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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소리가 들려요~!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8-09-11 06:52:50
  얼마전에 자게에서 아파트에 쥐가 들어온다는 글을 듣고 신랑한테 지나가는 말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랑이 방금전에 출근하고 냉장고에서 사과하나를 꺼내러 갔는데 세상에....세탁기 옆에 물내려가는 배수구 기둥있잖아요... 거기를 기어 올라가는 중인가봐요....자꾸 안미끄러지려고 발버둥 치는 소리가 들려요...ㅜ.ㅠ
  저희집 물빠지는 구멍은 재활용 박스와 세제박스로 막긴 했는데 더 무거운건 없고..ㅜ.ㅜ

  어떡해요...첨엔 천장쪽에서 나더니 점점 미끄러지는지 중간에서 소리가 납니다....저희집 3층이거든요...

  이런경운 처음이에요...ㅠ.ㅠ 아~ 미쳐...
IP : 211.117.xxx.1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박멸
    '08.9.11 7:04 AM (65.49.xxx.98)

    철물점 가시면 구리빛 금속으로 된 반원형 하수구망 있어요.
    그걸로 하수구 꾹 막으면 되요.

  • 2. 악~~
    '08.9.11 7:18 AM (125.133.xxx.208)

    소름끼쳐요...

  • 3. 스르르
    '08.9.11 7:29 AM (65.49.xxx.98)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vid=UYH_VLZ2B4o$&ref=

  • 4. 세상에
    '08.9.11 7:45 AM (211.38.xxx.92)

    스르르니~소름끼쳐요~
    저희집은 8층은데 여기까진 안오겠죠?ㅜㅡ
    거기(?)에서 나올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 5. 원글...
    '08.9.11 7:56 AM (211.117.xxx.172)

    지금 한시간째 소리 듣고 있어요....그냥 쭈르륵 미끄러지면 될껄...ㅡ,.ㅡ
    윗층에서 물이라도 내려오면 떨어질것 같은데...관리실에 이야기 할까요? 윗층들 빨래 돌리라고...

    평소에는 새벽부터 물내려 가는 소리 많이 들리는데 오늘은 어째 다들 빨래 안하시는가 봐요..ㅠㅠ

  • 6.
    '08.9.11 8:03 AM (89.224.xxx.17)

    그 놈이 거기까지.
    쥐새끼는 무조건 잡아야 되는데.

  • 7.
    '08.9.11 8:05 AM (211.255.xxx.38)

    상상만해도 기절하겠습니다..
    저같음 벌써 집 뛰져 나왔습니다.

  • 8. 갈매기
    '08.9.11 8:08 AM (58.121.xxx.168)

    아주 쥐새끼가 설치는 세상이 왔군요.
    쥐잡는 찐드기라도
    여기저기 놔야할 것 같아요,
    그거 청수에게 얘기하면
    전경들이 와서
    방패로 찍어주지 않을까요?

  • 9. 원글..
    '08.9.11 8:19 AM (211.117.xxx.172)

    애 둘이 자고 있어서 뛰쳐나가질 못하겠네요...처녀땐 "엄마~" 하면 되는데 이젠 제가 엄마가 되어서 그런지 혹시나 집에 들어오면 못들어오게 막아야 한다는 생각밖엔....ㅎㅎ
    이제 슬슬 물이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물내려올땐 조용히 버티다가 안내려오면 기어올라가고...에혀...오늘 하루종일 저러지 싶네요...;;

  • 10. 홍이
    '08.9.11 8:26 AM (219.255.xxx.59)

    그 놈의쥐새끼...
    머리나쁜게 끈기는 있어가지고...

  • 11. 전..
    '08.9.11 8:57 AM (210.97.xxx.61)

    대통령과의 담화 재방송 한다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넹...ㅠ.ㅠ

  • 12. 락스나,
    '08.9.11 9:25 AM (123.248.xxx.136)

    끓는 물 한다라이 부으세요.

  • 13. ㅋㅋ
    '08.9.11 9:28 AM (125.180.xxx.13)

    오나가나 그놈의 쥐새끼들이 문제군요....
    물 팔팔 끓여서 배수구로 버리세요

  • 14. mimi
    '08.9.11 10:37 AM (61.253.xxx.173)

    헉..................

  • 15.
    '08.9.11 10:48 AM (220.94.xxx.231)

    동영상 무서워요~~~~~~ 소리없는 침입자네~ 후덜덜덜

  • 16. 원글...
    '08.9.11 10:54 AM (211.117.xxx.172)

    저희집 배수구는 밑으로 가는 거구요...왜 베란다에 윗집에서 물내려오는 배수구 기둥 있잖아요....거기서 소리가 난답니다....윗집에서 끓는 물을 부으면 될것 같기도 하네요...저러다 지치면 떨어지겠지요....4시간도 넘었는데...;;

  • 17. 위에
    '08.9.11 11:19 AM (125.182.xxx.166)

    전..님
    대통령과의 담화 재방송 한다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넹...ㅠ.ㅠ <== 이글이 오늘의 댓글 되겠슴다 ^^::

  • 18. ..
    '08.9.11 12:02 PM (121.88.xxx.149)

    이외수님 말씀대로 어디가나 고 쥐새끼가 말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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