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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데리고
좀 알려주세요
1. ss
'08.9.1 8:16 AM (220.126.xxx.186)넵..가능하답니다.
단,이동장에 넣어서 다니셔야 하고요...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알 고 있어요....
다만,강아지가 순해야 한다는거 혹시 밖에서 왕왕 짖는 강아지라면
집에 있으셔야할듯^^
애기 우는 소리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기에
강아지가 밖에서 짖는다면 삼가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2. 반드시
'08.9.1 8:31 AM (125.187.xxx.90)이동가방에 넣어야 탈 수 있구요.
버스기사분에 따라서 거부당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버스 첫차, 막차는 대부분의 기사분들이 강아지탑승 강력히 거부합니다.
재수없다는 이유로..-_-;;
예전에 한번 강쥐데리고 버스(막차)탈려다가 기사분한테 아주 봉변을 당했었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강아지가 조금이라도 낑낑거리거나 멀미를 한다거나 등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강아지라면 타지 마시는게 좋을듯해요.3. 안돼요.
'08.9.1 9:07 AM (58.140.xxx.69)기사아저씨들 나이 지긋한 분들이라서 개를 차에 태우는 행위는 차사고 나는 지름길 이다. 라는 강력한 믿음을 가진 분들 많아요.
제 친정 아버지도 절대로 절대로 개 태우고 운전 못하게 했습니다. 개새끼 얻어오느라 차에 싣고 오다가 정말 사고 날 뻔 햇던 아슬아슬한 기억,,,,거기다가 집에 딱 도착해서 왜 개를 태우고 차운전하냐 사고 날뻔 하지 않느냐,,,하는데 찔끔.
저도 그래서 개와 같이 고속버스 타는거 불쾌 합니다. 혹시나 사고 날까봐요.
미신이라고 저를 공격해도,,,,다른 많은 이들이 이렇게 알고있으니....첫차, 막차는 위험하거든요. 고속버스 막차는 좀 꺼려합니다. 무서워서....그러니 개도 안태우고요.
개는 남들 다타는 곳에는 데리고 타지 마세요. 부탁합니다.4. 그럼
'08.9.1 9:17 AM (59.9.xxx.155)개 키우고 싶어도 차 없으면 키우지도 못하게요--;;일단 미리 터미널에 전화를 드려서 알아보시는 방법이 옳을 듯하구요....법적으로는 케이지에 넣고 타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5. 안돼요 님
'08.9.1 9:45 AM (222.109.xxx.207)불법도 아니고 규정을 준수하면 가능한 일을, 본인의 근거 없는 믿음때문에 안된다고 눈 흘기지 마세요.
부탁이 아니고 횡포예요.6. .
'08.9.1 10:07 AM (221.153.xxx.137)규정으로는 이동장안에 넣으면 탈수있어요.
하지만 아저씨들이 싫다하면 어쩔수없는게 현실이더라구요.
저는 딱한번 그렇게 해봤는데 일단 기사가 무조건 싫다고 하는경우도 있구요.
그나마 호의적인 기사는 승객들에게 양해를 얻어야한다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오케이하면 탈수있었습니다.
처음기사는 무조건 싫다해서 아예 타지 못했지요.
그렇게 왕복을 마음고생 하고 나서는 다시는 태울생각 안합니다.
법과 현실의 차이죠. 법으로 이용가능한것도 거부하면 어쩔수없는게 현실인 이놈의세상.
애견인들이 제대로 대우받을수 있는 그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의무와 권리가 다 존재하는 세상이요.7. 나혼자
'08.9.1 10:45 AM (220.86.xxx.185)타는 게 아니고 남들도 있는데 피해주면 안되죠.
안돼요님이 말씀하신거 일반적 기사님들 그렇게 말할걸요.
그리고 다른 승객 입장도 있잖아요.
무슨 횡포까지야...
애견인에게는 이뻐보여도 남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걸 알아주세요.8. --;;
'08.9.1 11:51 AM (59.9.xxx.155)케이지에 넣고 타는게 그건 횡포가 아니지 않나요??
9. 케이지
'08.9.1 12:02 PM (125.191.xxx.16)케이지에 넣고 타야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따로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