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걱정에 글씁니다..
친가조부모님은 두분다 살아계시고 5남매에 고모셋이 아침차례만 지내고 항상 친정행이예요
우리집이 안가도 허전하지 않은 분위기..?
외가는 할아버지께서 이번 추석연휴 하루전에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이번 추석은 외가에서 보내고 왔는데,
그럼 설에는 친가가고 추석에는 외가에 가도 될까요?
맞벌이라 외할아버지 기일에 맞춰서 외가에 가기 힘들고 추석즈음이니
추석때가면 딱 알맞으니까요..
이번에 외가가서 전부치고 송편만드는데 외할머니께서
살다보니 손녀들이랑 딸들이랑 음식하는 날이 온다면서 말씀하셔서
할아버지도 안계시고 3남매라 썰렁한 외가풍경이 걱정되구
엄마도 추석엔 외가가시고 싶으시다네요
아빠는 똑바로 대답 안했구요;
저 23살인데, 명절에 외가 간 기억이 1~2번 있을까 말까?네요..
멀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이런경우에 추석때 외가에 가도 될까요?
친조부모님,고모들이 뭐라구 할지 걱정도 되고
혹시 경우에 어긋나는 일은 아닌지 해서요..
많은 시누(?)분들,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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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명절에...(엄마걱정에 글써요)
dydyq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8-09-16 00:34:40
IP : 124.53.xxx.1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 모르는데..
'08.9.16 12:46 AM (59.10.xxx.42)제사도 음력으로 모시는 거니 늘 추석 전날에 걸리겠네요..
막말로 명절은 일년에 두 번이지만 제사는 한 번인데 제사 모시러 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제사 때 못 가게 한다면 그거야말로 경우에 어긋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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