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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만한 영양제
그런데 제가 공부하다보니 식구들에게 밥해먹이는 것도 부실하고, 한국식 식재료 사는것도 힘들고
돌아가면서 식구들이 아프고 그래요.
그래도 아이는 좀 신경써서 먹일려고 하는데, 울 부부 먹는건 영 정말 부실하고요.
특히 여긴 미국 남부시골이고, 쉽지 않네요 ^^ㅣ
또 아이에게는 굳이 영양제 필요없다고 해서
저희 부부가 먹을 영양제를 살려고 하거든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거 있을까요?
미국 타이레놀, 이부로펜 약 효능 좋은 걸 봐서는 영양제로 좋을거 같긴한데,
여기 게시판에서 검색해봐도 영양제는 감이 잘 안잡혀요
댓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여담으로....
현대해운으로 해외이사 했는데 짐 부친지 10주가 넘도록 짐이 안오고 있어요
5주면 된다고 해서 부친건데.... 이 괘씸한 이사업체를 어떻게 혼내주죠?
1. 흐..
'08.8.27 12:03 AM (121.142.xxx.242)요즘 종합 비타민제 센트륨을 한국에서 많이 찾는것 같던데요. 그게 수입품이니 거기서는 더 저렴하고 쉽게 구할수 있을듯요. 실버 센트륨이라고 나이드신 분을 위한 것도 있구요.
2. 얼마전에
'08.8.27 12:16 AM (211.187.xxx.197)미국 다녀왔는데, 그 사이에 센트륨도 많이 진화했더군요...ㅋㅋ
요번엔 양가 부모님들을 위하여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걸로 사왔답니다..여기보담 훨씬 싸요.3. 그리고
'08.8.27 12:57 AM (59.12.xxx.19)gnc것도 좋은 거 같아요...
4. 123
'08.8.27 12:59 AM (58.140.xxx.222)보통 2달 안에는 오는거 같던데...
저도 외국에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압니다. 한국에서 보낸 짐 기다리는 심정.-.-5. 혹시
'08.8.27 1:16 AM (125.143.xxx.35)주변에 Whole Food없나요? 거기에 가면 좋은 영양제들 많이 파는데... 전 코엔자임q10 이랑 천연비타민이랑 먹었는데요... country life에서 나온거요.. 한국에서는 거의 가격이 세배도 더 받는거 같아요. vitacost라는 사이트에서도 파는데 무지 저렴해서 한국에서도 배숑료 내가면서 시켜먹어요. 그래도 더 싸서요.
6. 쯧
'08.8.27 5:24 PM (99.146.xxx.3)안타깝군요.
영양제도 영양제지만 현지 식재료 활용방안을 모색하셔야 할듯..
양배추나 오이로 김치나 피클만들수도 있고요.
아직 짐이 도착않해서 더욱 난감하신 모냥인데, 미국마켓에도 에이시안 푸드 섹션 있으니깐 필요하신것 찾으실수 있으실텐데..
고추가루대신 칠리페퍼파우다라든지, 고추장 대신 스리란차 칠리소스, 된장대신 미소숲 페이스트 등등
그리고요, 낯선 식재료도 트라이해보세요.
의외로 입맛에 맞는 경우도 많답니다.
게다가 조리법도 간다하구요.
씨즈닝 활용에 따라서도 우리입맛에 맞는 요리가 되거든요.
생선은 어떤종류이던 뼈가 제거되어 있겠다, 레몬페퍼솔트를 듬뿍 뿌려서 굽기만해도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어요.
또 시간이 흘러 적응하기보다
미국식, 또는 타인종들의 음식을 많이 접해봐야 입맛에 맛는 것을 발견할수 있답니다.
먹어봐야 맛을 알거든요.
이상해서 먹을 수 없을까봐 걱정마세요.
의외로 낯설지만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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