20. 정말
'08.9.16 12:05 PM (218.148.xxx.12)코렐은 지겨워서 바꾸고 싶죠^^;;
21. 빠지던데요..
'08.9.16 1:52 PM (59.21.xxx.178)백화점에서 산 코렐 국그릇
3개월도 안되서 설겆이 중에 밑이 쑥~ 빠지던데요.
백화점에 들고 가 바로 교환 받았습니다.
뜨거운 거랑 아무 상관 없었구요.22. 안빠졌어요.
'08.9.16 8:05 PM (222.98.xxx.175)친정은 10년이 넘었고 저도 6년이 넘었는데 밑이 빠진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끔 바닥에 내동댕이 쳐져서 박살이 나는건 있지만요.
그리고 남의 살림에 손대면 기분나빠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우리집 살림이 더럽다고 저러나 싶어서 기분 나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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