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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는 뭘까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1. .
'08.9.9 10:36 PM (61.66.xxx.98)그냥 그 상황을 즐기는거 같은데요.
원글님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원글님과 더 이상의 진전된 관계를 원하는건 아니고요.
부담없이 전화로(만나서도 아니고) 수다떠는걸 즐기는...2. '
'08.9.9 10:36 PM (121.183.xxx.118)그러면 그 남자가 만나는건 부담스러워하고
전화로만? 즐기는? 건가요?
그 남자 아닌것 같은데요. 피곤한 스타일임....조금 더 말하면 변태스러움^^;;3. 그냥
'08.9.9 10:39 PM (210.123.xxx.99)미친 놈인데요.
올해 들어서 만나지 않고 전화만 계속한다 하셨는데 원글님이 왜 그런 전화를 9개월이나 받아주시는지도 이해가 안 갑니다.4. 스킨쉽
'08.9.9 10:40 PM (124.170.xxx.18)하자고 껄떡거리지 않는 녀석들은 정상적인 남자가 아니니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요?
5. ..
'08.9.9 10:40 PM (221.162.xxx.12)그런 것 같아요. 더 발전하길 원하는 건 아니고 그냥 시간보내기? 정도인 것 같은데요.
근데 좀 짜증나는 유형의 사람 같네요. 책임감있고 사려깊게 행동한다기보단
가볍고 팔랑거리는 느낌.
보통 정말 호감있고 좋으면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하지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게 전화만 한다거나 그러지는 않던데요
잠깐이라도 얼굴보고 얘기하는걸 더 좋아하지 않나요.6. 빨리
'08.9.9 10:47 PM (219.250.xxx.192)헤어지세요.
미친 놈입니다...7. 또라이
'08.9.9 10:56 PM (119.196.xxx.90)맞네요 연락하지마세요 사람 가지고 노는 것도 아니고 제가 다 화나네요
8. 원글님도
'08.9.9 10:57 PM (125.186.xxx.47)이상하시네요,,어떻게 만나지도 않으면서 9개월을...언넝 연락 끈으세요...저런 남자들이 나중에 스토커 됩니다..
9. 빙고~
'08.9.9 11:01 PM (121.162.xxx.116)찌질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 불보듯뻔해요
원글님을 좋아하는것같고...누군가 나를 좋아한다는게 기분나쁘지 않고 외로울땐 오히려 좋기도하죠
그래서 연락을 받아주지만...소심하고 자신감없는 남자라 그렇게 전화만 해대고 집적대다
끝이 납니다
그러다가 잊을만~~하면 또 전화와서 생각난다는둥 해댑니다10. ...
'08.9.9 11:09 PM (221.143.xxx.150)없는것보다는 낫지만 어떻게 해보고 싶지는 않은정도
보통 이런경우 여자가 맘이 있으면 확실히 하라고 닥달해서 연인이 되거나 아니면 헤어지거나
여자가 기분 나빠서 연락 안받아줘서 근야흐지부지되거나
이러다보니 몇개월식 안가는데
원글님이 무던하다보니 그냥저냥 여기까지 왔나보네요
저같은 경우엔 저한테 맘없다 싶으면 저도 금방 식는편이라
그사람도 심심풀이 저도심심풀이 ..그냥 찌질찌질 굳이 연락하라마라할것도없이
그냥저냥 연락하던 사람도 있긴 했어요
물론 신원은 확실하고 다른면에서 괜찮은 사람이죠 다만 저와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11. 분명
'08.9.9 11:12 PM (220.77.xxx.29)만나는 여자가 있거나, 좋아하는 여자는 따로 있고
그냥 수다떨 상대가 필요한겁니다.
님에게 이성적인 마음은 없구요.
너무 소모적이라 생각되면 전화통화하지 마세요.
원글님도 정상적으로 만나는 남자친구를 만드시구요12. ..
'08.9.9 11:20 PM (220.86.xxx.185)딱 저런 놈 있어요.
사귀고 싶지는 않고 적당히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편하게 수다나 떨고 싶은 사이.
막상 여자가 적극적이다 싶으면 얼른 한발빼고.
제일 비겁하고 저질인 녀석이죠.
생각난다는 둥 헛소리나 지껄이고.
그냥 뻥 차버리거나 전화를 아예 받지 마세요.
사람갖고 노는 아주 몹쓸 놈입니다.13. .
'08.9.9 11:37 PM (125.182.xxx.83)혹시 원글분 남자분 아니세요.
글내용으로는 유치한 여자애들하는 전형적인 장난입니다.
남자가 할 행동은 아닌데... 입장을 바꾸어서 써놓으시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저도 어장관리에 한표..14. 당장 끊으세요
'08.9.9 11:53 PM (59.10.xxx.42)그냥 관리모드에요.
띄엄띄엄 연락하면 여자들이 관리하는 거 눈치챌 게 뻔하니까
약게 구는 것뿐이구요.
아마 2년이 더 지나도 원글님과 그 남자가 만날 일은 없을 겁니다.15. 핸폰
'08.9.10 12:08 AM (58.140.xxx.154)핸드폰 번호를 바꿔버리던지 그사람 번호를 막아버리세요..
정신 지대로 박힌 사람 아닌거 같네요....16. 딱 고만큼만
'08.9.10 12:26 AM (121.131.xxx.127)님에게 관심있는 겁니다.
전화도 하고 궁금도 하지만
만나고, 그 이상 진전할 관심은 없는 거죠.17. f
'08.9.10 1:56 AM (211.219.xxx.68)그냥 단칼에 자르세요. 제 경험으로 볼 때 그 놈 절대로 님한테 사귀자고 대쉬 안해요.
님과 말동무로 전화통화 하면서 즐기는 겁니다. 그 이상의 관계는 부담스럽단 거네요.
사람을 땡겼다 놨다 하면서 아마 다른 쪽으로 사귀거나 작업 중인 여자 있을거 같은 느낌.18. 미친놈
'08.9.10 1:59 AM (210.123.xxx.190)입니다. 전화오면 걸지말라고 냉정하게 말하세요. 완전히 미친넘에 놀아나면 바부됩니다,
19. 11
'08.9.10 3:49 AM (218.237.xxx.59)fantasy를 즐기는 독특한 유형의 남자 같네요.
20. 저는
'08.9.10 4:17 AM (124.216.xxx.190)그 남자분보다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공부하시는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ㅠ.ㅠ 지금부터라도 정신 바짝 차리에요.21. 마그리트
'08.9.10 5:34 AM (59.12.xxx.179)하루종일 통화를 하고 게다가 한 번 통화하면 10분에서 30분??????
전 원글님이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사랑에 빠진 여자도 그 정도의 응대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암튼 그 남자는 정말 짜증나는 인간이군요.22. 흠...
'08.9.10 9:01 AM (211.117.xxx.29)이리저리 재보고 있는 거 30%, 즐기고 있는 거 70%
다 나쁘군요.
전 착한 남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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