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째 집에 있어요.
소파에 늘어져 티비 보고 있는데 눈앞에서 날파리가 윙~구석에서 먼지 굴러가는 것도 보여요.
머리속은 청소에 대한 압박이 가득한데 이 몸이 말을 않들어요.
조금 있음 아이 올 시간인데 정말 못난 애미모습 보여주기 싫은데
청소하기 정~~~~~~~말 죽을만큼 싫어요~~~~~~!!!!!
으,....청소때문에 다시 회사를 다녀야 할까봐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속풀이>청소하기 싫어요!
귀차니스즘최고봉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8-09-05 12:48:15
IP : 118.21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리리
'08.9.5 12:56 PM (116.123.xxx.245)모처럼 치우고 놀고 있으니 너무 맘 편하네요. ㅎㅎㅎ
일어나세요. ^^2. .
'08.9.5 12:59 PM (125.247.xxx.130)정말죽을만큼 싫으시면 일주일에 2-3일 반나절 가사도우미쓰시는편이..
3. 전..청소보다..
'08.9.5 1:09 PM (210.97.xxx.12)음식만드는게 싫어요.
혼자있으면 뭐 해먹기 정말 싫어요.
청소야 뭐 집이 작으니 후딱 청소기만 휘휘 몇번 젓다보면 대강 되거든요.
좀 성의를 보이면 손걸레질도 하고요. 설겆이도 후딱해버리면 그만인데..
음식만드는게 젤 잼없어요..ㅠ.ㅠ4. ㅎㅎㅎ
'08.9.5 1:17 PM (210.91.xxx.151)저도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일이 더 하기 싫어요
그래서 애들 나가고 나면 더 귀찮아지기 전에...이왕 움직인김에 청소 부터 싹 하고 쉬어요..
자꾸 미루다보면.... 마음만 불편하고 움직이기는 싫고 .... 차라리 얼른 청소 해놓고 하루종일 빈둥거려요....5. 전
'08.9.5 2:13 PM (222.113.xxx.88)청소보다도 먹고나면 설거지가 욀케 하기싫은지,,,,;;; 설거지는 누가해줫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식기 세척기는 싫코~~ 에효ㅠㅠ6. 가사일
'08.9.5 3:27 PM (118.44.xxx.43)저두 맞벌이 하다 전업한지 3개월 좀 넘었는데요..아침에 신랑 내보내고 컴 좀 하다 청소 그러다 또 컴..그리고 설겆이...빨래...이렇게 내킬때마다 해요. 직장 그만두면 배우고 싶은것 원없이 배우고 바쁘고 알차게 살거야 꿈이 컸건만 아직은 이 나른한 게으름이 좋아요^^
7. ```
'08.9.5 5:19 PM (221.143.xxx.107)가사도우미와 방문학습지를 겹치지 않게 해보시죠.ㅎㅎㅎ
전 겹치게 하니 그 날만 깨끗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