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로 갈까요 구입을 할까요??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수원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24평형 저희 소유구요.
여러 가지 이유로 올해 말쯤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있어서 올해 말쯤에는 이사를 해야하는데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올해 11월 말이 되어야 만3년이 되어서 그 후에나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수원지역에서도 가격이 낮은 아파트입니다
옮기고 싶은 지역은 영통이나 정자지구쪽 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1. 현재 집을 매매 후 대출을 하여 영통이나 정자지구쪽 20평대 매입한다
2. 현재 집 매매 후 영통이나 정자지구쪽 30평대 전세로 들어간다
현재 아이가 둘이고, 1번과 2번 어느 쪽을 선택해도 대출이 발생하긴 하지만 대출 규모는 3년이내에 해결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아이도 둘이고 짐도 많다 보니 넓은집에 살고 싶은 욕심이 나서요
또 요즘 부동산 시장이 그닥 좋지 않은거 같아서 매입하느니 그냥 몇년은 돈 모으면서 30평대 전세로 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편으로는 집없이 전세로 살면 갑자기 주인이 나가라고 한다거나 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까봐 걱정도 됩니다
어른들도 그래도 내집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구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임정진
'08.8.25 4:53 PM (121.176.xxx.75)먼저 지금 살고 계신 집이 거래가 되던가요? 소형은 거래가 있다지만 요즘은 이사를 계획하신다면 최소 6개월전에 집을 내놓는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시장으로 봐서는 집을 대출을 안고 산다는 것은 아주 위험할 것 같네요.. 적어도 집값이 안정된 이후에 매입을 계획하세요. 우선은 전세로 간다에 한표드립니다. 아직은 집값의 하락가능성이 크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2. 지금 집은
'08.8.25 5:10 PM (119.196.xxx.100)매매하지 말고 전세로 가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제 주변의 몇몇 사람들 자기 집을 덜컥 팔아놓고 분양 받으려다 분양가 오르지
매매 주택값도 오르지 해서 아직 전세 사는 사람들 봤어요.
집이 오르건 내리건 우선 내집이 있는 상태에서 전세를 사는게 좀 나을거 같애요...3. 순이엄마.
'08.8.25 5:33 PM (218.149.xxx.184)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는 임정진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전세로 간다에 한표 드립니다.4. 지금은 위험
'08.8.25 6:56 PM (210.57.xxx.205)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지금 집사는 것은 아주 위험할 것 같아요. 물론 이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해서 일시적으로 오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그 약빨이 1`2년 내에 다할 것 같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즉 단타로 치고 빠지는 식의 매매를 하려면 1년내 시장상황을 보고 갑론을박할지 몰라도 지금 금리가 계속 올라가서 이미 10%대 상품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온 것을 보면 대출안고 집사는 것은 위험한 것 같아요.
5. .
'08.8.25 8:41 PM (125.186.xxx.173)어려우면 지금 집 전세 내주고 전세 들어가세요. 지금 같은 시기에 괜히 거래세에 양도세 내고 움직이면 돈만 깨집니다. 게다가 빚내서 집을 산다는 건 무모한 일이죠. 그리고 아무리 지금 경제가 안좋다고 해도 자기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혹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또 심적인 안정, 인플레 헷지 수단등이 될 수도 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909 | KBS 사장이 이병순으로 낙점이 됐다고 하던데... 10 | 세인트비 | 2008/08/25 | 672 |
406908 | 안녕하셨어요.. 19 | 손지연 | 2008/08/25 | 1,192 |
406907 | 나이든 정치인은 그렇다치고 4 | 이해가 | 2008/08/25 | 275 |
406906 | 어제 sbs스페셜 제목 보셨나요? 6 | s | 2008/08/25 | 990 |
406905 | 마른하늘에 날 벼락 11 | 하늘이 화가.. | 2008/08/25 | 1,660 |
406904 | 홈쇼핑좋아하는 우리아들놈 4 | 16살 | 2008/08/25 | 849 |
406903 | 사무실 옆 병원에 한계레 넣어드리게 되었습니다. 20 | 나미 | 2008/08/25 | 485 |
406902 | 올림픽 기간 16일간의 우리나라 소식 7 | 블로그펌 | 2008/08/25 | 454 |
406901 | 바람님 쒸레기통(단!분리수거)돕보잡NO듣보잡YES수정요망 11 | 듣보잡 | 2008/08/25 | 229 |
406900 | 바람이 부는대로 가야하나요? 3 | 바람 | 2008/08/25 | 552 |
406899 | 뭐 해야 돈을 벌까요? 5 | 궁금이 | 2008/08/25 | 1,313 |
406898 | 구독신청 잘넘어갑니다. ㅎㅎ 9 | 조선폐간 | 2008/08/25 | 296 |
406897 | 돈문제와 관련해서 도움좀 주세요, 4 | 재건축 | 2008/08/25 | 490 |
406896 | 전세로 갈까요 구입을 할까요?? 5 | 대략난감 | 2008/08/25 | 963 |
406895 | 남녀 쌍둥이 8 | 쌍둥이 | 2008/08/25 | 1,143 |
406894 | 대전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6 | 대전조아? | 2008/08/25 | 788 |
406893 | <속보>경찰, 盧 전 대통령 비서관 등 출국금지·출석 통보 5 | 미치겠다 | 2008/08/25 | 342 |
406892 | "촛불시위’알바 동원설, 사실로 드러나 충격 " 이 기사에 대해... 20 | ★☆★ | 2008/08/25 | 677 |
406891 | 성당 미사 볼 때 3 | 부탁 | 2008/08/25 | 536 |
406890 | 이혼하고싶어요 24 | 답답이 | 2008/08/25 | 4,869 |
406889 | 시댁친척집에 인사하러 가시나요? 20 | 시댁친척 | 2008/08/25 | 1,578 |
406888 | 샛째 어떡하죠... 9 | 휴 | 2008/08/25 | 934 |
406887 | 제가 극성스러운가요? 6 | 엄마마음 | 2008/08/25 | 1,114 |
406886 | 오늘 포도를 아주 착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6 | 저렴 | 2008/08/25 | 901 |
406885 | 코스트코에 파는 호주산 소고기는 믿을 수 있을까요? 3 | 호주 소고기.. | 2008/08/25 | 420 |
406884 | 추석에 다들 가십니까? 10 | 한가위 | 2008/08/25 | 1,057 |
406883 | 광우병에 대한 美 농무부의 미친 짓 보도한 로스엔젤레스타임즈 2 | 느낀이 | 2008/08/25 | 269 |
406882 | 누드김밥 시키면?? 1 | 쿠쿠 | 2008/08/25 | 334 |
406881 | 어느 면세점에서 안경테를 팔까요? 2 | 카모메 | 2008/08/25 | 776 |
406880 | (펌) '2차 보이콧 금지'가 불법? 실제 사례는 이렇게 다르다 1 | .. | 2008/08/25 | 224 |