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금고갈 앞당기는데 노력하는 정부

구름 조회수 : 521
작성일 : 2008-09-14 12:02:38
이번정부들어서 연기금의 투자손실이 천문학적으로 늘고 있다.
꺼져가는 겅제로 주식시장을 떠나가는 외국인들의 주머니를 채워주려
주식시장에 연기금들이 연일 국민들의 피땀을 쏟아 붓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대단한 이명박 정부의 경제살리기다. 아마 우리경제가 숨을 거두어야 인정을 할 모양이다.



국민연금, 올해 6조 3천억원 손실
MBC | 기사입력 2008.09.14 07:54 | 최종수정 2008.09.14 07:57

30대 남성, 대전지역 인기기사

[뉴스투데이]
올 들어 주식 시장이 침체를 보이면서 국민연금 기금이 보유한 주식이 7월말 기준으로 6조3천억 원 손실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 33조 원으로 평가된 국민연금 보유 국내 주식이 올해 3조 원을 추가로 투자했는데도 7월말 기준으로 평가액이 30조8천억 원으로 떨어졌고, 해외주식 손실액수까지 포함하면 모두 6조3천억 원의 손실이 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측은 싼 값에 좋은 주식을 많이 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IP : 147.47.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노트
    '08.9.14 1:38 PM (96.250.xxx.75)

    세계적인 자산관리업체인 피델리티 그룹에서 펴낸 <은퇴백서>,
    다시 말해 직장인들이 은퇴이후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를 조사한 자료를 보면
    한국 직장인들의 모습은 씁쓸하네요.
    60세에 은퇴했을 경우 연소득이 1,667만원으로 은퇴전 4,067만원의 41%에 불과하며,
    은퇴 후 추정 최소 생활비 2,530만원의 70%도 되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평균은퇴소득은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금, 그리고 저축 등 모두를 포함한 것이라는데....

    뻘짓 안하고 잘 간수하더라도 국민연금 자체가
    고갈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 게 하루 이틀도 아닌데
    이젠 그 시점을 알아서 당겨주시는 군요, 이노무 위대한 그 분은.....

    연봉 4천의 샐러리맨도 저럴진대,
    열악한 사회안전망에 겨우 걸쳐 있거나 아예 밖에 있는 서민들의 삶마저
    더욱 더 가파른 벼랑으로 내모는 저들이 원하는 건 뭘까요?
    시간당 3.4명의 자살로 OECD 가입국가 최고의 영예(?)를
    최소한 5년은 자체 기록 경신하고픈 걸까요? 진정으로 저들은?

  • 2. 그 뒷
    '08.9.14 1:45 PM (61.106.xxx.119)

    기사는 보셨나요? 내년에는 80조를 넣는대요. 그래서 주가를 올린대요.
    --
    국민연금 운용을 둘러싼 안정성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 안으로
    10조원 이상을 더 투자하고,
    내년에는 국민연금 기금의 29%,
    약 80조원을 주식시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

  • 3. 저들이
    '08.9.14 2:59 PM (221.146.xxx.134)

    원하는 건 알바비를 낮출려는 거 아닐까요?
    지금 할아버지들 동원할려면 십만원이 든다면
    서민들 노후대책 연금 다 말아먹고 나면
    그때되어서는 한십년뒤에는 식사제공 일당 만원만해도 할 사람 수두룩한 세상 만들려고......

    자신들이 가진 돈의 가치를 높이는 한 방법일 수도 있고요..

  • 4. 浪人
    '08.9.14 6:27 PM (59.1.xxx.91)

    수준 이하의 지적 소유자들...주식은 도박의 범주에서 벗어날수 없을듯...

  • 5. phua
    '08.9.14 9:18 PM (218.52.xxx.102)

    남편의 연금!! 목돈으로 찿을 에정인데 그때까지
    지불능력이 남아 있을지,, 걱정입니다,

  • 6. 미치겠군요.
    '08.9.15 2:42 PM (125.178.xxx.80)

    저희 집은 연금 받으시는 저희 친정아빠께 용돈드린다 생각하고
    어쩔 수 없이.. 유리지갑에서 연금을 내고 있답니다.
    그 돈이 어떤 돈들인데... 저렇게.... 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303 요즘 불매운동이 뜸한가요? 19 초록파레 2008/09/14 762
232302 욕실선반중에 봉으로 고정하는거 튼튼한가요 2 .. 2008/09/14 249
232301 외식할때 음식 남은거 섞어놓고 나가는거 운동이라도 해야 겠어요 2 찬성이요 2008/09/14 671
232300 회원가로 1 암웨이치약 2008/09/14 241
232299 서울대 병원 간식 자봉~^^;; 14 spoon 2008/09/14 1,300
232298 빨간펜으로 이름쓰면... 4 Redpen.. 2008/09/14 759
232297 빌리조엘 좌석 문의 빌리조엘 2008/09/14 217
232296 선배님들, 이런 마음 뭔가요 17 마음 2008/09/14 3,734
232295 이 친구를 멀리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6 친구 2008/09/14 1,507
232294 혹시 보나맘님 도시락 이거 아닌가요? 10 ... 2008/09/14 2,579
232293 일제독립운동가의 손자라는분이 촛불집회에 대해 비판하는것이 안타까워요 1 기린 2008/09/14 352
232292 늙어서 두고 보자더니.....시 자의 권력은 어디서 생겨난걸까요? 16 진작에 2008/09/14 4,877
232291 돈을 모을수있는 노하우좀 적어봤습니다 달리자 2008/09/14 1,129
232290 연금고갈 앞당기는데 노력하는 정부 6 구름 2008/09/14 521
232289 조계사 밤 새시는 분들 위해 할 수 있는 일 2 힘내세요 2008/09/14 356
232288 토끼눈이 멀쩡해 지려나... 1 걱정 2008/09/14 316
232287 김남수 할아버지 28 .. 2008/09/14 3,345
232286 서울대병원에 음식자봉하고 왔어요 21 보나맘 2008/09/14 964
232285 친정에 가고 싶어요.. 6 T_T 2008/09/14 888
232284 흑.. 몸무게 많이 나가는 아기 고민이 많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8 산모 2008/09/14 890
232283 급질... 손가락을 데였어요 8 ㅜㅜ 2008/09/14 380
232282 주설남모 들어보셨어요? ㅋㅋ(주말에 설거지 하는 남편들의 모임) 4 ... 2008/09/14 519
232281 82횐님들은 어떤 얼굴 좋아하세요? 8 제시켜 알바.. 2008/09/14 852
232280 밑에 있는 제시카 알바 글 읽지마세요. 7 ..... 2008/09/14 868
232279 반찬 재탕,, 8 제시켜 알바.. 2008/09/14 2,447
232278 정녕 변화는 멀었는가 6 시어머니 2008/09/14 582
232277 영어 단어 해석이요! 부탁드려요~ 4 해석? 2008/09/14 465
232276 옷 좀 봐주세요. 6 고구마 2008/09/14 950
232275 베란다에 햇빛 막는 시트지나 썬팅지 추천해주세요.. 2 동향 2008/09/14 633
232274 추석기획 다큐멘터리 3일을 보니까.. 6 애환 2008/09/1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