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실 쪼개는 면상보니 정말 역겹네요.

[조계사]

어쩌다가 내가 대텅을 이정도로 싫어하게 됄줄이야..
정말 티비를 깨부수고 싶을 정도로 면상이 꼴보기 싫네요
말하는게 전부 위선과 거짓으로 보이고
진정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어보이고..
정말 면상에 침을 뱉고 싶습니다 퉤퉤
한 인간을 이토록 미워 하다니 내 자신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동감]

전 TV를 안보기 때문에..
신문에 나오는 면상을 보면, 일단 내용안보고 화악~ 접어버립니다.
아침부터 그 면상 보면 기분 잡쳐요.

[--]

진보신당 티비 띄워놓고 듣고 있는 쪽...
상황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목소리..
토나옵니다.
아주 고루고루 대본 배치 잘했더군요. 젊었을때 비정규직 어쩌고..
정말 가소로워서...
기륭전자, 이랜드 노조 얘기 눈하나 깜짝 안하고 비껴가잖아요...

[..]

전 안그래도 요즘 뒤숭숭해서
그냥 안보고 있어요

괜히 더 불쾌해질 것 같아서요

[눈물]

그 면상 보기 싫어서 방송 끊고 사는 1인 입니다.
어쩌다 채널 돌리다 얼굴 보면 속이 진짜 역해지더군요.

이 험한 세월을 언제다 보낼지...ㅠ.ㅠ

[***]

그 면상 꼴보기 싫어서
tv는 생전 안보던 식객 마지막회 켜놓고
한게임 고스톱치다가 올인되어서 82쿸 어슬렁 거리고 있슴다~~~

[저도..]

뭐, 중소 기업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얼하고 있느냐는 질문엔 대기업 위해서 딱히 하고 있는 것은 없다. 는 대답이나 하고 있고. 이건 뭐.. -_-;

[콩콩이큰언니]

저도 진보신당 칼라티비 보고 있는데요...딴짓하면서....신랑과 같이 추임새를 넣고 있습니다.
'놀고 있네' 라던가 'ㅈㄹ 하네' 라던가, '말같은 소리나 해라' 와 기타등등 기타등등(이부분은 알아서 생각해주시길..)
이건 무슨 혼자 담화문 발표하는것도 아니고.....하고 싶은 말만 골라서 하네요.
생방송 아니고 5분 지연 방송이라던데....생으로 하기 그리 무서웠냐?

[계속]

헛소리중...아이고..정말 이민을 가든지 해야지

[.]

에구...꺽꺽대는 목소리....너무 듣기 싫어서...진짜..살의를...

[조계사]

낼 청와대 논평 뭐라할지 뻔하죠?
-성공적이고 비젼을 보인 대화였다-
요 딴식으로 자화자찬 안봐도 뻔하넹;;
똥관이가 낼 브리핑 ㅋㅋ

[전...]

나중에 한번쯤은 꼭! 그인간 무덤에 침을 뱉어 주고 싶습니다. 아무리 용을 써도 세월은 피해가지 못하겠지요.

[굳세어라]

그런가요. 전 보기 싫어서... 억지로라도 봐야하겠지만... 전기료가 너무 아까워서요

[ㅜㅜ]

참나.. 차마 못보고 듣고만 있는데..죽도록 역겹습니다.
짜고 치는 문답 놀고 있네요..

[--]

5분 지연 방송이라고라...참나...
지들 딴에도 혹시나 돌발! 열사가 나오면 어쩌나...싶었나보죠?

[조계사]

헉 생방 아니군요;;
하여튼 뭐가 그리 두려운지 쯧쯧

[토나올까봐]

비위가 약해서 그 낯짝을 못보겠습니다.

[815광복절]

저는 아예 안봅니다. 보면 기분이 나빠져서...어쩌다가 뉴스 보면서 나오면 바로 채널 돌립니다.

[알면서]

tv꺼놓고 있습니다.
윗분말씀대로 실실 쪼개면서 꺽꺽대며 갈라지는 목소리..그놈 목소리만큼 기분나쁠것 같아서요.
입에서 뱉는소리는 다 가식덩어리죠.

[ㅋㅋㅋ]

존 질문이라네 ㅋㅋㅋ
진짜는 빼 버리고
끼워 맞춘게 눈에 보이는데
대답은 정해진대로 술술~
등신가치 굉장히 자랑스런 표정까지...
결국 올리고 말았네요 ㅡㅡ::

[광팔아]

지금 낚시 티비보는데 쥐치 잡았네요.
눈깔 조맨것 있지요.
꼬들꼬들 말려서 불위에 살짝 구워 조금씩 찢어서 씹어 잡수는것.

[...]

저는 그 찌그러진 눈이 보기 싫어요.
쥐상은 귀엽기라도 하죠. 배암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

식객봐요.

[고소미]

난 안보는데, 우리 윗집 보나봐요. 특유의 쇠 긁는 소리가 나네요. 특별한 내용이 있나싶어 틀었나가 그냥 꺼버렸네요. 밤에 잠 못잘까봐...

[흠...]

식객 잼나게 보고 태교를 위해 티비 꺼놓고 있습니다..

[조계사]

저 인간 아직도 주동자 타령하네
참 안쓰럽다 인간아 쯧쯧

[징한 넘]

식객보고 채널 돌리다 보고 깜딱이야!!누굴 이 처럼 미워하고 증오하기는 처음입니다.. 부도덕하고 몰염치한 카타르시스에 빠져있는 인간...잘 하고 있는게 요모양이니??

[안드로메다]

가끔 어쩔수 없이 전 신문을 박박 찢어놓습니다.

그사람의 얼굴이 나오는 난은 못읽고 넘어갑니다 ㅡㅡ;;

[그녀]

저도 식객 끝나고 채널 돌리다가
지뢰 밟은 기분!
아 재썹써!!!

[개박]

신랑이 치킨이랑 맥주사와서 먹고있었는데 채널 돌리다가 면상보고 토할뻔...
저도 그 면상만 나오면 정말 빠르게 채널 돌려버린답니다.

[...]

저도 꿋꿋하게 식객만 보았어요. 그거 들으면 뭐해요. 안봐도 비디오지 ...거짓말 탐지기라도 옆에 켜놓구 하면 모를까....워낙 강심장이라 탐지기도 비켜갈려나 ㅉㅉㅉㅉㅉㅉ

[입만 열면]

거짓말인것 같아요. 프로선수죠.

[뱀같아요.]

쥐도 아니고.

[무서워]

어제 식객 끝나고 채널돌리다 그넘면상 봤네요..
마침 여대생이 실랄하게 얘기하면서 질문했더니
무섭다느니 협박한다는니 촛불주동자는 아니죠.. 이러는데 정말 티브이를 깨고 싶더라구요..
울신랑 옆방에 있다고 목소리도 듣기싫다고 딴데 돌리라고해서 안봤습니다..
대신 아침에 한겨레에서 대강 봤는데 역시나 더군요..

[질문한거에]

맞는 대답을 해야하는데 빙빙 돌려서 다른 이야기로 끝내고 결국 명확한 답은 안하더군요.
장황하게 설명은 하는데..준비된 답변만 외워서 그랬는지 질문하고 안맞는 느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