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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주엽역"아딸"드러워죽어요.
일산엔 맛난 떡볶기집이 없어요...
그나마 독대떡볶기가...하지만 점점 없어지는 추세고 맛이 처음같지 않더라고요.
근데 어쨌든 처음 생겼을무렵 정말 이걸 맛이라고 파느거야??싶어 너무 맵기만하고 아무맛이 없는
거잇죠....
중요한건 떡볶이에 검정실인지 철수세미인지 들어있어서 보여주니
아무렇지도 않게 ....이거 아무것도 아니예요~합니다.
지네눈에는 그게 아무것도 아니었음 하지만....인상쓰고 나왔어요.
미;안하단 말한마디 다시 드릴께요 이런말 안합니다.
(줘도 안먹었을테지만...)
저의 기억력이 짧아...아는엄마가 떡볶기 부탁을 해서 거기서 사다달라고 해서 볼일보던중에
순대 1인분 떡볶기 1인분 시키고 그날 좀 추웠는데 어묵하나를 싸달라고 햇어요.
그럼 안산것도 아니고 비닐에 싸던지 제가 컵에 담아달라고 햇어요.
정색을 하고 자기네는 2인분해야 포장기계를 쓸수가 있다네요.
나참....
그옆에서 남자애들이 돈이 없다고 순대 1인분 하고 밀가루떡볶기 천원어치 올려달라고 하는데도
자기네는 그렇게 안판대요,
파는방식이 있다나??
어이가 점점 없대요....일개 떡볶이 집에 무슨....알아요 ...귀천이 없는 직업이지만 사람이 장사를 하면
인정상으로도 주면 다음에 고마워하며 동네 단골이 되는거 아닌가요??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판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오늘은 애가 아파 병원갔다오는길에 꼭 어묵을 먹고싶다고 해서 요즘 일산에 포장마차가 다 없어졌어요.
어묵을 할수없이 그집서 먹였어요.
애가 어묵하나 먹고 국물을 뜨니 ....다시마가 떠잇어요.
근데 이게 다시마가 아니란거죠.파리시체......아악~~~~~~~~
정말 애만 아님 그장사꾼얼굴에다 국물 집어던지고 오고싶었어요.
하지만 그인간들 또 하는말 끝까지 다시마랍니다.
덴장~~~정선희보다 더 웃긴건들!!!!
82에서 요리로 다져진 아줌마가 다시마랑 파리도 구분못할까봐 ....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는건지......정말 포장마차라도 좋으니 비싸도 좋으니 위생적인
떡볶기집 없답니가??
1. 그 집
'08.9.2 5:16 PM (218.238.xxx.143)지나가면서 보았어요.
세상이 하 수상하고나서는
떡볶이나 어묵 안 사 먹습니다.
소고기 다시다로 맛 내는데
그 분말이 대췌 어느 나라 소고기인지 믿을 수가 없어서요.2. ..
'08.9.2 5:31 PM (125.177.xxx.11)아딸이 어디죠?
원조쌈밥 건물에 있는건가요
전 키다리 건물 1층 떡볶이가 맛있던데요 아줌마도 그럭저럭 깔끔해 보이고요
아주 가끔 사먹어요3. 삼순이
'08.9.2 5:32 PM (59.7.xxx.231)그랜드건너편에 *가네호떡집인가 거기서도 떡볶이랑 어묵 팔던데요..
거기도 안좋은가요?4. 헉..
'08.9.2 5:48 PM (211.51.xxx.140)단골이랄것까지는 아니지만 꽤 자주 사먹는 집...
주인이 한번 바뀌었죠..처음 주인도 무표정에 뜨악하기가 이를데없이 불친절하더니
바뀐 주인도(여자분들은 자매인듯 닮으셨어요) 비슷하더군요.
저는 가게 처음 생기면 주인 표정부터 보거든요.
너..무 지치고 피곤해보이는 가게는 잘 안가요.
여기도..이젠 끊어야겠군요.5. 맞아요..
'08.9.2 6:39 PM (211.210.xxx.237)주인의얼굴이 찌들어 보이면 저도 안가게 되더라고요.
장사를 해도 뜨악한 이윤만 남겨먹으려는 사람들은 결국 자지가 망한다는걸 왜 모를까요?
그래서 떡볶기 맛이 달라졌군요.
처음에 사먹을땐 발로했나 농담하며 그랬는데...자매같은 두여자들이 아주 독하게 돈벌 생각을 했는지 눈에 힘주고 자기네 방식 어쩌니 기가 차더라고요.....
제발 먹거리 맘놓고 사먹고 싶은데 ....
결국은 제가 일일이 다해 먹이는 현실이 안타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