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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안스럽네요 그냥 쉬게해주지

노총각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08-08-25 19:35:40
급조한 티가 팍팍 나네요
진행도 대충 대충
뭐 재미도 없고
목발 짚은 선수들 도보 시키고
노래나 시키고 피곤할텐데 그냥 쉬게 해주지
참 욕을 안할수가 없어요 이메가는


사회자 : 아 우리 황경선 선수 올림픽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하셨는데, 목발을 집고 나오셨어요. 상태가 어떤가요?

황경선 : 병원을 아직 가지 못해서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없네요

사회자 : 아 그렇군요. 쾌유를 빌고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IP : 119.149.xxx.19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25 7:37 PM (121.151.xxx.149)

    다친사람을 병원에 데리고 가지도않고 데리고 나왔다니 정말 말이 안됩니다
    저러니 선수들도 명박이 욕하지요
    암튼 욕먹을 짓만해요

  • 2. ...
    '08.8.25 7:38 PM (116.37.xxx.9)

    정말 선수들 안스럽네요....

  • 3. -_-
    '08.8.25 7:43 PM (58.125.xxx.80)

    저는 오늘 이런 행사 하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채널 돌리다가 선수 네 명이 땡벌 부르고 있길래 10초 동안 보다가 너무 민망해져서 껐어요 -_-
    으...메달획득여부를 떠나서 그냥 포상금이나 듬뿍 쥐어주고 말지 이 무슨 짓이래요-_-

  • 4. 에고..
    '08.8.25 7:46 PM (124.5.xxx.85)

    저도 똑같은 생각했습니다.
    누굴위한 행사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 5. 꿈틀
    '08.8.25 7:50 PM (220.74.xxx.115)

    병원을 먼저보내지 저게 뭐하는 짓인지...

  • 6. 인천한라봉
    '08.8.25 7:51 PM (211.179.xxx.43)

    헉.. 진짜 뇌가 없는 거같아..

  • 7. 정말
    '08.8.25 7:56 PM (121.55.xxx.51)

    요즘세상에 저런짓을 왜 하는지...누구를 위함일까요?
    선수들? 아님 국민들?(저도 국민의 한사람이지만 저런쇼는 민망할뿐인데...)
    에구구..생각들이 왜들 그럴까요?
    그냥 돌아온선수들 격려하고프면 식사한끼 제대로 대접해주면 좋으련만..그리고 빨리 가족품으로 보내줘야 하는거 아닌가?

  • 8.
    '08.8.25 7:57 PM (116.123.xxx.245)

    악질들
    목발 짚은 선수들을 도보 시켰다구요???
    바로 귀국해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도 모자랄 판에
    귀국 막고 있다고 이딴 짓 시키고 선수 생명 포기하라는 거예요???

  • 9. 동감
    '08.8.25 7:58 PM (121.138.xxx.40)

    선수들 보기 안스럽고, 이런 행사를 하는 발상이 참 촌스럽습니다.

  • 10. 그러게나말입니다
    '08.8.25 8:09 PM (124.49.xxx.204)

    전시행정. 과시행정.

  • 11. 허접한 무대
    '08.8.25 8:22 PM (121.191.xxx.196)

    장치하며 불성실한 진행하며 고봉순네도 얼마나 하기 싫어으면..그리고 왠 선수들 노랠 시키고..다들 떨떠름한 표정들...해외토픽 감이다

  • 12. 기자회견
    '08.8.25 8:47 PM (122.37.xxx.197)

    태환이까지 촌스러워 보여 슬펐다는...

  • 13. 이정부는
    '08.8.25 9:00 PM (219.248.xxx.173)

    심하게 복고풍 좋아 하네요.
    퍼레이드 안시킨걸 다행으로 알아야 겠죠....ㅠㅠ

  • 14. gondre
    '08.8.25 9:01 PM (220.70.xxx.114)

    지금이 어느시댄데...
    저게 뭔 짓거리래요?
    아직 병원도 못간 선수도 나오라고요?
    미친..
    상상초월

  • 15. 명박개새
    '08.8.25 9:01 PM (116.34.xxx.61)

    보기에 너무 민망했어요. 우리나라가 20년 전으로 돌아가는 듯한 촌스러움에 치를 떨었습니다.

  • 16. 짜증나
    '08.8.25 9:29 PM (222.238.xxx.82)

    7,80년대 전시행정을 보는듯...
    20년 퇴보네요.

  • 17. 정말민망
    '08.8.25 9:36 PM (221.151.xxx.201)

    병원을 못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이 말이 나올수있다는게 정말 어이없어요!!!!!

  • 18. 그건 바로...
    '08.8.25 9:52 PM (124.51.xxx.152)

    올림픽 잔치 분위기로 덮어 씌워서....오늘 KBS사장 갈아치우는 거 .......그 공정 언론 살해의 끔찍한 현장으로 부터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게 하는 거죠...우민화 3 S 정책...섹스, 스포츠, 스크린....으로 국민의 정신을 빼놓는 것....ㅠㅠ

  • 19. 정말 ...
    '08.8.25 9:57 PM (124.51.xxx.152)

    노래까지 시켰나요...? 정말 기가 막히네요...해외토픽이넹....선수들을 억지로 국민 기쁨조 만들어서 봉사시켰으니까...... KBS사장 목자른 거 못 본체 해달라고...속셈이 이런 모양이네요...

  • 20. 우연히
    '08.8.25 11:56 PM (222.98.xxx.131)

    티브이채널 돌리다 잠깐 봤는데..핸드볼팀 맏언니인가 오**선수(이름기억이 잘..)..
    정말 피곤하고 마지못해 끌려온 기색으로 관람하고 있더군요.. 좀 쉬게 냅두지..

  • 21. 공항
    '08.8.26 12:45 AM (121.169.xxx.32)

    에서 이연택,유인촌이 선수들 목에 꽃다발 걸어주는거
    보면서 독재국가의 누구가 생각나더군요.
    결국은 같은 족속들인가 봅니다.
    그들 입장에서 올림픽이 얼마나 고맙겠어요.
    오야붕 지지율 올려줬는데..
    아마 생각 같아서는 한 일주일즈음 선수들
    하나하나 방송에서 울궈먹고 싶겠지요.
    뉴스화면 보다가 껐습니다. 환율도 혈압 올라가고..

  • 22. ...
    '08.8.26 10:16 AM (210.95.xxx.35)

    이효정, 이용대 선수 아침방송까지 하던데...
    아나운서가 방송 끝나면 뭐하냐고 물었더니
    청와대 갔다가 집에 간다고
    이용대선수는 빨리 집에가서 밥 한끼 먹고싶다고 하던데....
    선수들 맘 푹놓고 며칠 쉬게 냅두지하는 생각했습니다

  • 23. -_-
    '08.8.26 11:33 AM (121.175.xxx.32)

    노래 시키는 거 보고 할 말을 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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