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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생들 멋지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091022...
성신여대에서 10~20년씩 근무한 청소 아주머니들을
용역업체와 학교에서 통보도 없이 해고해버리려고 했데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성신여대 학생들이 나서서 학교에 항의하고 언론에도 알려지니까
결국 다시 다 복직시켰나봐요.
약자의 편에 서서 대학생다운 젊은 용기와 열정을 보여준 성신여대 학생들... 멋집니다^^
1. ^^
'08.9.11 3:03 AM (218.232.xxx.31)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091022...
2. ..
'08.9.11 3:07 AM (61.41.xxx.23)저도 기사 보고 아주머니들 참 안됐다 싶었는데.. 학생들의 포스트잇 격려 쪽지 보면서 참 좋아보였어요. 정말 다행이예요.
3. phua
'08.9.11 4:12 AM (218.52.xxx.102)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추석선물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이런 기가막힌 해고가 일어날수도 있단 사실에 암담했고,
대학이기에 복직이 가능해 진 것은 그나마 희망이 있다는 것 아닐까요?4. 성신여대
'08.9.11 4:47 AM (131.215.xxx.22)학생 여러분 멋집니다. 자랑스럽습니다.
5. .
'08.9.11 7:06 AM (121.166.xxx.87)경향신문에 광고 낸것 보았어요. 십시일반 모아서 낸 여러분들 .. 진정 이 나라는 여성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는 희망찬 광고였습니다.
6. 웬지...
'08.9.11 7:47 AM (211.187.xxx.197)서울대에선 절대 저런 일 안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ㅠ.ㅠ
7. 성신
'08.9.11 7:52 AM (122.37.xxx.49)성신여대 지금 총장님 오뤤지 총장보다 훨씬 더 껄끄러운 분이라고 들었어요. 일인시위하는 해직 교수도 있고 참 문제가 많다고 해요.
8. ..
'08.9.11 8:03 AM (124.137.xxx.130)정말 '배운 여자'들이군요. 대학생의 젊은 기운이 느껴지네요. 자랑스럽습니다. 성신여대님들~
9. 성신여대
'08.9.11 8:23 AM (211.117.xxx.29)학생들 멋지네요~
10. 에헤라디어
'08.9.11 8:42 AM (220.65.xxx.2)성신여대 화이팅입니다.
학교보다 학생들이 더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군요.
옆자리 성신여대 출신 동료 이뻐해줘야겠네요.11. 깜장이 집사
'08.9.11 9:18 AM (211.244.xxx.22)어제 기륭 후원의 밤에 갔다가 친구들한테 소식듣고 많이 기뻤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고용승계 한다고 해놓고서는 나중에 한둘씩 이런저런 핑계로 자를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성신총장도 이사장도 후덜덜~ 뭐 이런 사람들이라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걱정도 되고 기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mb정권들어서 는 건 행간을 읽는 능력이 조금씩 자라고 있다는.. 이런거 정말 권장할만한 일 아닌데.. 후덜덜..12. 성신여대
'08.9.11 9:50 AM (222.234.xxx.210)학생들 정말 멋지네요...아주머니들과 알콩달콩 더욱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될것 같아요.
13. 저도
'08.9.11 10:05 AM (221.161.xxx.85)아침에 뉴스듣고 얼마나 기쁘던지~~~~~
비정규직노동자와 학생들이 연대해서 싸운 것만으로도 넘 기쁜데
이기기까지 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학교가 꼼수부리지 않도록 감시해야겠죠.
역시 여학생들이라 다른 건지, 같은 여자로서 자랑스럽고. ㅎㅎㅎㅎㅎㅎ14. 하바나
'08.9.11 10:40 AM (116.42.xxx.253)이땅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내일은 나의 일이 될수 있다는
연대의 정신으로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15. mimi
'08.9.11 10:41 AM (61.253.xxx.173)참.....이렇게 편이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면 뭐든지 가능한거같아요.....이렇게 약자일수도있는 소수일수도있는 사람들 편에 자꾸 서주는 일들이 점점더 많아졌으면해요....성신여대용역사건도 언론과 방송에 나오고 이슈화가 되었으니 그나마 이정도지....아니였으면....기냥 패대기쳐지고 또탄압받고 끝나지 않았을까 싶기도해요....모두들 항상 관심을 갖고 주위를 살피면서 살자고요
16. 아아
'08.9.11 10:42 AM (202.218.xxx.197)후배님들 자랑스러워요! 기특하기도 하셔라
17. 오렌지
'08.9.11 4:47 PM (211.192.xxx.23)동생이 한ㅋ떄 총장하다가 교수들 삭발하고 장난도 아니었지요,,그떄부터 싹이 보인 학교네요 ㅎㅎ
18. 어머...
'08.9.11 5:48 PM (220.75.xxx.143)제 모교입니다,
19. 와~!!!
'08.9.11 11:41 PM (125.180.xxx.71)성신여대 학생들 멋있습니다.
몇년전 외대 총학생회에서는 학교측에 항의 하지 않고 파업하는 노동조합에 항의방문하는 모습보면서 씁쓸했는데~20. 정말
'08.9.12 1:43 AM (221.148.xxx.12)이런 뉴스만 있는 세상이 왔음 하네요...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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