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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일직, 당직일때 혼자라도 시댁가시나요?
혼자가기 힘든 왕 시골이거니와.. 아직 어린 아기랑 둘이 가긴 힘들꺼 같아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
1. 아기가
'08.9.10 9:55 PM (222.234.xxx.241)너무 어리면 혼자가시긴 힘드시지 않겠어요?
그래도 시어른들은 명절에 아기라도 보고싶어하시긴 할거같네요...2. 저는 가요
'08.9.10 10:00 PM (58.102.xxx.86)신랑이 일요일아침가지 풀로 당직이라서..
저혼자 금욜 가요.
너무한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다르지요.3. .......
'08.9.10 10:03 PM (121.152.xxx.146)가깝고 편한 길도 아니고
혼자서 아기 데리고 힘든 곳이라면
다른 방법이 없지요.
손주 보여드리거나 어른들께 인사드리는 건
명절지나고 조용할 때 다녀와도 충분하겠네요.4. ^___^
'08.9.10 10:06 PM (117.20.xxx.9)아기 짐도 만만치 않잖아요.
차 운전 못 하시면...더 힘들구요.
자기 자가용 가지고 운전하면서 간다고 해도..
님은 운전하면 아기는 누가 보죠?
아기들 차에 앉아서 얌전히 잠만 자는 것도 아니구요..
우유 먹이고 재우고 놀아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해야 되는데..
제가 봤을땐 혼자선 절대 못 가겠는걸요.5. ...
'08.9.10 10:07 PM (211.214.xxx.134)저도 신랑이 지금 해외출장중이라 추석때 못들어 오는데
저는 애 데리고 혼자 갑니다.
시골이라 기차 2번 갈아타고 간답니다.
토요일가서 월요일 온답니다..6. 갈매기
'08.9.10 10:08 PM (58.121.xxx.168)이참에 집에서 푹 쉬세요.
애기 핑계도 댈겸,7. 남편분이
'08.9.10 10:10 PM (119.196.xxx.14)시부모님께 말씀을 잘드려주시는 것이 좋을 듯한데요..
아니라면 참 곤란하시겠어요..8. ^^;;
'08.9.10 10:11 PM (121.161.xxx.44)제가 이상한걸까요?
당연히 가는게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이제 구식인가봐요..9. 쌍캉
'08.9.10 10:20 PM (58.121.xxx.229)저도 나이먹었나봐요
역지사지란 말있지요
집에있으면서 맘불편한것보다
몸 고달파도 가시는것이 훨 좋을것 같은데요...10. 옛생각나네요..
'08.9.10 10:28 PM (211.187.xxx.197)울 남편 당직이라 아이 둘 데리고 혼자 운전도 못하고..그래서 남편 당직 끝나고 같이 내려가는데, 울 시모 보자마자 나보고 먼저 안내려왔다고 뭐라 뭐라 하시더군요. 넌 먼저 애들 데리고(연년생 1,2살) 먼저 차가지고 내려오고 아들보곤 당직 끝나면 비행기 타고 오지않고 이렇게 떼거지로 다닌다고...속으로 황당했지만 제특기인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그렇다고 변명도 안하고 그냥 듣고 있었다는...
죄송하다..너무 하십니다...가타부타 한마디 안하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그렇다고 담엔 시모 말듣냐...절대 그런 일 없다는 것...
시모는 당신 입으로 자랑처럼 본인은 뒤끝없다고 하지만..뒤끝있는 저는 절대 안잊는다는 것...
딱! 해야하는 것 도리..그 이상은 안한다는 것...
그 시모에 그 자부 인가?? 걍 전 초지일관 내 속 안끓이고 살겠다는 마인드죠...11. 전
'08.9.10 10:33 PM (221.143.xxx.62)저도 가요
안가고 고민하는것보다
그냥 하루 꾹 참고 가서 맘 편한게 낫거든요
이번에 저도 남편보다 하루 먼저가네요
전 명절 전날 밤 10시에 남편은 명절날 아침에 시댁에 가기로 했거든요12. 헉
'08.9.10 10:57 PM (116.125.xxx.249)저는 가신다는 분들 대단해 보이네요.
아직 어린 아이가 하나도 힘든데 둘씩 데리고 어떻게 가나요?
힘들게 고생고생 해서 가면 좀 쉴 수나 있나요?
바로 일해야 하잖아요.
다녀와서 몸살나면?
어린 아이들 둔 엄마들은 맘대로 아플수도 없잖아요.
제 경험상 그렇게 열심히 해도 시집 식구들은 하나도 안 알아주더라구요.
저라면 당연히 안 갑니다.13. ...
'08.9.10 11:17 PM (222.98.xxx.131)남편이 연휴첫날 근무에요.
시집이 30분거리라,게다가 애기도 다 컸고..버스타고 가려고요.
첫날가서 음식 좀하고 남편퇴근후에 같이 집에와서 자고
명절날 아침에 서울 큰댁으로 고고씽..
그나마 짧은게 다행..14. 한번정도야
'08.9.11 10:07 AM (211.244.xxx.118)괜찮지 않겠습니까?
번번히 명절, 생신, 제사때마다, 당직이 걸린다는 인간들도 있는데요.뭘...15. 난,,,,
'08.9.11 2:09 PM (211.40.xxx.42)....................
명절마다 애 둘 데리고 하루 먼저 가서(음식 장만 한다고)
명절 지내고 하루 뒤에(뒷정리 한다고) 왔고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당연히 명절엔 기차 버스 붐비고 (미리 차료 예매)
힘드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나 바본가
하긴 울 어머님 좋으시니 내가 이리 하지,
나쁜 시어머니면 절대 안하지
나 바보 아니다.16. 차료 아니고
'08.9.11 2:10 PM (211.40.xxx.42)차표입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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